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마늘랩(대표 장준영)이 말레이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신저 플랫폼 사업 ‘마이라이프 컨소시움’에 말레이시아 물류 전문 배송업체인 스카이넷이 합류했다. 마늘랩과 스카이넷은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슬랭오주 수방자야의 스카이넷 본사에서 MOU를 체결했다. 마이라이프 서비스는 마늘랩의 메신저 솔루션을 기반으로 홈쇼핑, 미디어, 클럽(커뮤니티 기능), 라이브(방송 기능), 페이먼트 등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다. 마늘랩은 ‘글로벌 시대, 현지화로 도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마이라이프 서비스를 함께할 말레이시아 회사들과 컨소시움을 구성 중이다. 마늘랩은 이미 오만과 베트남에서 현지화 메신저를 출시한 바 있다. 스카이넷은 1992년에 설립된 회사로 말레이시아 전역에 80개 지국이 있다. 주변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하여 호주까지 국제 배송 사업을 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넷은 마이톡 메신저의 이페이먼트(e-payment)와 홈쇼핑 방송 서비스에 큰 기대를 보였다. 말레이시아는 온라인 쇼핑에서도 현금 거래가 활발한데, 배송업체 직원들이 고객에게 물품을 배달하고 현장에서 직접 현금을 받아
[헬로티] 국내 IT 결제 솔루션 개발 업체인 마늘랩(Maneul Lab)이 현금인출, 교통, 멤버십, 보안 스마트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결제 솔루션, ‘더 카드(The Card)’에 노르딕의 nRF51822 SoC(System-on-Chip)를 채택했다. 이 스마트카드는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저에너지를 비롯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임베디드 IC, 다이내믹 마그네틱 스트라이프(Dynamic Magnetic Stripe), 바코드 기술을 통해 다양한 지불 방식을 지원한다. 더 카드는 현재 터치(Touch) 타입과 3버튼(3 Button) 타입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사용자는 파트너사의 앱을 통해 자신의 기존 결제용 카드나 교통, 멤버십 카드를 이 스마트카드에 탑재할 수 있다. 카드를 사용할 때는 전원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킨 다음, 터치 버전의 경우 EPD(Electronic Paper Display) 패널을 스크롤해 저장된 카드 중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3버튼 버전은 더 카드의 버튼을 눌러서 저장된 카드를 선택한다. 이 스마트카드는 A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