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셰플러코리아가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내 기계장비를 비롯한 제반 설비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자동화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옵타임(OPTIME)’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옵타임은 진동과 온도 등 장비의 작동과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반 변수를 감지하는 무선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측정하고 고유의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모터, 송풍기 및 펌프, 콤프레셔와 같은 기계장비나 부품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미리 알려주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유지보수 예측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진동, 온도 등의 파라미터에서 설비의 상태를 알 수 있는 7가지 KPI를 추출하여 트렌드 분석을 할 뿐만 아니라, 축 불균형이나 정렬 불량, 베어링 결함, 윤활 불량 등과 같은 기계적 상태 이상에 대해서도 최대 몇 주 앞선 사전 경고와 함께 사후조치를 위한 세부적인 권장 사항을 사용자에게 제시해 위험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옵타임 시스템을 통해 해석된 상태보고서는 옵타임 앱을 통해 그래프 형식으로 트렌드 분석 결과와 알람을 시각화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옵타임 관리자는 수백개에 이르는 많은 설비도 그룹화해 통합 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신재생에너지 IT기업 에너닷이 원격감시 및 제어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인증절차에 들어간다. 에너닷은 정부가 제시한 안전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자사 모니터링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감시 및 경보, 통신 기능에 더한 개선을 단행했다. CCTV 설치로 감시 기능을 보강했으며, 국제공통평가기준에 준한 시스템 보안 기능, 주차단기・인버터 원격 제어 기능을 추가했다. 에너닷 측은 “이번 개선은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원격감시 및 제어가 가능한 통합관제 솔루션으로 거듭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양광발전소 원격감시 및 제어시스템은 감시-경보-제어-통신-보안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5가지로 구성한 시스템으로, 향후 에너닷의 원격감시 및 제어시스템이 적용된 3MW 이하 태양광발전소는 안전관리대행 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당초 1MW를 초과하는 태양광발전소는 의무적으로 상주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했으나, 4월 관련법규 개정으로 전기안전공사가 인증한 발전소는 3MW까지 안전관리 대행을 의뢰할 수 있다. “안전관리 대행 업무를 이용할 경우 발전소 유지보수 관리비의 1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고 에너닷 측은 밝혔다. 이동영 에너닷 대표는 “원격감시 및 제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비전 기반 AI 소프트웨어 및 차량 내부 센서 융합 기술 분야 기업인 아이리스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차량 내부 전체를 포괄적이고 시공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이며, 아이리스의 첨단 심층 신경망 포트폴리오를 통해 ST의 글로벌-셔터 센서 솔루션을 차량 내 센싱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첨단 인식 기능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 어린이 감지, 물체 인식, 제스처 제어, 활동 예측 등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ST의 2.3메가픽셀 VG5761 글로벌-셔터 센서는 선명한 이미지를 위해 최대 98dB의 높은 선형 동적 범위를 제공한다. 모든 조명과 환경 조건에서 차량 내부 이미지를 캡처한다. 아이리스의 차량 내 센싱 기술과 결합된 이 센서는 특히 백미러, 오버헤드 콘솔, 센터 스택 영역과 같은 비전방 카메라 위치에서 정확한 시선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리스 DMS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체 주요 부위와 높이, 너비, 크기, 자세, 움직임, 방향을 정확하게 추적하는 아이리스 OMS도 지원한다. 이뿐 아니라 ST 센서를 통해 아이리스 기
[첨단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는 ‘스마트 팩토리 무료진단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팩토리 무료진단 서비스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고도화를 원하는 기업이 각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수준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 에어릭스 홈페이지 사업 분야 및 규모에 대한 기본 정보를 작성하고 온라인 설문에 답변하면 현재 스마트 팩토리 구축 수준 점수와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진단 결과는 정부 지원사업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제도 자가진단’과 동일하게, ICT가 미적용된 ‘레벨 0’부터 모니터링, 제어, 최적화까지 자율화된 고도화 단계인 ‘레벨 5’까지 5단계로 확인 가능하다. 진단 결과와 함께 안내되는 고객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간편 양식을 작성하면 보다 상세한 전문가의 무료 상담과 에어릭스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에 관한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초기 진단 이후 시스템 구축 단계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사전에 투자 타당성을 검토하고
[첨단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농축액 음료 제조업체 ‘진성에프엠’ 화성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IoT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진성에프엠은 지난 20여 년간 전문적으로 식품원료를 개발 및 공급해온 기업으로, 중앙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 이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생산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 구축을 추진했다. ▲ 진성에프엠 화성공장에 설치된 에어릭스의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에어릭스는 진성에프엠 화성공장 내 급기·배기 팬의 온도 및 진동을 모니터링하는 IoT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iCMS)과 PLC(전력선 통신)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iTMS)을 구축해 관리자가 중앙에서 현장 내 모든 설비에 대한 이상 유무를 손쉽게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이나 웹상의 전용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간편하고, 이슈 발생 즉시 알림으로 전달된다. 누적된 각종 데이터는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사 문제 방지에 활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LoRa 자가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 수량까지는 센서와 게이트웨이를 추가
[첨단 헬로티] 한국에어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오일프리 공기압축기 &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산업용 공기압축기의 상태 모니터링 및 고장진단 시스템으로 공기압축기의 운전 상황을 IoT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상태를 보고, 각 운전이력 정보를 데이터화여 저장하여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한다. 미래에는 이 데이터를 통해 고장 예측을 하여 사전에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컴프레서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 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개최되는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올해 5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국민과 기업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