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대한전기협회, 오는 9일 전기의 날 기념식 개최
[첨단 헬로티] 오는 4월 9일 오후 5시, ‘전기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전기의 날은 1900년 4월 10일 우리나라 민간 최초로 서울 종로의 전차정거장 가로등에 불을 밝힌 점등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주관하는 전기의 날 기념식은 63컨벤션 센터에서 정부·국회 및 국내·외 전기산업계 관계자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전기산업계에 헌신해 온 원로에 대한 전기인 공로탑 수여, 우수 전기공학도 장학금 지급, 환영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과 관련해 최고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오두석 ㈜오성전기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오두석 대표이사는 전기공사업체를 경영하면서 전력공급 안전성 향상 기여와 해외 신기술 도입 및 보급,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재임 시 공제사업 확대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저압전자식 전력량계 개발 및 상용화로 약 2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에 기여한 정난권 남전사 대표이사가, 철탑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