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필츠의 SecurityBridge 방화벽은 필츠 범위 밖에 있는 다른 네트워크 가입자 간의 데이터 통신에 대한 감시도 보장한다. 따라서 기존의 산업 자동화 네트워크에 훨씬 더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인증 및 권한 관리 덕분에 SecurityBridge는 잠재적 데이터 임의 조작으로부터 효율적으로 보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필츠의 개방형 방화벽은 플랜트 가용성을 향상시킨다. SecurityBridge 사용자는 이미 필츠의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 및 자동화 시스템 PSS 4000에 대해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 안전한 보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방화벽이 다른 공급업체의 컨트롤러와 같은 네트워크 가입자도 감시할 수 있다. 승인된 데이터만 허용 SecurityBridge 방화벽은 PC와 컨트롤러 간의 데이터 트래픽을 점검하고 제어 프로젝트에 대한 무단 변경이 발생하면 보고한다. 이를 통해 자동화 네트워크를 네트워크 기반의 공격 및 무단 접근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통합 VPN 서버 및 역할 기반 사용자 관리와 결합되어 있으므로 적절한 권한을 가진 사용자만 SecurityBridge로 보호되는 가입자에게 액세스할 수 있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위한 가상화 LTE 교환기(virtualized Evolved Packet Core, vEPC)를 최근 상용화했다. 가상화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드웨어 형태의 특정 장비를 구축해야 하는 것과 달리, 통신장비를 가상화시켜 소프트웨어 형태로 범용 서버에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vEPC의 최대 장점은 기존의 LTE 교환기 장비의 구축에 수개월 정도가 소요됐던 것과 달리 몇 시간 내에 설치할 수 있으며, 신규 장비의 구축 없이 추가 서버 할당만으로 용량 증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신규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예측하기 어려운 트래픽 증가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vEPC를 IoT 서비스용으로 우선 상용화한 만큼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IoT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시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솔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