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암 정복, 우주원리 규명 등 과학난제 도전 융합연구 신규 추진 연구자의 집단지성을 통해 과학난제를 발굴·정의하고, 기존에 상상할 수 없던 접근과 기초과학과 공학 간 융합을 통해 그 해결 가능성을 제시하는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융합연구가 본격 추진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난제 도전 융합연구개발, 인간증강 융합기술 개발, 현안 해결을 위한 융합기술개발 등에 총321억원을 투자하는 ‘2020년도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과학난제 도전연구 신규사업에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기존 융합기술개발 사업들은 실제적인 성과창출 확산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으로, 주요 사업별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 융합연구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미개척 분야에 도전하는 ‘과학난제 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이 신규 추진(’20~’25년, 480억 원)된다. 분야별 최고 석학과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과학난제를 발굴, 정의하
[첨단 헬로티]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이에이트(대표 김진현)가 해외 솔버연구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에이트는 CFD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사로, HPC((High-performance computing) 및 고속병렬처리기술(GPGPU)을 기반으로 SPH 및 LBM Solver를 적용한 'NFLOW'를 개발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항공우주, 에너지, 기계, 토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특히 유럽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이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기초과학이 발달한 프랑스 소재의 CFD 솔버연구 기업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SPH를 기반으로 한 솔버 연구업체로서 프랑스를 거점으로 자동차 회사, 엔지니어링 회사, 플랜트 회사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을 상대로 솔버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에이트가 보유한 GPU 병렬처리 등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과 SPH, LBM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주목했다. 또한, CFD의 역사가 오래되고 시장 규모도 가장 큰 유럽 시장에서 검증된 파트너사의 기술력을 결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