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보다 진보된 데이터 중심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 응용 인공 지능(AI), 인프라 현대화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적용해 고객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우선 순위에 둘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킨드릴의 관리형 서비스는 고객의 핵심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글로벌 확장 및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글 클라우드에서의 실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본사를 포함한 전체 서비스 대상에 원활하게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킨드릴은 중요 업무 시스템의 구글 클라우드 이전을 가속화하도록 '킨드릴 역량 계발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이 프로그램은 4000만 명의 새로운 사용자에게 구글 클라우드 스킬을 교육한다는 구글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디자인됐으며 향후 몇 년 동안 수천 개의 새로운 인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킨드릴의 CEO겸 회장인 마틴 슈로터(Martin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MD가 구글 클라우드의 N2D 가상 머신(이하 VM) 프리뷰에 AMD EPYC 7003 시리즈 프로세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N2D VM은 최신 EPYC 프로세서의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여러 워크로드에서 이전 세대 EPYC 프로세서 기반 N2D 인스턴스 대비 30% 이상 높은 가격 대비 성능을 보여준다. 댄 맥나마라(Dan McNamara) AMD 서버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은 “3세대 AMD EPYC 프로세서는 클라우드 사업자가 최상의 성능, 극강의 가성비, 최첨단 보안 기능을 모두 갖춘 가장 발전된 클라우드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에게 다중 코어와 고성능이 필요한 워크로드를 소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왔다”며, “그동안 구글 클라우드와 지속적으로 광범위한 협업을 진행해온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니라브 메타(Nirav Mehta) 구글 클라우드 제품 관리 디렉터는 "구글 클라우드는 인스턴스 설계에 있어 고객의 요구 사항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AMD와의 협업, 최신형 EPYC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베스핀글로벌이 일본의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기업인 ㈜서버웍스와 구글 클라우드 전문 회사인 ‘지젠(G-gen)’을 합작 설립하고, 9월부터 일본 시장에서 구글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을 알리는 출범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일본 최고의 클라우드 기업 서버웍스는 2008년부터 일본에서 클라우드 도입부터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있다. 7월 기준 약 930개 고객사, 1만1000개 이상의 AWS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2014년에는 AWS 프리미엄 컨설턴트 파트너로 선정된 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일본 시장은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는 기업들이 급증하며 클라우드 퍼스트 시대에서 클라우드 머스트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 클라우드화가 가속화되면서 시스템 운용 최적화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은 앞으로 멀티클라우드 대응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SaaS·PaaS 영역에서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시장의 변화와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강력하게 견인해 나가기 위해 아시아 최고의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인 베스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구글 클라우드는 17개 종류의 전문기업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기업 인증서는 각 기술 분야에서 실제 적용사례를 통한 전문성을 검증한 기업에게 발행된다.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AI/머신러닝 분야의 전문 역량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다. LG CNS는 국내 최초 AI/머신러닝 인증과 동시에 구글 클라우드의 사업 파트너로서 신뢰도를 강화했다. 엑센츄어, 딜로이트, 슬라럼 등 유명 글로벌 기업이 획득한 인증이기도 하다.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AI/머신러닝 기술과 관련된 6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한 전문성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33개 항목에는 AI/머신러닝 사업 성공사례와 기술 역량, 구글에서 인증한 ‘프로페셔널 머신러닝 엔지니어’ 보유, 회사의 AI 전문조직 현황과 투자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모든 항목에서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수준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즉, AI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탐색, 머신러닝 모델 구현, AI 학습, 사업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 제조기업의 39%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구글 클라우드가 최근 발표한 ‘제조업의 인공지능 도입 가속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제조업체는 AI 사용 현황에서 설문 대상 7개 국가 중 가장 낮은 응답률(39%)을 보인 반면 AI 사용이 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85%로 가장 높았다. 이번 설문 조사는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가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의 후속 연구로 설문에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등 7개 국가의 제조업체 임원 1154명이 참여했다. 앞선 연구에서 구글 클라우드는 7개 국가 제조업체의 76%가 코로나19로 인해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AI와 같은 디지털 전환 및 혁신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가별 제조업체의 AI 사용 및 가속화 현황, AI 구현 과정에서 제조업체가 겪는 어려움 등에 주목했다. 7개 국가 제조업체의 3분의 2가량(64%)이 일상 업무에 AI를 사용한다고 답한 반면 한국 제조업체의 AI 사용률은 39%에 그치며 전체 설문 국가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AI 도입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곳 역시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지멘스와 제조 현장의 모든 공정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출처 : 구글 클라우드 지멘스는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에 자사의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통합해 제조업체의 미래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데이터는 오늘날 산업 공정을 주도하는 동력이 됐지만 아직도 많은 제조 기업이 제조 현장의 정보를 분석하는 데 레거시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이기종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제조 기업이 공정 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고 수동 업데이트 작업을 자주 해야 한다. 여러 AI 프로젝트가 제조 현장에서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제조업체는 글로벌 운영 전반에 걸쳐 대규모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데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양사는 구글 클라우드 AI 및 ML 솔루션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해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일성 있게 관리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AI 및 ML 모델을 실행하며 네트워크 에지에 알고리즘을 배포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헬로티] 인텔과 구글 클라우드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통신 클라우드 레퍼런스 아키텍처 및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다수의 네트워크 및 엣지에서 5G 솔루션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다. 파트너십은 세 가지 주요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번재는 차세대 인프라 및 하드웨어를 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가상화된 무선 접속 네트워크(RAN) 및 개방형 RAN 솔루션을 구축하는 역량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5G를 혁신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연구 환경 출범, 끝으로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네트워크 엣지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셰일레시 슈클라(Shailesh Shukla)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 겸 네트워킹 부문 총괄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5G의 잠재력을 커넥티비티 솔루션과 비즈니스 서비스 플랫폼으로 활용, 네트워크 엣지에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셰일레시 슈클라 부사장은 “통신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우리는 인텔과의 협력으로 고객이 소
[헬로티] SK㈜ C&C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 '멀티버스'를 구글 클라우드와 결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SK C&C 이기열 디지털플랫폼 총괄(좌)와 최기영 구글클라우드코리아 대표(우) SK C&C 이기열 디지털플랫폼 총괄과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이날 분당 SK u-타워에서 만나 SK C&C 멀티버스 기반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 C&C 멀티버스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자사 주요 플랫폼과 솔루션을 통합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SK C&C와 구글 클라우드는 SK C&C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연구 장소를 구축하고, 국내외 주요 산업별 기업 고객이나 기관·스타트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선도적인 기술을 산업별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이 총괄은 "멀티버스 플랫폼에 기반한 국내 주요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수출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개방형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으로 향상된 확장성 및 안정성 제공 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통합형 제로 트러스트 제품군의 정식 버전인 ‘비욘드코프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 비욘드코프 엔터프라이즈는 뛰어난 확장성과 개방성, 안정성을 갖춘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으로 기업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관리자 및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다. 비욘드코프 엔터프라이즈는 구글 클라우드의 ‘비욘드코프 원격 액세스’를 더욱 확장시킨 제품이다. 구글은 자사의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미 10년 동안 비욘드코프 기술을 내부적으로 구현했다. 구글은 비욘드코프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다른 조직에서도 내부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로 자체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비욘드코프 엔터프라이즈는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지원하는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제공되며 별도의 에이전트 구축 없이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200곳이 넘는 국가 및 지역에 144개의 네트워크 엣지 위치를 갖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작업을 처리한다. 확장 가능한 구글 디도스(DDoS) 보호
[헬로티] 깃랩과 IBM은 포괄적이면서도 사용이 간편한 데브옵스 플랫폼으로 팀의 협업을 간소화하고, 팀 생산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IBM 클라우드 팩(IBM Cloud Paks)용 '깃랩 얼티미트(GitLab Ultimate)'를 발표했다. ▲깃랩 얼티미트는 다른 환경에 있는 시스템에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팀을 지원한다. (출처 : IBM) IBM 클라우드 팩용 깃랩 얼티미트는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개발 및 배포하도록 함으로써 데브옵스의 발전 및 자동화, 혁신을 가속화한다. 미셸 호지스(Michelle Hodges) 깃랩 글로벌 채널 부사장은 "IBM과 깃랩은 상호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독보적인 시장 리더십을 활용go 고객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배포 속도를 높이고, 품질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미셸 호지스 부사장은 "개발자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이식성을 활용해 IBM 클라우드, IBM Z, 구글 클라우드, AWS 및 애저를 비롯한 다양한 클라우드 및 시스템 전반에 걸쳐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해당 업무들을 클라우드로 빠르게 이전하면서,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첨단 헬로티]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구글 클라우드의 ‘2019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매년 혁신적인 사고와 뛰어난 고객 서비스로 베스트 사례를 만들어낸 파트너들을 시상해 왔으며,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는 구글 클라우드 제품의 판매 및 고객 비즈니스 전환을 도우며 성공적인 관계 구축을 이뤄낸 파트너에게 수여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전년도 대비 우수한 매출 성장률, 제품 판매 및 신 사업 기회 창출 등을 인정 받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작년 ‘2018 올해의 혁신적인 파트너’에 선정된 데 이어, ‘2019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로 2년 연속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구글 클라우드의 프리미어 파트너이자, 구글 클라우드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상’을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싶지만 데이터가 없거나, 데이터는 있는데 분석전문가가 없는, 또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는 기업들이 있다면, 구글 클라우드의 플랫폼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이 회사가 선보이는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는 이러한 고객들을 꼼꼼히 분석해 각각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구글클라우드의 AI 전력에 대해 7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AI Tech 2019에서 만난 양승도 구글코리아 고객 엔지니어링 헤드(Head of Customer Engineering)는 ‘Google 클라우드가 기업과 개발자에게 AI를 제공하는 방법(How Google Cloud Brings AI to Enterprises and Developers)’이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양승도 헤드는 발표에 앞서 “AI는 굉장히 광범위한 기술 이다”며, “넓은 범위의 AI 틀 안에 머신러닝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 양승도 구글코리아 Head of Customer Engineering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는 5% 미만 양승도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