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의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한 정보중심네트워킹(ICN) 기술 표준 문서'가 인터넷 기술 관련 국제 사실 표준화 기구인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의 공식 표준 문서로 등록되었다. 제정된 국제표준인 ‘정보중심 네트워킹에서의 이름변환서비스(NRS, Name Resolution Service) 설계 지침’은 진행자가 이동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더라도 시청자는 끊김 없는 생방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제정된 국제표준인 정보중심네트워킹에서의 이름변환서비스(NRS) 설계 지침은 생방송 중인 진행자가 이동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더라도 시청자는 끊김 없는 생방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본 표준은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핵심 표준 역할을 할 수 있다. 제정된 표준을 활용하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유튜버의 생방송 서비스의 실시간 데이터를 트래픽 손실 없이 지원할 수 있어 이동시 끊김 없는 생방송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쓰일 수 있다. 본 표준은 ETRI 홍정하 박사와 유태완 박사가 지난 2016년 7월에 개최된 IETF 국제표준화 회의에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깃허브(GitHub)에 자사의 STM32Cube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게시한다고 밝혔다. STM32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제품이 깃허브에서 무료로 공개됨으로써 커뮤니티들의 편리한 개발과 협업이 가능해지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데이트 배포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깃허브를 통해 모든 STM32Cube 원본 코드가 게시되면, 사용자는 1000종 이상의 STM32 Arm Cortex-M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과 이기종 Cortex-M/-A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대한 코드를 손쉽게 저장, 관리, 추적, 제어할 수 있다. 풀 요청(Pull Request)과 같은 깃허브 기능은 공동 개발을 촉진하여 커뮤니티가 깃허브의 변경 처리 구조를 활용해 대체 솔루션과 새로운 기능을 제안하도록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 간의 특화된 통신 채널인 깃허브 이슈(GitHub Issue)를 통해 사용자는 문제를 제안하고, 솔루션을 공유하며, 수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깃허브로 전환하면 개발자는 기존의 MCU 패키지 업데이트 보다도 더욱 신속하게 모든 소프트웨어가
[첨단 헬로티]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직원건강체크 자동화 로봇’을 개발해 필요로 하는 모든 고객 및 파트너사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및 공공 기관 재직자들의 건강 상태 및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로봇을 개발했다며, 기존에 RPA를 사용하고 있거나 무료 RPA 커뮤니티 버전을 다운받은 RPA 사용자는 웹 호스팅 사이트인 깃허브에서 해당 로봇을 다운로드 받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발자들이 조직에 맞게 자체적으로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로봇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직원들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로 설문 조사 링크를 보내 △현재 체온 △그 외 호흡기 증상 △가족 혹은 주변의 코로나19 확진 의심환자 여부 △확진자와의 접촉일 △최근 위험지역 방문 여부 등을 답변할 수 있도록 한다. 검사를 진행하지 않은 직원들에게는 리마인드 알림이 자동적으로 발송된다. 이후 로봇은 전직원이 답변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결과에 따라 직원 별 상태를 나누어 보여준다. 위험군으로는 △주의 단계(노란색) △경계 단계(주황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 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개발 협업 플랫폼 기업인 깃허브와 깃허브 라이선스 공급 및 컨설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한국 깃허브 김현석 지사장, 클루커스 조상철 부사장 전 세계 수천만 명의 개발자가 협력하고 있는 깃허브는 12,000만 개가 넘는 코드 저장소가 호스팅 되어 있는 개발자 플랫폼이다. 특히, 오픈소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깃허브 인수를 통해 아이디어의 개발부터 협업 및 배포와 클라우드 구축에 이르는 개발 수명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개발자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개발 생산성과 협업을 최적화할 수 있는 데브옵스와 더불어, 오픈소스 가치를 극대화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최적화된 개발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루커스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증한 핵심 클라우드 역량을 모두 골드(Gold) 레벨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깃허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게임 개발에 필요한 통합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에 컨설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애브리웨어’ 컨퍼런스 성료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의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애저 애브리웨어(Azure Everywhere)’ 컨퍼런스를 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를 활용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어 클라우드 인프라의 혁신을 넘어 클라우드 상에서 앱, 개발, 데이터 활용,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술의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했다.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키노트와 애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가 소개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첫번째 키노트 연사로 폴 존(Paul St John) 깃허브(GitHub)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이 참여해 클라우드 시대에 기업과 개발자를 위한 혁신 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해당 연설은 깃허브 인수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깃허브 관계자의 참여와 개방성을 추구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에 대한 내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깃허브(GitHub) 인수에 합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으로 개발자들로 하여금 개발 라이프사이클의 각 단계에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하게 하고 기업들의 깃허브 이용을 촉진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 툴과 서비스를 새로운 오디언스들에게 제공한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로서 깃허브와 힘을 합침으로써 개발자들에게 자유, 개방과 혁신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우리가 안게 될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을 잘 알고 있으며 모든 개발자들이 성장하고 혁신하며 전세계의 가장 긴급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계약 조건에 따라 75억 달러 상당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주고 깃허브를 인수한다. 본 인수 작업은 통상적인 종결 조건이 충족되며 규제 당국의 승인이 마쳐지는 올해 말 경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깃허브는 개발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사의 기업 문화를 유지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모든 업계의 모든 개발자들에게 개방 플랫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