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열린 '이커머스 피칭페스타' 제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로 실구매자의 생생한 쇼핑 후기로 ‘신뢰성’ 확보가 수상 요인이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개막한 '제9회 유통혁신주간'을 통해 올해 처음 개최된 디지털 유통대전은 국내 이커머스 기업과 스타트업 60개사 200여 개 부스가 운영돼 디지털 유통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열린 '이커머스 피칭페스타'는 디지털 기반 기술을 이커머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제품,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0개 지원팀 중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8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 중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제품’ 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포상을 비롯해 기술멘토링,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출원지원, 벤처캐피탈과 지자체, 기술기업과의 네트워킹, 서비스 개발을 위한 유통 데이터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인덴트코퍼레이션
[헬로티] 올해 최초로 열리는 디지털 CES에 15개 기업과 온라인 서울관 조성 서울디지털재단(이하 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이자 혁신기업의 기술경연의 장인 'CES 2021(Consumer Electronic Show 2021)'에 참가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관을 조성하고 서울소재 15개 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CES에 차려진 서울관(출처 : 연합뉴스) CES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다. 서울시는 2020년 1월 CES에 처음 참가해 국내·외 업계와 언론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스마트 서울의 글로벌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서울시는 2020년 1월 CES 유레카 파크에 서울관을 조성하고 2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1천629만 불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디지털로 개최되는 이번 CES에서 온라인 전시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자체 온라인 비즈니스 프로그램 병행으로 글로벌 관계자의 서울관 참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의 세 분야에서 선발된 15개 우수
국내 제조업이 첨단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될 날이 머지않았다.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 느낀 분위기이다. 자동화업계는 올해가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그동안 미루어 왔던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과 싱크탱크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하며 핫이슈를 쏟아냈다.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은 어떤 모습일까? 정부가 제조업 3.0을 구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내세울 때만해도 실은 그 정체가 안갯속이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 모습을 아시아 최대 공장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5(Automation World 2015)가 분명하게 보여줬다.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Beyond Automation Toward Smart)’를 전시회 슬로건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제조업에 적용 가능한 IoT·3D 프린팅·빅데이터·
국내 제조업이 첨단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될 날이 머지않았다.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 느낀 분위기이다. 자동화업계는 올해가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그동안 미루어 왔던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과 싱크탱크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하며 핫이슈를 쏟아냈다.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은 어떤 모습일까? 정부가 제조업 3.0을 구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내세울 때만해도 실은 그 정체가 안갯속이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 모습을 아시아 최대 공장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5(Automation World 2015)가 분명하게 보여줬다.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Beyond Automation Toward Smart)’를 전시회 슬로건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제조업에 적용 가능한 IoT·3D 프린팅·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