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평가시스템인 ‘에어레이트’의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기술평가 업무에 전면 적용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기보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AI 기술의 금융 적용을 위한 선제적 연구를 토대로 전문평가자의 평가 패턴을 인공지능에 학습 시켜 특허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스템인 KPAS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의 가치를 등급화하는 기술평가등급모형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술중소기업의 금융지원 업무에 적용한 것이다. 기보는 그간 통계모형 기반으로 운영되던 기술평가모형을 인공지능 기반의 표준모형 체계로 개편하고, 신기술평가시스템의 차별성과 우수성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브랜드 이름으로 에어레이트를 런칭한 것이다. 에어레이트는 전문가․인공지능이 상호 시너지를 끌어내는 콜라보레이션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보의 에어레이트는 모형의 예측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기보에 따르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해 예측 정확도를 기존 모형 대비 기술사업 성장 가능성은 6%, 기술사업 위험 가능성은 12% 이상 향상되어 전체적으로 9%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기보는 그간 성장잠재
[첨단 헬로티] 에너지관리전문기업 금호이앤지(주)(대표 이임식)가 기술평가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이앤지는 한국기업데이터㈜가 실시한 기술평가에서 기술력과 연구개발 등 능력 분야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으며 T3등급을 받았다. 기술평가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등급을 정한다. 이 중 T3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만 부여된다. T3 등급 이상 기업은 기술력이 뛰어난 만큼 투자 위험도가 낮으므로, 국가 자금을 지원받는 것에도 유리하다. 금호이앤지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하는 한편, LED조명과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 등록 및 인증을 획득하여 미래사회에 적용할 기술들을 준비해왔다. 금호이앤지 관계자는 “중소기업으로는 상위 1%에 해당하는 기술평가등급인 T3를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반영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금호이앤지는 국내 유일의 NEP인증 LED형광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