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알체라, 나무기술, 크라우드웍스 등 혁신기업 분야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범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확산을 위해 ’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우수사례를 매달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알체라”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인공지능 식별추적시스템 구축사업’(과기정통부) 등을 통해,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을 스마트 공항 구축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 12월 영상인식 인공지능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하고, 다양한 투자사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혁신적인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분석 시스템 사업’(질병청)과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사업’에 자사의 클라우드를 공급하는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였다. 다양한 산업분야로 클라우드를 융합·확대하여, ‘20년에는 ’19년 매출액 847억원 대비 154억원 증가한 1,001억원(1
[헬로티]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산학연 16개 기업 및 기관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을 결성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학계에서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서울과학기술대, 연구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가 참여한다. 산업계는 KT를 비롯해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가 클라우드 원팀에 힘을 모은다. 클라우드 원팀 사무국은 KT에 설치되며, ECO상생 지원단과 산업, 솔루션, R&D 3개 혁신 분과, 1개 지원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KT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과 운용·컨설팅 역량으로 클라우드 원팀 참여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KT Cloud/DX사업단장 윤동식 전무, ETRI 이길행 호남권연구센터장, 서울대학교 박세웅 정보화본부장, 카이스트 문수복 학술문화원장, 포항공과대 홍원기 교육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