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기브텍(대표 김승기)은 전자문서기반 간편송금 서비스 ‘두리안’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전자문서기반 계좌송금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두리안’ 서비스는 전자문서 기반 계좌 송금서비스다. 기존 거래는 문서와 계좌송금이 분리돼 불편함과 문서작성, 발송, 관리, 송금에 따른 부대비용이 이중으로 발생하는 반면, ‘두리안’서비스는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리안’을 통한 전자문서는 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위·변조 위험이 없어, 안전한 문서 관리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두리안’ 전자차용증 서비스의 경우 채권자(또는 채무자)가 ‘차용금액’, ’이자율’, ‘상환일’을 명시한 전자차용증을 작성하여 전달하고, 채무자(또는 채권자)가 모바일을 통해 이를 확인하여 전자서명을 통해 계약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계좌송금까지 완료된다. 이때 작성한 ‘차용증’은 블록
[헬로티] 정부 지정 제1호 공인전자문서센터인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 한진현)과 핀테크 전문기업인 기브텍(대표이사 김승기)은 전자문서 증빙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와 함께 두 회사는 모바일 기반의 편리하고 친근한 사용 및 관련 법/제도에 부합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전자문서 증빙 서비스인 ‘두리안독스(Doorian Docs)’를 개발, 내년 1월 16일에 출시할 계획이다. ‘두리안독스(Doorian Docs)’는 “개인간의 약속을 문서로 남기는 문화를 만들자” 라는 취지로 기획된 서비스로 ‘신뢰(Trust)’와 ‘재미(Fun)’를 동시에 추구하는 ‘신개념 전자문서 증빙서비스’이다. 모바일 기반으로 손쉽게 전자문서를 작성한 후 상호간에 전자 서명을 통해 계약이 체결되고, 계약된 문서는 국가 지정 공인전자문서보관소(KTNET)에 보관되어 법적 효력을 받을 수 있다. ‘두리안독스(Doorian Docs)’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는 ‘빌리기’, ‘청구하
▲ 기브텍의 ‘GBlock-Chain’ 아키텍처 이미지 [헬로티] 핀테크 스타트업 기브텍이 클라우드형 블록체인 ‘GBlock-Chain’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에 나섰다. 블록체인은 컴퓨터 네트워크상에서 사용자 각자가 생성한 디지털 데이터의 집합인 블록을 생성하고, 이전 블록을 포함하는 위변조 증빙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다수의 블록들이 연결 관계를 갖게 되는 일종의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하며,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에 접목하여 사용되고 있는 전자 장부시스템이다. 현재까지는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암호화 화폐의 거래 장부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들어 금융 국이 디지털 화의 제도권 편입과 블록체인 공동연구를 서두르면서 다양한 분야로 확대,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는 금융업무 자동화와 효율성 증진을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문서인증, 외화송금, 생체인증 시스템 연계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연계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브텍은 이번에 클라우드형 블록체인 서비스인 ‘GBlock-Chain’을 출시하였으며, 전자문서기반의 송금서비스를 비롯하여 해외송금 등
[헬로티] 핀테크 스타트업 기브텍이 금융권 오픈 API개발 사업에 착수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기브텍은 2015년 11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출범한 이후 원천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전자문서 송금 플랫폼 구축에 집중해 왔다. 기브텍은 이어 NH 핀테크 혁신센터에 입주한 이후 ‘NH 핀테크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자문서 송금서비스 ‘두리안’을 출시했고, 중앙아시아–동아시아 간 해외 송금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픈 API란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웹 검색 결과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등을 제공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를 말한다. 한국의 핀테크 성장률은 IT강국답게 꾸준히 상승세에 있으나 기존 은행권의 확보된 고객 데이터베이스만 가능한 조회, 이체, 출금과 같은 핵심데이터는 소규모 핀테크 기업이 구축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NH농협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오픈 플랫폼을 통해 API를 공개했고, 농협의 공개된 API를 활용하여 더욱 발전된 API를 핀테크 기업인 기브텍이 만들 수 있게 됐다. 최근 금융 서비스의 제공 주체가 금융기관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