[헬로티] 현대로보틱스, 대구 이동식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 참가 대구시는 지난 28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을 열고 현대로보틱스 외 국내 로봇 기업 3곳과 이동식 협동로봇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 전 현대로보틱스는 협동로봇(YL012)과 모바일 서비스 로봇(UNI-100)을 시연했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7월 특구로 지정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협동로봇 활용범위 확대를 위한 실증과 국내외 표준을 제안한다. 이동식 협동로봇은 AGV 위에 로봇이 결합한 형태로 원래는 정지 상태에서만 작동 가능하지만, 특구 내에서만 특례를 적용받아 이동하며 실증이 가능하다. 협동로봇이 제조·생산 현장과 비대면 서비스 현장에서 작업자와 함께 움직이며 일하는 스마트 산업도시의 밑그림이 재현되는 셈이다. 시는 "협동로봇 이동 중 작동·작업 실증이 규제자유특구에서 허용됨에 따라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세균 총리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지역 지역경
[헬로티] 서비스 로봇을 위한 모바일플랫폼 2종 출시 예정...다양한 수요처와의 적극적인 MoU 체결을 통한 생태계 구축 추진 현대로보틱스가 2021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서비스 로봇의 5종 라인업 출시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로보틱스는 올해 초 호텔 어메니티 서비스를 진행하는 UNI050-H를 시작으로 올해 말엔 F&B 서빙 로봇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 예정 로봇은 테이블 위치 변경 등 주변 환경 변화에 유연 대응이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로봇 한대가 서빙, 퇴식, 안내까지 가능한 다기능 모델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현대로보틱스는 모바일 서비스 로봇의 라인업 확장에 대해서도 계획을 밝혔다. 2021년 상반기까지 무거운 짐을 운반해주는 러기지 로봇, 무인 점포에 적합한 안내 및 감시 로봇, 공공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방역이 가능한 방역 로봇, 전문 청소장비를 대체하는 청소 로봇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로보틱스는 모델 개발과 더불어 해당 제품 라인업의 다양한 POC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12일 ‘공유주방’사업을 영위하는 먼슬리키친과 MOU를 체결했다. 로봇은 공유 주방 입점 건물 內 층간 배송,
[헬로티] 현대로보틱스가 지난 5월 15일 용인연구소에서 모바일 서비스 로봇, UNI의 R&D 발표회를 진행했다. 데모 시연회에서는 인물의 이미지 파일을 분석하여 카메라 인식 및 음성 대응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공간 맵핑을 통한 주행 및 센싱 기술, 구역별 임무 설정 등 자율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응용 기술을 볼 수 있었다. 이어진 연구 성과 발표에서는 모바일 서비스 로봇의 연구 성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문자 전송 서비스와 음성 안내 서비스를 비롯해 고객 친화적인 다양한 기능들로 주목받았다. 특히, AMR 시스템을 활용한 자율 주행 기능은 높은 호환성으로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냉철한 시장 평가를 통해, 업계 분석과 향후 UNI가 나가야 할 청사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UNI는 호텔 배달 서비스 외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적용 중이다. 오피스 안내 서비스, 경비, 공기 청정기 등 다양한 응용을 연구할 계획이며 현장 시연을 앞두고 있다. 그간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선 현대로보틱스 응용제어연구팀 이동제 책임은 “최근 언택트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첨단 헬로티] 현대로보틱스가 급성장하는 로봇사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신설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로봇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자회사 현대로보틱스사를 신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분할 신설되는 법인명은 ‘현대로보틱스 주식회사’로 현대중공업지주가 100% 지분을 갖는다. 이전 로봇사업부문 사업대표를 맞고 있던 서유성 부사장이 현대로보틱스의 초대 사장을 맡는다. 현대로보틱스는 신규 설립을 통해 전문기업으로서 명확한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산업의 성장성 부각을 통해 전략적 투자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사업 전략에서도 주요 산업군인 산업용 및 클린용 로봇 제조에서 나아가 로봇 모니터링 시스템 기반 고장 예지 시스템 등 고객의 관점에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해줄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물류자동화 사업에 자회사 현대L&S를 설립하는 등 다양하게 사업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로보틱스는 전자산업 분야를 타깃으로 한 소형 고속핸들링 로봇과 협동로봇,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