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AI 기반 암 바이오마커 계측하는 신기술 적용된 라이선스 계약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지난 3일 필립스코리아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암 진단 바이오마커를 정량화하는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1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뷰노메드 솔루션 본 계약에 포함된 뷰노의 독자 기술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암 바이오마커 발현 정도를 계측하는 것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병리 분야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2018년 자사의 디지털 병리 솔루션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해당 솔루션은 슬라이드 스캐너와 서버, 스토리지, 뷰어 등을 탑재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 및 시각화하고 관리해 의료진의 효율적인 병리 진단을 돕는다. 최근 병리 효율화를 도모하는 디지털 병리 및 AI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며, 국내 병리과, AI 연구 센터, 헬스케어 AI 기업 등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뷰노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병리 형태계측 기술은 유방암, 신경내분비 종양 등 다
[헬로티] Arm은 반도체 파트너사들의 지난 분기 Arm 기반 칩 출하량이 67억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Arm 기반 칩 누적 출하량 수치 이는 초 당 약 842개의 칩이 출하되는 것과 동일한 속도다. 현재까지 Arm 파트너사들은 총 1800억 개 이상의 Arm 기반 칩을 출하했다. 해당 분기에 Cortex-M 프로세서 기반 칩의 출하량이 44억 개를 돌파함에 따라, IoT와 임베디드 디바이스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아키텍처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Arm은 말했다. Arm Mali 그래픽 프로세서는 GPU 출하량 1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Arm의 에코시스템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2020년 Arm 파트너사들은 175개의 새로운 라이선스를 계약했고, Arm은 전체 라이선스 계약은 1910개, 라이선스에 계약한 기업은 총 530곳이 됐다고 전했다. 르네 하스(Rene Haas) Arm IP 프로덕트 그룹 대표는 “Arm 기반 칩의 지난 분기 출하량이 67억 개를 기록했다는 것은 세계 1위 슈퍼컴퓨터부터 가장 작은 초저전력 디바이스까지 널리 적용된 Arm 파트너사들의 기술이 놀라운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 매스웍스코리아가 단국대학교와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를 포함한 자사 제품에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캠퍼스 라이선스는 복잡한 수학 계산을 필요로 하는 모든 학과 및 교내 어디서든 수업과 연구 목적으로 사용자수 제한 없이 매트랩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국내의 경우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양대학교 등과 매스웍스코리아와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단국대가 도입한 TAH 풀 스위트(Total Academic Headcount Full Suite, TAH Full Suite)는 매스웍스 전체 제품이 포함된 패키지로, 대학 전체 구성원이 매트랩을 수업과 연구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매트랩 아카데믹 온라인 트레이닝 스위트(MathWorks Academic Online Training Suite, MAOTS)를 통하여 온라인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된 매스웍스의 제품들은 자동차, 항공기, 국방, 선박, 고속 철도, 철강 제조, 의료 및 생명과학 등의 산업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필요한 알고
[첨단 헬로티] 퀄컴과 애플 간 특허 라이선스 침해 공방이 맞불게임 양상으로 펼쳐지게 됐다. 올초 애플은 퀄컴이 특허 라이선스 비용을 부당하게 요구해왔다는 것을 이유로 10억달러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퀄컴은 법정 밖에서 애플의 주장을 반박하는 자세를 취해왔다. 그러다 이번에 맞소송 카드를 뽑아들며 양사간 공방전이 거세질 것임을 예고했다. 139페이지 짜리 소장에서 퀄컴은 애플이 아이폰7에서 퀄컴 모뎀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인텔 모뎀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퀄컴 모뎀칩이 가진 특정 고급 기능을 일부로 이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인텔과 퀄컴 간 눈에 띄는 차이가 없다는 거짓주장을 했다는 것이다. 퀄컴은 또 인텔칩보다 자사 칩 성능이 낫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공개하는 것도 애플이 막았다고 몰아부쳤다. 때문에 인텔칩과 자사 제품을 공개적으로 비교할 수 없었다는 것이 퀄컴 입장이다. 이어 퀄컴은 애플이 자사와 맺은 협정과 협상 내용을 왜곡해 다른 국가들에서 퀄컴을 향한 법정 공세를 자극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에서 무선 연결을 담당하는 부분에 퀄컴 모뎀칩을 사용해왔다. 5년간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퀄컴 무선 모뎀 기술을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3D CAD 솔루션인 ‘솔리드 엣지 ST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멘스의 메인스트림 CAD 솔루션 솔리드 엣지의 최신 버전인 솔리드 엣지 ST9은 클라우드 라이선스를 통해 솔리드 엣지의 모든 기능을 유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선호에 따른 설정 기능과 협업 툴을 강화했다. 데이터 관리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으며, IT 지원 요청 없이도 사용자는 쉽게 CAD 모델을 인덱싱할 수 있다. 새로 보강된 마이그레이션 툴을 통해 거의 모든 CAD 시스템에서 생성된 레거시 설계 데이터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포괄적인 데이터 관리 기능을 위해 솔리드 엣지 ST9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지멘스의 디지털 수명주기 관리 소프트웨어인 ‘팀센터’ 포트폴리오로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된 솔리드 엣지 ST9는 팀센터와의 통합 기능을 향상시켜, 중요한 데이터 관리 업무를 손쉽게 완수할 수 있게 됐다. 솔리드 엣지 ST9는 새롭게 추가된 클라우드 기능으로 보다 유연한 도입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 접근성 향상 및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설계팀 간의 협
오토데스크는 2016년 8월1일부터 대부분의 오토데스크 디자인 및 크리에이션 스위트와 개별 제품들의 신규 라이선스를 서브스크립션으로만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는 이를 통해 새롭고 간편한 서브스크립션 옵션을 제공해, 고객들이 서브스크립션 기반 제품으로 더욱더 간편하고 유연하며 높은 접근성으로 오토데스크의 다양한 제품 사용 및 라이선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서브스크립션은 월별, 분기별, 연간, 다년 등 다양한 기간제 결제 방식으로 오토데스크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하는 제도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적은 비용으로 보다 민첩하게 사업 환경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