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국내 최대 정밀 기어드 모터 제조사인 에스피지가 협동로봇용 SH감속기 개발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에스피지가 4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개발한 SH감속기는 로봇용 감속기 정밀도 최종 단계인 1분 이내 백레시 정밀도를 가진 감속기로, 협동로봇의 관절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으로써 모터와 연결되며, 기어를 통해 상당히 세분화되고 정밀화된 힘의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대부분 소형로봇용 감속기는 일본 하모닉드라이브사에서 생산하는 감속기가 세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 때문에 로봇용 감속기 시장은 협동로봇 등을 비롯하여 스마트팩토리가 부각되면서 하모닉드라이브사 제품은 10개월 이상의 납기를 기다려야 하는 글로벌 공급 부족 상황에 있다. 국내에서는 일부 업체가 로봇용 감속기 시장에 진출했지만, 소재 개발 및 부품수급 등의 문제로 아직 이렀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미 일반 감속기 및 모터 제품으로 일본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에스피지가 공개적으로 로봇용 감속기 사업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로봇용 감속기 소재 관련 최고 레벨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은 한국으로 소재 수출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하여
소형 정밀 모터 전문 업체인 인아오리엔탈모터의 AC 소형 모터 ‘KⅡ 시리즈’는 모터의 토크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어 헤드의 강도를 높인 제품이다. 허용 토크는 기존 K 시리즈보다 평행 축 기어 헤드는 최대 2배, 직교축 기어드 모터는 최대 3.5배 높아졌다. 평행 축 기어 헤드는 저소음과 긴 수명을 실현했고 직교 축 기어드 모터는 구조의 변경으로 기존품보다 그리스 누유가 어려운 구조로 설계됐다. 또 배터리와 센서가 필요 없는 앱솔루트 시스템 ‘AZ 시리즈’는 폐루프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된 스테핑 모터 유닛으로 고효율 기술을 계승하면서 시퀀스 기능, 각종 모니터 기능 등에 이용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GGM은 1979년에 설립된 기어드 모터 전문 생산 업체다. GGM의 기어드 모터는 산업용 기기와 생산 라인의 자동화 장비는 물론 가정용 기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되는 기기들의 핵심 부품이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저소음, 고출력을 구현하는 GGM의 기어드 모터는 UL, CE, CCC 등의 인증을 획득했고, 품질/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ISO9001과 ISO14001을 획득하면서 기어드 모터 세계 시장에서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GGM은 1979년에 설립된 기어드 모터 전문 생산 업체다. GGM의 기어드 모터는 산업용 기기와 생산 라인의 자동화 장비는 물론 가정용 기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되는 기기들의 핵심 부품이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저소음, 고출력을 구현하는 GGM의 기어드 모터는 UL, CE, CCC 등의 인증을 획득했고, 품질/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ISO9001과 ISO14001을 획득하면서 기어드 모터 세계 시장에서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