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니어스랩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자율비행 드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그로스 단계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케이투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필두로 산업 시설의 안전점검 자동화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2020년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사 중 하나인 지멘스가메사와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소프트뱅크, 베스타스, GE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국내 자율비행 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는 “이미 유수의 해외 고객사로부터 업계를 대표하는 자율비행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격차를 유지하며 자율비행 솔루션 시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1일(금) ‘동서발전 4차 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기업’인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에 박일준 사장이 방문해 기업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니어스랩은 인공지능 기반 드론을 이용한 풍력발전기 점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 중소벤처기업으로 자율비행 드론 개발 및 시설물 안전점검 항공 촬영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니어스랩에 방문해 기숭르 살펴보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니어스랩 대표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드론과 이를 활용한 안전 점검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증이 필요할 경우 폐지 발전소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동서발전의 4차 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사업에 참여한 소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동서발전은 향후 니어스랩에 영광풍력의 발전기 66기를 대상으로 드론 점검기술 고도화를 위한 설비 운영데이터 및 테스트베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부터 약 4개월간 동서발전 및 자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경주, 지산 풍력발전단지에서 자율비행 드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