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센스(CloudSense)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CRM, ETRM 전문 컨설팅 기업인 핀포인트 글로벌 솔루션(이하 PGS)은 28일, 클라우드센스와 아시아지역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을 포함한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센스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CPQ 및 주문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CPQ 솔루션을 통해 고객 기업은 디지털 상거래를 통한 셀프 서비스를 포함해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통해 견적을 현금으로 전환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센스는 업계별 제품 카탈로그, 구성, 가격, 견적, 손익 관리, 가격 워크플로우 및 승인, 주문 및 구독 관리 등을 제공한다. 이런 기능을 통해 기업은 수익을 개선하고 고객 확보 및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경쟁업체보다 시장에 더 빠르게 제품을 출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센스의 CPQ 솔루션은 세일즈포스닷컴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하고 확장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PGS의 정일영 대표는 “한국에 영업사무소를 개설하고 주요 통신, 에너지 및 B2B 기업을 대상
HP는 3D프린팅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퍼스널 시스템, 프린터, 3D프린터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한국 시장엔 2017년에 3D프린터를 처음 선보인 후, 자동차, 기계, 의료, 소비재 등 산업 분야에서 적용사례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강하면서 빠른 속도가 장점인 5200 시리즈를 주력으로 적용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HP코리아 김도형 이사는 “제조 현장의 3D프린팅 기술은 제고를 줄이고 빠른 수급을 유지하면서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다”며, “HP의 3D프린팅 기술력을 앞세워 제조 경쟁력의 브릿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Q. HP의 3D프린팅 사업에서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A.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대가 주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기계, 의료, 소비재 등 산업 분야에서 실제 적용사례를 꾸준히 확대 적용했다. 국내에서도 생산툴링, 소비재 분야의 신규 고객을 발굴했다. HP프린팅 파트 수량히 상당한 것이 자랑스러운 결과다.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과 만남이 제한적이었던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형식으로 고객 및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알체라가 ‘2022년 올해의 주목할 벤처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자단 및 (사)벤처기업협회로부터 선정된 이번 결과는 2021년 국내 및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안면인식 기술의 유망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주목할 벤처기업은 올해 처음으로 선발을 시작했다. 미래 신산업과 글로벌마켓을 선도할 유망 벤처기업 가운데 혁신성, 기술 우월성, 시장선도, 성장성, 잠재력, 기업가정신 등을 종합 평가하고 중기부 기자단의 투표를 거쳐 3개 회사를 선정했다. 알체라는 2019년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에서 주최한 ‘글로벌 얼굴인식 테스트’, 최신 얼굴인식기술 BMT에서 1대 N 식별 분야 국내 1위를 차지했다. 2021년에는 글로벌 최대 안면인식 테스트 NIST에서 6개 항목 중 2개 부문이 국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년 초 AI 기반 화재감지 솔루션 ‘파이어 스카우트’를 상용화해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카운티의 산불 예방을 24시간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증솔루션 전문기업 유스비를 인수해 레그테크 사업에 진출하고, 의료데이터 플랫폼 제이앤피메디와 제휴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도 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내년을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원년으로 삼고 사회 전 부문에 걸친 탄소중립 전환을 추진한다.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 등 5개 부처는 28일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 내년 업무계획을 합동 발표했다. 내년 업무계획은 친환경·디지털 및 사람투자 분야의 축적된 성과를 확산해 우리 사회의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탄소중립 등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화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탄탄히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소외되는 사람과 지역이 없도록 안전망을 강화해 국민이 더 안전하고 든든한 기반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정부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 ▲탄소중립 이행기반 공고화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촉진 ▲뉴딜 기반 신산업·신기술 육성 ▲대전환을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 등 5개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 산업·에너지·수송·인프라·폐기물 5개 분야의 전환을 역점적으로 지원한다. 내년 879억원을 들여 중소·중견기업에 탄소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시스코는 자사의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인 사우전드아이즈를 통해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서비스 장애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시스코는 이번 결과를 통해 초연결 시대에서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관리를 위해서는 완전한 가시성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현지시간 2021년 12월 7일 AWS 서비스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장애로 인해 아마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가전제품에서부터 기업 고객에 제공되는 서비스가 약 8시간 이상 운영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12월 10일 금요일에는 약 1시간가량의 ‘애프터 쇼크’ 서비스 장애가 추가로 나타났다. 사우전드아이즈는 이번 사태가 클라우드 이용량 급증에 따른 디지털 생태계의 취약점과 복잡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사우전드아이즈는 AWS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SaaS 어플리케이션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번 AWS 사태를 면밀히 분석했다. 지난 12월 7일 오전 7시 35분 첫 접속 장애가 발생하며 여러 아마존 사이트와 서비스의 성능이 상당 수준 저하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후 오전 8시 50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21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분야인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변화해 나갈 관련 생태계의 전망과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다.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4회째인 올해는 ‘블록체인, 디지털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 아래 학술회의, 시범·확산사업 삼차원 전시관, 블록체인 사업 성과발표, 2022년도 블록체인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진행된다. 4일간 진행되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블록체인·금융기술서비스(핀테크) 유공포상 및 공모전 시상 ▲블록체인 학술회의 ▲블록체인 사업 성과발표회·2022년 사업설명회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 3D 전시관 ▲블록체인 쉽게 이해하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블록체인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신뢰를 담보하며, 개방적인 경제·사회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디지털 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블루프리즘이 통합형 워크포스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사람과 디지털 로봇이 원활하게 지능적으로 협업하며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미래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프리즘이 발표한 신규 업데이트는 ▲지능형 자동화의 접근성을 높이는 ‘블루프리즘 디시전’과 ▲자동화 구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블루프리즘 캡처 v3’이다. 기업은 디지털 로봇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업무 환경 내 지능형 자동화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블루프리즘 디시전은 기본적인 업무에 국한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넘어 최소한의 노력과 전문 지식으로 환불 처리, 인보이스 지불과 같은 더욱 복잡한 의사결정 업무까지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지능형 자동화에 머신러닝을 적용하는 데 있어 장애물 중 하나는 데이터 사이언스 지식의 유무였다. 블루프리즘 디시전을 사용하면 일반 비즈니스 사용자도 능동 학습 및 오토 ML 기능으로 단 몇 분 만에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학습시킬 수 있다. 또한 과거의 머신러닝 모델과 달리 블루프리즘 디시전의 디지털 로봇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예산이 작년 대비 13.1% 늘어난 19조원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중기부의 2022년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회복·상생·도약’이라는 목표로 ▲소상공인 경영회복 및 경쟁력 강화 ▲글로벌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3대 중점투자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소상공인 경영회복 및 경쟁력 강화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지원하고, 온라인·디지털화 지원 등을 통해 강한 소상공인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예산 확대, 폐업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제적 경영개선 프로그램 신설,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분야에서는 제2벤처붐 확산과 벤처 4대 강국 진입을 위해 예비 유니콘, 비대면·그린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별하고 해외진출 촉진 등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K-유니콘 프로젝트’ 성과 확산을 위한 지원 예산 증액, 펀드 조성, 수출 지원 위한 예산 증액, 연구계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디지털·저탄소 경제 관련 사업을 지역 기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설 공공기관의 입지 결정 원칙을 신설하는 등 균형발전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면서,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지역균형뉴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는 지역균형뉴딜의 정의를 ‘디지털경제 또는 저탄소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관련 정책을 지역기반으로 확장하고,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지역경제 발전 및 혁신을 추진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명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지역균형뉴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아가 균형발전정책들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시·도 발전계획에 지역균형뉴딜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기획·제출한 지역균형뉴딜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의 검토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면 관계부처가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해 지역 주도로 추진하는 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이미지 분류 기반 분석 툴인 ‘비전 AI 어시스턴트 2021’을 출시했다. 신규 인공지능 솔루션은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카메라 활용이 가능하며 영상 및 이미지 자료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식 정보와 이상 상황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과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인터페이스 및 아비바 인사이트에 통합해 사용 가능하다. 산업 환경 내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딥러닝으로 AI 모델을 상시 훈련 및 활용함으로써 상황인식 기능을 향상시켜 작업자가 카메라 속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 없이 맡고 있는 다른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상 및 이미지를 통한 공정 내 이상 상황 판단, 제품 품질 확인, 생산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비전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기업은 산업 전반의 운영, 품질 관리 및 유지보수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최적의 효율성을 달성하고 공정 내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해 상하수처리 품질 분석, 저장시설의 잔여 용량 측정, 생산라인 내 불량품 확인 등과 같은 전반적인 품질 관리 작업이 가능하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헥사곤 AB 그룹 산하 CAD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브릭시스는 BricsCAD 최신 버전인 BricsCADV22 한글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ricsCAD는 2D, 3D 설계를 위한 CAD 소프트웨어로서 성능과 호환성에 초점을 맞춘 신뢰성 높은 DWG 파일을 지원하는 CAD 제품이며 최근 BricsCAD V22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BricsCAD V22 버전에서는 다중 스레드를 활용한 도면 열기 및 다시 그리기 속도 성능 대폭 향상 및 업데이트된 API 환경과 LISP 개발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서드 파티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그 밖에 주요 업데이트된 내용은 BLOCKTOXREF 및 BLOCKREPLACE와 같은 블록 관련 생산성 도구 및 효율적인 객체 배열을 위한 ARRANGE 명령 등의 생산성 도구들을 추가했다. 또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Blockify의 성능 향상 및 파라메트릭 블록을 사용해 가시성 상태, 선 반전 및 신축 동작을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브릭시스는 Digital construction 워크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헥사곤 그룹사들의 대표 제품과 협력하고 있으며 건설 프로젝트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9일 방한한 세드릭 오(Cédric O) 프랑스 경제재정부흥부 디지털 전환 및 전자통신 담당장관을 면담하고, ▴신산업, ▴디지털·스타트업 등의 분야에서 한-불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France Relance’ 및 최근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France 2030’과 ‘한국판 뉴딜’이 유사하여, 디지털·친환경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여지가 크다는데 인식을 공유했다. 최근 양국 정상은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 신산업 분야의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존의 산업협력채널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한-불 경제장관 대화’를 비롯한 산업협력 채널 활성화를 통해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디지털·스타트업 기업간 교류 협력을 활성화를 통한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소재해 있고, 세계박람회가 유래한 국가로 알려진 프랑스에 대해 우리나라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10월 26일까지 국내 디지털 산업계의 대표 어워드인 ‘2021 앤어워드’ 후보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 분야 어워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디지털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매해 변화된 카테고리를 제시한다. 올해 앤어워드는 ‘디지털 미디어&서비스’와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등 총 2개 부문 63개 분야로 나눠 11월 26일까지 출품작을 받은 후 12월 13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1월 13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작품을 출품한 기업에는 국내 디지털 산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그리고 분야별로 그랑프리와 위너 등의 상이 수여된다. 방동욱 앤어워드 위원장은 “앤어워드가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은 단 한 가지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단체와 그 영광을 함께 하는 것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T가 국내 디지털·바이오헬스 시장을 이끌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0억 원 규모의 엑셀러레이터 펀드를 통한 전문 투자 프로그램도 함께 가동될 예정이다. KT는 지난 9월부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넥스트 점프업(Next Jump-up)’을 시행한 결과 9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프로그램에 선발된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9개사들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바이오, 인공지능 기반 진단 보조 솔루션, 디지털치료제, 디지털헬스케어 등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유망분야 9개 벤처기업이 선정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돌연변이 선택적 증폭기술(UHS)’을 이용한 다중암 진단키트 ‘제노픽스’ ▲유전성 다낭신(ADKPD)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너지에이아이’ ▲AI기반 수술 동영상 아카이빙 시스템 ‘엠티이지’ ▲실시간 암 조직 검출 의료영상기기 ‘프로이드’ 등의 기업이 선정됐다. 디지털헬스케어·디지털치료제 분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디지털 탈바꿈을 통한 지능화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기술을 일반에 공개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 연구개발 중인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서 ETRI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될 IoT 기반기술 11개와 국가 지능화를 위한 IoT 응용기술 16개 등 최신기술 27개를 전시한다. IoT 기반기술은 주로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기기, 네트워크, 센서, 보안, 자율사물 등과 관련된 기술이다. 아울러 응용기술로는 에너지, 환경, 농축산 IoT와 지식융합과 관련된 기술들이다. 먼저 IoT 기반기술 분야에서 ▲경량형 IoT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비면허대역 저지연, 대규모, 시민감 IoT 네트워크 기술 ▲현장진단 및 생체인식 센서 기술 ▲하드웨어기반 DNA 보안, 침해확산 방지 기술 ▲자율제조 협동로봇 프레임워크, 행동지능 강화학습, 이동 객체 스켈레톤 추출 기술 등을 전시한다. 또한 IoT 응용기술 분야에서 ▲에너지 거래, 공유, 중개시장, 관리, 최적화 서비스 기술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