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주요 정책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2021년 KISA 정책 연구 성과 발표회’를 지난 1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A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발표회는 올 한 해 KISA의 정책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정책의 이해관계자와 국민에게 설명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이원태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션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미래 전망과 디지털 트렌드 ▲사이버보안 및 법·제도 ▲사이버 침해대응 ▲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법·제도 ▲융합보안과 정보보호 산업 ▲디지털 인프라 및 플랫폼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KISA의 자체 정책연구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해당 분야의 핵심적인 정책 이슈와 향후 전망, KISA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토론 진행은 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이 맡았으며, 패널로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원유재 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장,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 최경진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 정경오 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상배 서울대학교 교수가
[첨단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구글코리아가 인터넷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직접 개인정보를 통제하고 보호 가능한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강화 공동 캠페인」을 오는 7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보장’을 주제로 ▲스마트폰 앱 안전관리 방법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진단 방법 ▲계정복구 옵션 설정 관리 및 보호 방법 ▲해킹·바이러스 및 개인정보 침해 상담 문의전화 등 이용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통제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SNS를 통해 알기 쉽게 안내한다. 캠페인 콘텐츠는 KISA, 구글코리아의 공식 SNS‧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6일부터 게시한 콘텐츠 중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KISA는 오는 9월 실시하는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에서도 구글코리아와 협력하여 이용자를 위한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 방법’의 내용을 함께 알리며 이용자의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구글코리아 존 리 사장은 “
Anonymity, 개인정보 지키며 빅데이터 활성화 최근들어 해외시장에서 IoT로 인한 개인정보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있다. 특히 IoT 안의 빅데이터에서 개인정보를 활용해 산업을 어떻게 부흥시킬까하는 측면의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산업교육연구소가 주관한 ‘2016년 IoT 시장확대를 위한 핵심분석 및 실증사업과 성공사례 세미나’ 중 IoT 관련 최근 보안이슈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과 해결방안에 대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윤석웅 팀장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 윤석웅 팀장 IoT 연결기기의 약 70%가 보안 취약점에 노출돼 있다. 2010년부터 무선 공유기가 해킹돼 여러가지 데이터가 노출되기도 했고, 작년부터는 CCTV가 해킹돼 영상이 노출됐다는 뉴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의 정의는 살아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정형데이터다.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해 개인을 직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정보이다. 그런데 여기서 단서조항이 하나 더 붙은 게 정형화된 데이터가 아님에도 다른정보와 쉽게 결합해 알아볼 수 있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정의 때문에 과거에는 직접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주류를 이뤘던 반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