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동남아시아 호출서비스 시장 문 두드린 전기차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현대자동차는 1월 16일,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이 최근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혁신적인 차량 호출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 코나EV가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코나EV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했다. 그랩은 공급받은 코나EV 20대를 소속 운전자에게 대여했고, 그랩 드라이버는 이 차로 카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내고 있다. 그랩은 현대자동차로부터 공급받은 코나EV를 포함해 연내에 총 200대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그랩은 전기차인 코나EV를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하루 대여금액과 크게 차이가 없는 80 싱가포르 달러(약 6.6만 원)로 책정해 초기 붐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코나EV, 그랩 서비스에 최적화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 수출촉진회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KOTRA와 협력중소기업 10개사가 함께 했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 한전의 마이크로그리드, SCADA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원격감시제어시스템, DAS DAS(Distrubution Automation System) 배전자동화시스템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또한, 한전은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수출촉진회 참여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총 109건의 상담을 통해 1,622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특히 영화산업전기(주)는 필리핀 4개 현지 바이어와 MOF MOF(Metering Out Fit) 계기용 변압 변류기 300대에 대한 구체적인 수출협상을 진행하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전력 신기술 세미나에서는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 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