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국전기연구원, 메가와트급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인시험설비 개발 성공
[첨단 헬로티] 전력기기에 대한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이자 세계 3대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이하 KERI)이 세계적 수준의 대용량 신재생에너지 공인시험평가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KERI 고전압시험실 김대원 박사팀(책임연구원)은 최근 메가와트(MW)급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력변환장치 시험평가시스템을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MW급 대용량 ESS 및 전력변환장치 시험평가시스템을 개발한 한국전기연구원 김대원 박사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구축한 시스템은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정부추진 ‘RE3020(정부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2030년까지 우리나라 신재생발전 비중을 20%까지 높이는 친환경 에너지정책)’ 에너지대전환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해당 설비는 국내외 시험규격에 적합한 공인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전원모의장치, 그리드시뮬레이터, 수동 부하장치, 통합측정시스템 및 종합운영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시험평가시스템의 핵심장비인 그리드시뮬레이터의 신규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