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국제로봇학술대회 ‘ICRA 2022’에서 가정용 로봇의 미래를 일부 선보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이슨의 로보틱스팀에 합류할 전 세계 우수 로보틱스 전문가 채용에 적극 나선다. 다이슨은 ICRA 2022를 통해 첨단 로보틱스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가사 및 기타 노동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율 장치 개발의 가속화를 알릴 예정이다. 다이슨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서도 공개한 영상에서 다이슨은 직접 디자인한 로봇 손(robotic hand)이 다양한 물체를 집는 장면을 보여줘 로봇청소기 제품을 넘어 다양한 로보틱스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로보틱스 관련 연구개발은 다이슨의 수석 엔지니어인 제이크 다이슨의 주도하에, 영국 월트셔에 위치한 훌라빙턴 캠퍼스에서 비밀리에 진행되어왔다. 현재 다이슨은 역대 최대 규모의 엔지니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다이슨에 신규 채용된 인력은 약 2,000명으로, 이중 절반이 엔지니어, 과학자 및 개발자이다. 다이슨은 로보틱스 분야를 강화하고자 컴퓨터 비전, 머신러닝, 센서, 메카트로닉스를 포함해 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삼익HDS(대표 진영래)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삼익HDS는 SF+AW 2021에서 하모닉드라이브, 메카트로닉스, 하모닉유성감속기 등 제품을 전시한다. 하모닉드라이브은 단지 3개의 기본부품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소형·경량화가 가능하면서도 동시에 맞물리는 잇수가 많기 때문에, 보다 큰 토크를 낼 수 있고 정확한 위치결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제품의 특성을 살려, 보다 소형화·경량화라는 테마를 기본으로 삼익HDS는 하모닉드라이브의 컴팩트화를 추진해 왔다. 현재 31종류의 형상, 토크용량으로 0.5Nm에서 9180Nm까지 풍부한 타입의 제품을 고객의 용도에 맞추어 준비하고 있다. 하모닉드라이브 시스템즈의 메카트로닉스 제품은 정밀제어용 감속기인 HarmonicDrive와 각종 서보 모터를 최적으로 조합한 고성능, 고출력의 액츄에이터다. 초고분해능으로 고정도 위치결정이 가능한 고성능 모터를 부착한 로터리 액츄에이터와 초미세량의 고정도 위치결정이 가능한 리니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1998년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업체 에스에프에이(SFA)는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의 물류자동화 설비와 핵심 공정장비 공급을 주력해 오다, 최근에는 2차전지·반도체·유통 등의 Non-Display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또 다른 진화를 하고 있다. 김영민 대표에게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SF+AW 2021)’ 출전 의미와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Q. 주력사업은. A. 에스에프에이(SFA)는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고도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공급하는 종합장비회사이다. 특히, 각종 물류자동화 설비와 핵심 공정장비 공급을 주력으로 하여 우리나라가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이바지하면서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왔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각종 스마트 팩토리 요소기술 접목 기반의 스마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다 더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2차전지·반도체·유통 등의 Non-Display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성장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