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네톰, 아이디로, 이그잭스, 유타렉스, KIC시스템즈 등 차별화된 제품들 출품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SK텔레콤, KT, LG U+ 등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全)산업 적용 서비스와 제품을 전시·시연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RFID 기업들 역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자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7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이하 ‘IoT 진흥주간’)을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컨퍼런스, Io
▲중국 XINDECO 총판 협약식 [헬로티] 국내 무선인식 분야에서 UHF 대역의 RFID 모바일 리더와 특수 태그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네톰이 중국 하문신달물련과기유한공사(XINDECO)와 UHF 모바일 리더 ‘SWING’ 제품의 1만5천대(5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1만 대 생산에 들어갔다. 최소 보장 수량이 1만5천대여서 향후 중국 내 영업의 진척 사항에 따라 2년 내 3만대까지도 확대될 예정이다. 네톰은 관련 분야에서 20개의 국내외 특허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소형 메탈태그(NFID)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그 동안 정부 정책과제 위주로 기술 연구 개발에만 몰두하던 네톰은 2013년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조기업에서 RFID를 도입하고자 하는 목적은 소수의 인원으로 바코드에 비해 열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물류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그의 인식률이 100%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만큼의 제품이 없는 것으로 손실 처리된다. RFID 태그를 읽는 리더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PDA의 경우 휴대용 컴퓨터여서 여러 가지 업무를 단말기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반면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