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두텍-히타치, 인버터 대리점 계약 체결
[헬로티] 산업용 냉동공조설비 컨트롤러 전문업체 두텍(대표 최득남)은 지난 11월10일, 히타치와 인버터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히타치는 국내 유통망의 확대를, 두텍은 신규 사업으로의 영역 확장을 이루게 되었다. 두텍은 냉동 공조 및 공기압축기 분야에 17년간 몸담아온 만큼 그동안의 노하우와 고객 데이터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두텍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에너지 절감 분야 연구에 있어 기술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두텍이 취급하게 될 제품은 히타치의 저압 인버터로 트립 억제 기능, 프로그램 운전 기능, 수명 진단 기능, 인버터 본체에 내장된 회생제동 회로의 기종 확대 등 다양한 면에서 기존 인버터들과 두드러진 차이점을 보인다. 특히 모터 단자 전압을 2배 이하로 억제하는 독자적인 PWM 제어방식 펄스 컨트롤은 히타치만이 가진 특허이다. 히타치의 저압 인버터는 풀 부하 운전 시 출력단이 단락 되는 경우에도 인버터 IGBT 모듈이 소손 되지 않는 다중 보호 기능이 채택됐으며 아날로그 분해능을 향상시켜 긴급 차단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하드웨어 회로만으로 인버터 출력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보호 기능으로 인해 정전 발생 등 긴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