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울산시, 3D프린팅 등 생산기술 활용한 고부가가치 공예기술 개발한다
[첨단 헬로티] 산업 현장 생산기술을 공예산업에 적용하여 예술성 강화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울산대학교(첨단소재공학부 김대일 교수)는 공예품을 제작하는 울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2020년 생산기술 융합 고부가가치 공예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에 응모·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사업 내용은 다이캐스팅, 정밀가공 등을 이용한 형상가공, 열·플라즈마를 이용한 표면처리 및 3D프린팅&스캐닝 등 산업 현장에 사용되고 있는 생산기술을 공예산업에 적용해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예술성과 상업성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공예산업의 생태계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총 3억1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비 활용 지원, 사업화 지원 및 애로기술 지원 등에 나선다. 기술 지원을 신청한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로부터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기술정보 제공&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