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반도체·디스플레이 기판 및 카메라모듈 실적 견인...통신용 반도체기판에 1,274억원 신규시설투자 공시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2020년 2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1조5,399억원, 영업이익 42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28.7%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68.9%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지속되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컸지만 글로벌 일등 제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며 "차별화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판과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날 LG이노텍은 1,274억원의 신규시설투자 계획을 함께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통신 반도체기판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것이다. 예상되는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글로벌 일등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통신용 반도체기판은 통신 기능을 하는 반도체 칩들을 하나의 기판에 실장하여 모바일 기기 안에서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메인기판과 연결해주는 부품이다. 고집적
[첨단 헬로티] 이달 25일, LG이노텍이 ’18년 4분기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2조4천305억원, 영업이익 1천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분기 대비 매출은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0.1%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26.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회사관계자는 “스마트폰 부품 신모델과 차량용 부품의 수요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늘었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업황과 주요 고객들의 연말 재고 조정, 고정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은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해 연간 7조9천821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5% 증가한 실적이다.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광학 솔루션사업과 차량 모터·센서 등을 담당하는 전장부품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연간 영업이익은 2천635억원으로 전년보다 11.1% 감소했다. 회사측은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1조6천7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모델 판매가 늘어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 따른 전반적인 카메라 모듈 수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