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2021년 매출의 예비 수치를 발표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의 전 지구적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11%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29억 유로, 한화로 약 3조 9,400억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뿐 아니라 영업 이익 또한 전년 대비 성장한 것은 물론, 이는 2019년의 실적 또한 추월한 수치라고 엔드레스하우저는 밝혔다. 팬데믹이 지속되는 와중에서도 고용은 오히려 증가해, 전 세계적으로 600여명의 임직원을 추가 고용한 끝에 15,0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기업으로 거듭났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최고재무책임자 룩 슐트하이스 박사는 “2021년, 우리는 모든 주요 투자 계획을 실행에 옮겼을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며 의미 있는 결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우리 또한 이 같은 빠른 회복세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팬데믹 첫 해에 야기된 일정 수준의 매출 하락이 있었기에 그로부터 강력한 반등세를 경험해 매출 상승 폭이 커진 것은 맞지만, 그와는 별개로 거의 모든 전략 산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 쾌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외부 부착형 클램프온 타입 초음파 유량계 ‘Proline Prosonic Flow P 500’을 출시했다. Proline Prosonic Flow P 500은 프로세스 산업의 협소한 배관 시스템에서 흔히 발견되는 곡관 및 축관, 확관과 같은 피팅에서 발생하는 유량 프로필 방해 현상을 감지, 계산을 통해 유량 방해가 측정에 미치는 영향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FlowDC 기능이 적용된 초음파 유량계이다. 그 결과, 전단 직관부가 15 DN에서 2 DN으로 크게 감소해도 일관된 정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측정값이 압력 및 밀도, 전도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비접촉식 유량 측정 방식으로 배관을 열지 않고도 배관 외벽에 설치 가능한 것은 물론, 초음파 신호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스티커형 커플링 패드를 통해 우수한 측정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복잡한 배관망으로 협소한 공간의 시설에 설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정량 및 체적 측정부터 프로세스의 제어, 모니터링, 밸런싱, 토탈라이징, 배관의 누출 감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부식성 및 마모성,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편리성과 직관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유량 트랜스미터 포트폴리오 ‘Proline 10’을 선보였다. 최근 플랜트 업계에서는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과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고, 직관적인 시운전과 운영이 가능한 계기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Proline 10은 바로 그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트랜스미터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작동, 운영이 가능해 제품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경제성 및 시간 절감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핵심 프로세스에서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시운전 마법사를 사용하면 LCD 터치스크린 내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된 ‘SmartBlue’ 앱을 통해 직관적으로 손쉽게 계기를 설정할 수 있는데, 특히 SmartBlue 앱은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 계기가 설치된 경우 특히 유용하다. 작동 중에 경고나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더라도 계기에 내장된 진단 기능이 NAMUR NE107에 따라 오류를 분류해 그 원인을 표시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에, 플랜트 오퍼레이터는 오류 발생에 대한 큰 우려 없이 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멀티센서 시스템 ‘Liquitrend QWX43’으로 센서 및 계측 부문 ‘AMA 혁신상(AMA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인 SMSI(Sensor and Measurement Science International) 개막식 중 진행됐다. ▲ 엔드레스하우저가 멀티센서 시스템 ‘Liquitrend QWX43’으로 센서 및 계측 부문 ‘AMA 혁신상(AMA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엔드레스하우저> AMA 혁신상이란 AMA 센서 및 측정 협회(AMA Association for Sensors and Measurement)가 주최하는 산업 어워드로, 센서 기술 및 측정 자동화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연구개발 팀에게 10,000유로의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Liquitrend QWX43은 밀도 및 점도, 온도, 잔류 추출물, 알코올 함량에 대해 매우 정확한 인라인 측정을 수행하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중국 쑤저우에 5,000m² 규모의 물류 허브를 준공하며 한 차원 높은 물류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 엔드레스하우저가 중국 쑤저우에 5,000m² 규모의 물류 허브를 준공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공급망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올리버 블룸 디렉터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쑤저우 물류 허브 구축은 엔드레스하우저의 글로벌 공급망 네트워크 강화에 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쑤저우 물류 허브는 초기에는 중국 내 고객들의 구매 분을 처리하는 데에 초점을 둘 계획이지만, 향후에는 해외 생산 공장 및 판매 법인의 물량 또한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실시간 재고 모니터링 및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최신식 쑤저우 물류센터는 배송 추적 서비스, 지속적인 성능 모니터링을 통해 원활하고 효율적인 주문 및 배송 프로세스를 보장한다. 엔드레스하우저 중국 법인의 아서 장 대표이사는 “이제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자신의 주문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물류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산업 네트워크 보안 표준인 IEC 62443-4-1 인증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보안 요구사항이 충족함을 입증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3월, 글로벌 시험 & 인증기관인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가 주관하는 산업 보안 국제표준 IEC 62443-4-1 인증을 획득했다. 산업 플랜트 및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에서 사이버 보안 문제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킹을 비롯한 시스템 간의 연결성이 점차 보편화됨에 따라, 기업은 생산 시스템을 비롯해 자동화 기술을 외부의 무단 액세스로부터 보호할 의무를 가진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제품과 서비스의 계획 및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생산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최적화된 요소를 갖추기 위해 여러 안전장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 수명 주기를 비롯한 제품의 개발 프로세스가 가장 높은 수준의 국제적인 보안 수준을 충족함을 입증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제품 보안 책임자인 Mirko Brcic는 “이번 인증 획득은 엔드레스하우저가 얼마나 보안을 중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를 위시해 24개 제조사가 산업용 디지털 트윈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결성한 ‘Industrial Digital Twin Association(이하 IDTA)’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니콜라우스 크뤼거 CSO IDTA는 인더스트리4.0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이로 하여금 고객이 더욱 효율적으로 플랜트를 운영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이란 물리적인 시스템을 디지털 상에 재현함으로써 일종의 인터페이스로 기능하는 디지털적 실체를 이르는데, IT 시스템에 운영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물리적 세계의 시뮬레이션 및 제어를 가능케 하기 때문에 전 산업 부문에 걸쳐 점점 더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IIoT 시스템인 ‘네틸리온(Netilion)’ 또한 디지털 트윈 기술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궁극에는 IDTA의 표준화된 개념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제품 생산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받아, 스위스 내 온실가스 감축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스위스 경제 전문지 ‘빌란츠(Bilanz)’와 일간지 ‘르땅(Le Temps)’, 그리고 글로벌 통계/빅데이터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가 스위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유량계 생산과 R&D를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Flow’가 스위스 내에서 기후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하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사 대상이 된 1,000여개 제조기업 중, Endress+Hauser Flow는 상위 20위 안에 랭크되며,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 못지않게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순위를 결정하기에 앞서 빌란츠 및 르땅, 스태티스타는 스위스 소재 주요 기업들의 직간접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사했는데, 라이나흐에 위치한 Endress+Hauser Fl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김영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2005년부터 대표직을 수행한 김이섭 대표이사가 임기를 마치고 은퇴함에 따라 김영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 김영석 신임 대표이사 김영석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 후 동대학원에서 전력전자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마치고 삼성중공업에서 R&D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여러 다국적 기업에서 제품/솔루션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 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경험을 쌓은 후 2003년부로 독일의 산업용 결선 솔루션 전문기업인 바이드뮬러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2021년 1월까지 18년간 대표직을 수행했다. 김영석 대표이사가 재직하는 동안 바이드뮬러코리아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했으며, 특히 조선,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견실한 성장을 이어왔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김영석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의 한국 법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과 더불어, 영업과 마케팅 전반에 검증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d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이커머스 플랫폼 ‘엔드레스닷컴’의 가입 고객사 수가 500곳을 돌파했다. 엔드레스닷컴이란 견적 문의 및 발주, 배송 추적을 비롯해 계기 스펙 비교, 2D/3D 드로잉 다운로드, 각종 기술문서 및 인증서 다운로드가 가능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2019년 5월 론칭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서비스를 론칭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가입 고객사 수가 500곳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21일 밝히며, “론칭 초기에는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을 낯설어 하는 고객이 적지 않았으나, 이제는 사이트를 이용할 시 구매 이력 관리나 과거 발주 제품의 상세 스펙 확인, 동일 제품 재발주 등이 훨씬 용이하다는 걸 고객들이 인지해 사용자 수가 매달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전통적인 채널을 통한 매출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0년 또한 전체 매출의 3분의 1 이상이 엔드레스닷컴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업체측은 덧붙였다. 엔드레스닷컴을 가입하면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제품 카테고리 세분화 방식 ‘FLEX’를 도입해 고객들의 직관적인 이해와 제품 선정 과정을 돕는다. FLEX란 Fundamental, Lean, Extended, Xpert의 약자로, 엔드레스하우저는 전 제품을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웹사이트에 표기, 고객이 공정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제품을 더욱 빠르고 직관적으로 선정할 수 있게 했다. 차례대로 F selection은 선택 및 구매 과정에 있어 복잡한 컨설팅이 요구되지 않는 보급형 제품군을 일컬으며, 설치 및 운영 또한 손쉬운 제품군을 통칭한다. L selection에서는 핵심 공정에 신뢰할 수 있는 측정값을 보장하는 동시에 적은 유지보수로 운영하게 해주는 스탠다드 제품군을 선보이며, 높은 내구성이 특징이다. E selection은 혁신적인 신기술로 공정의 최적화를 가능케 해주는 제품군을, 마지막으로 X selection은 혹독한 측정 환경에서의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제품군을 모았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모든 제품에 ‘F’ 혹은 ‘E&rsq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기존에 클램프온(clamp-on) 타입 초음파 유량계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티커형 커플링 패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유체에 직접 접촉되지 않는 배관 외벽에 설치해 사용하는 클램프온 타입 초음파 유량계는 배관 설치 공사에 드는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센서의 안정적인 고정과 초음파 센서 수신 환경의 최적화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젤(gel) 타입의 커플링 용액을 도포하는 작업이 수반되는데, 불규칙한 도포로 인한 오류 발생, 시간의 경과에 따른 건조화 및 오염 진행으로 인한 매질로써의 성능 감소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엔드레스하우저는 젤 타입 커플링 용액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스티커형 커플링 패드를 출시했는데, 반영구적으로 변함없이 성능이 유지될 뿐 아니라 별도의 유지보수 작업이 요구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유체 온도 -40℃에서 100℃ 범위에서 적용 가능하며, 저주파 타입과 고주파 타입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마케팅팀 관계자는 “추후 판매 계획 또한 가지고 있으나, 기구매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전시회를 가상현실로 재현해낸 ‘버추얼 전시회’를 선보였다. 엔드레스하우저의 버추얼 전시회(https://apps.endress.com/virtual-booth)는 가상현실을 통해 고객으로 하여금 엔드레스하우저의 신기술이 집약된 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한 디지털 형태의 전시회다. 360° 체험을 통해 전시된 데모의 전 측면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데모를 클릭하면 제품 정보와 함께 상세 정보 페이지 및 기술 문서, 브로슈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액세스할 수 있는 링크가 게시되어 직관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관람하고 싶은 제품의 범주를 먼저 선택 후 해당 제품을 살펴보는 것 또한 가능한데, 예를 들어 해양 산업군에 종사 중인 고객이 벙커링(bunkering) 솔루션에 대해 알아보고 싶을 경우 상단의 솔루션 탭을 클릭 후 엔드레스하우저의 다양한 솔루션 오퍼링 중 ‘마린 – 벙커링 솔루션’ 아이템을 클릭하면 해당 데모로 곧바로 이동한다. ‘하이라이트’ 탭을 클릭하면 근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중동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두바이에 리저널 센터 ‘Endress+Hauser Middle East’를 오픈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Endress+Hauser Middle East의 설립을 통해 향후 마케팅, 물류, 서비스에 중점을 두어 중동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리저널 센터의 대표직을 맡은 엔드레스하우저 아랍에미리트 대표이사 타릭 베키어 엔드레스하우저는 중동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Roya’(아랍어로 ‘비전’을 의미)라는 프로젝트명 하에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해 왔는데, 중동 리저널 센터의 설립 또한 Roya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새롭게 문을 연 리지널 센터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엔드레스하우저의 법인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 대한 영업과 서비스 지원은 물론이고, 기타 국가의 공식 대리점도 지원할 계획이다. 리저널 센터의 대표직은 현재 엔드레스하우저 아랍에미리트의 대표이사이기도 한 타릭 베키어가 맡아, 두 법인 모두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베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내에서 수질 분석계의 연구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는 1970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콘덕타(Conducta)’라는 사명 하에 pH 측정용 트랜스미터와 가스 감지기 등을 생산하던 것이 그 시초로, 그로부터 7년 후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 합병되었다. 이후 독일 겔링겐(Gerlingen)으로 거점을 옮겨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독일과 미국, 중국 3개 국가에 5개의 생산 시설을 두었으며 1,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의 대표 이사인 만프레드 야기엘라 박사는 설립 50주년을 자축하며 “우리는 지난 50년간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시장 중심의 전략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왔다”고 전하며, “Endress+Hauser Liquid Ana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