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2017년 기계산업, 대내외적 불안 요인 속 소폭 회복세 전망
ⓒGetty imagesBank [헬로티] 지난해 기계산업은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유가로 인한 산유국 투자 위축 및 한진해운, 화물연대파업 등 국내 경제 주요이슈 영향으로 생산, 수출, 수입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5대 기계산업 생산은 464조원, 수출은 1,713억 달러, 수입은 973억 달러, 무역 흑자는 74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계산업 중 일반기계 생산은 101조원, 수출은 416억 달러, 수입은 322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95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기계산업은 미국 및 중동지역 수요 확대와 신흥국 인프라 투자 확대 및 기저효과 영향으로 소폭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중국 수요 증가가 제한될 것으로 우려되고 미국 신정부 정책 변화 및 미국 금리인상, 국내 SOC예산 감소 등 대내외적 불안 요인이 회복세를 제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5대 기계산업 생산은 471조원, 수출은 1,753억 달러, 수입은 993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7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계산업 중 일반기계 생산은 103조원, 수출은 427억 달러, 수입은 328억 달러,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