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국제 상호운용성 시험행사를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TTA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제 시험행사에서는 LH 스마트홈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OCF 클라우드 서비스로 코맥스, KT, LG전자, SKT 등 총 6개사가 참여한다. LH 스마트홈 세대 내에 미세먼지·CO2센서가 내장된 무선통신 IoT 스마트허브가 설치되고, LH 스마트홈 클라우드에서 IoT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자동 난방조절과 IoT 거실등에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가전사 및 통신사 클라우드간 연동을 OCF 표준을 적용하여 조명, 에어컨, 스마트플러그 등 총 15종의 가전을 LH스마트홈앱으로 제어할 예정이다. 특히 시험행사에서는 OCF 클라우드 표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표준적합성 시험과 클라우드 서비스 간 연계 여부를 확인하는 상호운용성시험이 진행되며, OCF 기술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기간 동안 발견된 기술적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H 공공주택전기 어진명 처장은 “LH의 스마트홈은 OCF 표준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및 아이콘트롤스, 코맥스, 코콤 등 홈네트워크사와 사업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SH공사 김세용 사장, 아이콘트롤스 정현 대표이사, 코맥스 변우석 부사장, 코콤 고성춘 사장 등 관계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단지는 세대 내에 구축된 인공지능 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스피커를 연동해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가전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LG유플러스 홈IoT서비스까지 음성명령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욕실 불 켜줘”하고 말하면 욕실조명을 켬과 동시에 “보일러를 온수모드로 전환합니다”라며 그날 날씨에 맞는 급수를 추천한다. 또 “엘리베이터 불러줘”라고 하면 엘리베이터 호출과 함께 마지막 주차위치를 알려주고 &
국가기술표준원은 홈네트워크 기기 교체시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편 해소 및 소비자선택권 보장을 위해 국가표준(이하 KS)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그 동안 홈네트워크 중심기기와 주변기기의 통신규약이 기기 제조사별로 상이해 제조사간 기기호환이 곤란하고, 기기 고장시 소비자들은 교체기기를 구하기 힘든 애로를 겪어 왔다. 이번에 제정된 KS 표준은 홈네트워크 제조 기업 간의 합의를 통해 홈네트워크 기기제어 통신규약을 일치시킨 것이다. 이번 KS 제정으로 인해 기기 고장 등 교체수요 발생시 다양한 제품선택권 제공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중소·중견기업의 시장 진입장벽 해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현재의 건설사와 기기제조사간의 기업 간 거래(B2B)시장에서 소비자가 기기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시장으로 확대되고, 다양한 소비자 요구 충족을 위한 기업의 노력이 홈네트워크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제정한 표준을 산업계에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제조사를 대상으로 홍보 및 보급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앞으로 유선뿐만 아니라 Wi-Fi 등 무선통신 기반의 통신규약 국가표준 마련을
중앙제어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 Japan)에서 열린 'BATTERY JAPAN 2016'에 참가해 완속충전기를 소개했다. 중앙제어는 빌딩 조명, 전력제어를 기반으로 2000년대 홈 네트워크 연게형 스위치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환경공단의 지자체 충전인프라를 시작으로 기존의 민간 건설 협력사인 BMW, 르노삼성, 포스코 등 주요 민간건설사에 국내 60% 이상의 마켓쉐어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앙제어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사업증, 포스코 ICT와의 디자인 협업제품, 완속충전기, 홈 충전기 등을 출품했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충전 설비뿐만 아니라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BEMS, HEMS의 EMS와 연계된 충전인프라에 대해서도 당사가 보유한 제어기술과 접목해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SK텔레콤은 16일 중견 건설업체 정우건설산업과 ‘스마트홈(Smart [Home]) 인증 아파트’ 1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홈 인증 아파트’란 아파트 내 홈네트워크를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하거나, 분양 시 기본 설치항목 혹은 플러스 옵션으로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도입한 아파트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건설 관련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열게 되었다. 스마트홈 인증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고객들은 아파트가 제공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홈 연동 기기를 모두 하나의 SK텔레콤 스마트홈 앱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돼, 입주와 동시에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큰 추가비용이나 서비스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본격적인 홈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차별화된 최첨단 공동주택 상품으로 분양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후 다양한 건설사, 홈네트워크사들과 협의를 진행해 스마트홈 인증 아파트 사업을 구체화해 왔으며, 최근 중견 홈네트워크 솔루션사인 YPP와 MOU를 체결하고 서
[생태계 관점에서 본 ‘IoT기반 스마트홈의 플랫폼’] ICT 생태계 내 플랫폼 유형 [생태계 관점에서 본 ‘IoT기반 스마트홈의 플랫폼’] IoT 기반 스마트홈 생태계 내 플랫폼 유형 IoT 기반 스마트홈 생태계 내 플랫폼 유형 M2M(Machine to Machine) 가치사슬이 점차 느슨해지고 있다. 그림 2에서 보면, M2M 가치사슬은 두 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하나는 디바이스 영역으로 수평적 레이아웃(horizontal layout) 모습을 보이고, 다른 하나는 서비스 전송 영역으로 수직적 레이아웃(vertical layout) 모습을 보인다. 그림2. M2M 가치사슬 내 상호 종속적(inter-dependent) 인 두 개의 가치사슬들 출처: Ventura Team Analysis, 2014, http://www.telco2research.com/articles/EB_M2M-Embedded- Overview-Healthcare-Strategic-Options_Summary 앞서 언급한 가치사슬 위치상 디바이스 영역은 업스트림, 서비스 전송 영역은 다운스트림이다. M2M 가치사슬 구조에서 보면, 서로 종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