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가공무원 5·7·9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응시요건, 선발 절차, 온라인 모의면접 등 각종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공직박람회가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1 온라인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공직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제관에서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행정관, 공정채용관 등 인사혁신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다. 또 채용정보관에서는 참가 기관별 채용정보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련하고, 공직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청년들에게 화상회의를 통한 기관별 실시간 채용설명회를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 국가직 5·7급 공채에서 출제된 공직적격성평가(PSAT) 문제풀이 영상을 제공하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관 운영과 전략적 인재 확보 연구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 공직박람회에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이용한 모의 면접 및 온라인 상담 등 새로운 소통 방법을 활용한다. 개인을 표현하는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세계(이하 ‘메타버스’)로 인한 경제·사회적 변화상을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 모색을 위한 ’메타버스 경·사·문 포럼(이하 ‘포럼’)‘을 구성하고, 9월 30일 오전 10시에 조경식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유사한 온라인 공간에서 사람들이 아바타를 이용하여 일상과 같이 상호작용하고 경제·사회·문화적 활동을 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로 인해 SNS․공연․행사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와 상품 판매, 정치, 기업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포럼은 메타버스의 도래에 따른 우리의 일상과 경제·사회적인 변화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전망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인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사회·문화적 이슈와 경제적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적인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를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제트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와 함께, 사회·노동·디지털 포용·경제·지식재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1차 회의에서는 ’포용적 메타버스 사회 실현‘을 주제로 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문정 교수의 발표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메타버스 생태계의 주축이 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메타버스 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2021 확장가상세계(이하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참가자를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종 20개 우수팀(또는 개인)을 선발해 총 9400만 원의 상금과 과기정통부 장관상(1점),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4점), 후원기업 대표상(15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중 설명회를 열고 오는 10월 25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마감한 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메타버스 개발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개발 입문 및 기초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개발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본선 진출팀은 2주간의 일대일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발 결과물을 고도화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참가 분야는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구분되며, 국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컴퓨터그래픽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1년 확장가상세계 채용 캠프'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참가자들이 채용분야와 관련된 직무 과제를 수행하고, 확장가상세계·컴퓨터그래픽 전문기업들은 참가자들의 직무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자사에 맞는 인재들을 직접 채용할 수 있다. 또한, 채용 절차와 별도로 채용구직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채용 분야와 기업에 대한 질의 및 답변, 취업 특강(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분야별 우수 과제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최근 확장가상세계가 컴퓨터그래픽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컴퓨터그래픽 분야를 벗어나 확장가상세계까지 범위를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채용분야를 기존 컴퓨터그래픽형 4개 외에 확장가상세계 연계형 4개 분야를 추가해 총 8개 분야로 확장했다. 올해 참가한 기업은 영화 '승리호'의 제작에 참여한 위지윅스튜디오,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실과 가상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가상융합기술이 접목되어 메타버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상융합기술 핵심주자(Key Player) 발굴을 위한 어워드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1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가상융합기술 분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상융합기술 기반의 메타버스(가상확장세계) 산업 생태계 발전과 공헌도를 고려하여 국내 유망 기업 및 기업인, 우수 콘텐츠·솔루션 등을 발굴하여 성과를 치하하고, 시상식 및 홍보를 통해 가상융합기술 산업 확산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시상식은 상반기(6월), 하반기(11월) 총 2회로 진행되며, 이번 ‘2021 상반기 코리아 메타버스 시상식’은 2021년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공모가 진행된다. 시상식 부문은 ▲가상융합기술 기반 메타버스 산업공헌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가상융합기술기업 모형(모델)을 제시하는 등 가상융합기술 및 메타버스 기업 육성에 기여한 기업인,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창출한 콘텐츠 및 솔루션 3개 부문이다. 상·하반기 메타버스 시상식에서는 3개 부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