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2년 1월 12일까지 ’22년도 수출바우처사업 1차 및 물류전용바우처 사업(장기운송계약 지원)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수출역량강화와 함께, 물류전용바우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물류애로 해소에 기여하여 ’21년 중소기업 수출 호조세를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2년도 수출바우처사업 지원규모는 총 957억원으로, 이번 1차 참여기업 모집에서는 전체 예산의 80%에 해당하는 76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선정평가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 2,500개사를 선정하고, ’22년 3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22년도부터는 기업의 신청 편의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브랜드K, 스마트제조혁신,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혁신성장분야 영위기업도 수출역량으로 단일화하여 모집한다.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정부보조금을 지원하며, 디자인개발·해외규격인증·특허 등 총 13개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물류전용바우처 사업은 선적 공간 부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등 8개 재정사업이 핵심사업 평가 과제로 선정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23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주재한 ‘제5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발표한 핵심사업평가 결과(재정지원 개선방안)를 내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예산안에 포함된 핵심사업 평가 과제는 ▲범정부 클라우드 전환 ▲첨단도로교통체계 구축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고졸취업 활성화 ▲산업단지 환경조성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규제자유특구 지원 ▲위기극복 정책금융지원이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은 스마트공장 시범모델을 내년 5000개 추가 보급(3543억원)해 3만개 지원목표를 달성하고, 이후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의 본격적 투자소요는 저리 정책금융 방식으로 지원(6000억원)한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은 현재 복잡·다기한 산단 환경개선사업을 핵심사업 위주로 집약화(18개→13개)해 집중 투자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산단 공모사업의 연계추진이 가능한 통합계약방식을 도입한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중 민간의 자본과 창의적 아이디어 활용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사업
[헬로티] 김학도 이사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 목적” 스마트공장 등 주요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원 확대 (출처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2021년 조직 개편에 나선다. 중진공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속한 경제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해 정책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8월 김학도 이사장 취임 100일을 맞아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을 3대 경영혁신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후 9월부터 내부직원 의견수렴 및 면담, 외부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3대 혁신과제의 추진력 제고를 위한 조직 개편안을 확정했다. 먼저, 중진공은 진단기술처를 스마트진단기술처로 확대 개편했다.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화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공장 등 주요 신산업 분야 및 4차 산업혁명 분야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이번 개편을 통해 정책연구실을 신설해 빅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 및 정책연구 기능 강화에 나선다. 올해 7월에 신설한 디지털혁신실과 연계 운영해
[헬로티] 탄소중립 추진 위한 ‘3+1 전략’ 발표 탄소중립 대전환, 소극적 태도보다 능동적 대응 필요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 기획재정부) 정부가 탄소중립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여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으로 ‘3+1 전략’을 내걸었다. 3+1 전략은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사회로의 공정전환’이라는 3대 정책방향과 ‘탄소중립 제도기반 강화’ 목표를 말한다. 부총리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전략으로 송배전망 확충과 분산형 에너지시스템 확산을 내세웠다. 또 철강, 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업종의 대규모 기술개발 지원과 고탄소 중소기업 대상 1:1 맞춤형 공정개선 지원으로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첨단 헬로티] 분기별로 14개 지역 네트워크 활동 통해 지자체 특구사업을 발굴·보완하고, 지자체간 성과 공유 지자체에 적합한 특구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14개 시도별 지역혁신네트워크가 운영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역별 혁신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5일 '규제자유특구 지역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역혁신네트워크는 14개 지역 광역 지자체 부단체장(위원장), 시도국장(간사),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간사), 연구기관, 특구옴부즈만 등 전문가 15인 내외로 구성됐으며, 이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혁신네트워크는 지역별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기업의 혁신기술 수요 파악, 특구사업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지역에 있는 혁신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관련한 애로가 특구계획에 반영되도록 분기별로 1회 이상 지역혁신기업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14개 지역혁신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특구사업 발굴은 물론, 사업내용이 보완될 수 있도록 하고, 이미 지정된 특구의 성과를 공유해 지역간 협력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지
[첨단 헬로티] 지역별로 특구계획 주민공고 절차 개시 등 특구지정 본격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김학도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제2차 규제자유특구 우선협의 대상을 선정하고, 추석전 지역별로 특구계획 공고를 추진하는 등 2차 특구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우선협의대상에 선정된 특구는 경남, 전북, 제주 등 총 10개 지역이다.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물류운반차·수소선박 실증, 수소공급 시스템 확충 등 수소기반 밸류체인 구축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 (경남 무인선박) 무인선박 및 무인잠수정 실증을 통해 세계시장 선점 (전북 미세먼지저감 상용차) LNG 상용차 주행 실증, LNG충전사업 실증 등 친환경·미래형 자동차산업으로 체질개선을 통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광주 무인저속 특장차) 자율주행 특장차(노면청소차, 쓰레기 수거차) 상용화를 위해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기차충전서비스 산업을 통한 지역 산업 활성화 (전남 에너지 신산업) 직류전선로 시설 규제완화, 해상풍력발전 실증 등을 통해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4월 처음 도입되는 규제자유특구에 기업이 널리 참여하고 지자체가 특구계획을 원활하게 수립하도록 돕기 위해 1월 16일(수)부터 2월 1일(금)까지 '규제자유특구 관련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기부는 14개 시·도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규제자유특구를 처음 접하는 기업인과 관심있는 시민까지 쉽게 이해하도록 1:1 맞춤상담이 진행되는 헬프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특구법 공포 이후 규제자유특구에 대해 수요자들이 궁금해했던 특구계획 수립방법,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홍보영상을 제작해 기업마당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중소기업청에 규제자유특구 지역전담관을 지정해 특구 참여희망 기업 등의 추가적인 궁금증에 답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역별 설명회 일정은 중기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규제자유특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기부는 1월 말부터 지자체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과 특구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지역특구법이 시행되는 4월에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