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뤼이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1억7천500만 달러(2000억 원) 규모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뤼이드는 토익 학습 앱 '산타토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2840억 원에 달한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출처 : 뤼이드) 문규학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는 "뤼이드는 획일화된 교육 방식에서 개인화 학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뤼이드의 AI·머신러닝 플랫폼이 교육기업·학교·학생에게 개인화된 학습 솔루션을 제공,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뤼이드는 이번 투자금을 AI 기술력 강화에 쓸 예정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캐나다, 아프리카 가나에 R&D 센터와 데이터 레이블링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이번 투자는 사업이 아닌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뤼이드 비전의 시작일 뿐"이라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 기업과 협업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는 ICT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겸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및 파트너 등 관계자가 원격으로 참여해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에 성과를 드러낸 기업을 격려 하고, 참가자 간 온라인을 통해 서로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정보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금액, 사업계약 및 제휴, 수상 등의 성과를 평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멤버사 11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인 최우수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학습 서비스로 성과를 올린 뤼이드가 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시큐레터(사이버보안 악성코드 진단기술) ▲그린랩스(클라우드 기반 2세대 스마트팜 서비스) ▲에프에이치엘게임즈(게임·퍼블리싱 플랫폼) ▲센스톤(인증 보안기술) ▲토스랩(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협업툴) ▲기원테크(이메일 보안기술) ▲원투씨엠(핀테크·O2O 플랫폼) ▲코코넛사일로(이동성에 기반한 모빌리티 플랫폼) ▲클라썸(수업의 소통을 돕는 양방향 학습 플랫폼)이 선정돼 본투글로벌센터장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