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LG전자, 5G 시대 선도할 ‘FDR’ 통신기술 개발
▲ 80MHz 대역폭의 광대역 다중안테나(MIMO) 기반 FDR 통신기술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세계최초 광대역 ‘FDR’ 통신기술을 개발하면서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나섰다. LG전자가 지난달 29일 세계최초로 80MHz 대역폭의 광대역 다중안테나(MIMO) 기반 ‘FDR’ 통신기술을 연세대학교와 공동 개발, 시연함으로써 5G 핵심기술을 선점했다. 2014년부터 ‘FDR’ 기술개발을 추진한 LG전자는 지난해 10월 LTE 주파수 대역폭인 ‘20MHz’에서 동작하는 ‘FDR’ 기술 시연에 성공했고, 올해는 5G 표준에서 핵심적으로 요구하는 광대역 주파수 대역폭인 ‘80MHz’에서 ‘FDR’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이번 시연은 ‘FDR’ 실현을 위해 요구되는 안테나, 아날로그, 디지털 부문의 개별 기술을 통합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또한, ‘다중안테나’ 기술까지 접목해 주파수 효율을 더욱 높였다. LG전자가 시연한 ‘FDR&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