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국내 RFID 전문업체인 (주)아이디로가 국내 스마트공장에 최적화된 RFID 신제품을 올해 1분기 내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디로에 따르면, 기존의 RFID 기술을 스마트공장에 적용할 때 가장 문제가 되었던 인접 태그 오인식 문제를 해결한 Glowfly 리더 및 안테나, Glowfly 태그로 구성된 가시광 RFID 시스템의 양산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가시광 RFID 시스템에 적합한 수동형 방식의 UHF RFID 태그 칩도 자체 브랜드로 개발하였다. 기존의 RFID 시스템에서는 다수의 태그가 인접하여 위치할 때, 원하지 않는 인접 태그를 읽어서 시스템 오류를 초래할 수 있었다. 이 문제는 기존 RFID 시스템의 큰 단점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오류를 줄이기 위해 기존의 RFID 시스템에서는 매우 정밀한 파워 조절, 차폐제 설치 등과 같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 필요했다. 가시광 RFID 시스템의 주요 기술은 RFID의 장점인 멀티태깅 기술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바코드 기술의 장점만을 이용해 RFID리더에서 LED 불빛을 태그에 비추어 원하는 태그만을 인식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 RFID 시스템이 갖고 있던 문제점
[첨단 헬로티] 아이디로가 내놓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최적의 대안인 가시광 RFID 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RFID 시스템의 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자체 개발한 가시광 RFID 태그 칩과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아이디로(대표 강양기)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오토메이션월드 2017’에서 기존의 스마트공장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인접 태그 인식문제를 완벽히 해결한 가시광 RFID 태그 칩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이디로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가시광 RFID 태그 칩은 기존의 RF방식을 그대로 호환하면서 추가적으로 LED 불빛을 이용한 선택적인 태그 인식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때문에 원하는 태그만을 정확히 읽을 수 있어, 스마트공장에 최적화된 RFID 기술이다. 이와함께 아이디로는 가시광 RFID 태그 칩을 기반으로 하는 가시광 RFID 시스템도 전시했다. 고정형 타입의 4개 채널 가시광 RFID 리더는 Visible beams을 이용하여 원하는 태그만을 읽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 역시 아이디로가 발명한 기술로, 읽고자 하는 태그에 빛을 비춤으로써 직관적으로 태그를 선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