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2024 한국표준협회 품질만족지수(KS-QEI, 이하 한국품질만족지수)’ ERP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국내 대표 품질 만족도 종합 지표다. 이 지수는 매년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한국표준협회는 사용 품질(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 품질(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결과를 종합 분석해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발표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 ERP(전사적 자원관리,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비자 품질만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산업별 맞춤형 ERP 솔루션의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 에이스’는 30년 이상의 노하우가 집약된 산업별 맞춤형 ERP 솔루션으로 국내외 2500여 개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산업 고유 프로세스 및 우수 사례를 포함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가 2019년 이후 3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SK㈜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독자 평가 및 CSR 전문가 심의를 거처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 매년 우수보고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2020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발간된 152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서비스부문, 제조부문, 공공부문, 최초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SK㈜는 2012년부터 경영 정보와 지속가능경영 활동 내용을 투명하게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발간한 2021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미래를 향한 SK의 새로운 여정(SK’s New Journey for Tomorrow)’은 ESG 활동 성과 중심의 정보 전달식 콘텐츠에서 벗어나 E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LS일렉트릭은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사업장에서 에스지이엠디, 원창기업 등 15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21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 중 15개사, 국내 일반 중소기업 3개사 등 총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 로드맵 수립, 공급기업 연결 등 개별 기업의 생산 여건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공장 구축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LS일렉트릭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표준협회(KSA)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기업으로까지 확대 운영해 간다는 계획이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생기소재연구센터장은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자사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를 통한 혁신 DNA 전파와 상행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숙 에스지이엠디 대표는 “중소기업의 현실과 수준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도입을 추진하면서
[헬로티] 와이즈스톤은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지능형 서비스가 커지는 최근, 국내 유명 기업들이 연달아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을 획득하면서 AI+인증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AI+인증 로고가 부착된 인공지능 제품 예시. 사진 제공:와이즈스톤 AI+인증은 와이즈스톤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인공지능 품질 인증 제도다. AI+인증은 국제표준 ISO/IEC 25023과 인공지능 특성을 결합한 품질평가모델에 의거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증명한다. 지난 12월 신한카드가 자사 ▲AI(인공지능) 상담 서비스 챗봇 ▲초개인화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금융권 최초 AI+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올해 1월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그랑데 AI’ 세탁·건조기 ▲무풍 에어컨 갤러리·벽걸이 와이드 등 생활가전 6개 제품에 대해 가전업계 최초 AI+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AI+인증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 뒤 5개월 만의 성과다. 이 밖에도
[헬로티] 신뢰성, 인지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위 차지… 고객과 업계의 높은 신뢰 재확인 첨단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클라리오스의 한국 지사인 클라리오스델코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선정한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 자동차용 배터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클라리오스델코는 신뢰성, 접근성 등으로 평가되는 사용품질지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으며,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지수에서도 역시 탁월함을 인정받아 2006년 이후 15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소비자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고객의 클라리오스델코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 만족도 종합 지표이다. 성능과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정성, 접근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을 기준으로 매겨지는 감성품질지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와 전문가 평가를 동시에 반영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매우 높은 지수로 알려져 있다. 델코 배터리는
[헬로티] “스마트공장 추진은 ‘좋은 직장 만들기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한국표준협회 스마트혁신센터 이상철 수석전문위원은 스마트공장을 왜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한 마디로 이렇게 정리했다. 그러면서 좋은 직장이란 안전하면서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OT(운영기술), IT(정보기술), AT(자동화기술)를 필요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조화롭게 접목해가면 자연히 스마트공장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스마트공장 도입의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기본적인 이해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을 해서는 안 되고 제조기업의 업(業)의 원점에서 어떤 사업, 어떤 제품으로 사업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철 수석전문위원은 제조역량 강화 추진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못하면 기업에 혼란만 가중시키기 때문에 기업에 사업 성장의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는 컨설팅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산업현장에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해온 이상철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그의 경험담과 앞으로 발전 방안을 들어봤다.
[첨단 헬로티] 국내 최초로 RPA 솔루션을 선보인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중소기업 RPA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그리드원은 지난 2일 한국표준협회, 3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중소기업 RPA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리드원 –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 이번 업무 협약으로 그리드원과 양 협회는 중소기업 RPA 기술 보급 및 촉진 확산, 인공지능 및 RPA 등 기술 인재 양성 사업, RPA 도입기업 발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서도 컨설팅, 교육, 기술 구축 등 기업이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는 "대중소 상생과 더불어 중소기업 간 상생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협약에 의미가 있다"며, "그리드원과 양 협회가 중소기업의 RPA기술 도입 부담을 줄여주고, 업무 혁신을 위해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밝혔다. 그리드원은 지난 2005년 설립한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RPA 솔루션을 선보인 이래 현재 70개 이상의 국내 기업에 RPA를 구축한 국내 1위 지
[첨단 헬로티] 공공기관 협력으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으로 제조혁신 제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 이하 동서발전)은 지난달 18일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4차 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두 기관은 스마트공장 지원을 위해 6억원의 동반성장 기금을 공동으로 마련하였으며, 산업단지 내 발전사 협력 중소기업 중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기대효과가 큰 10개사를 선정하였다. 산단공은 2017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에 6억원을 지원하여,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으로 업무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를 컨설팅 업체로 선정하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뿐만 아니라 구축 사업의 업체별 중장기 로드맵 제시와 전문 컨설팅 지원, 성과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발전 공기업과 협력하여 산단 내 중소기업과 발전사 협력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확산 사업을 공공기관이 모범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동반성장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 기회가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중소 협력사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모았다. 남부발전은 23일 표준협회 본사(서울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표준협회, 한국플랜트서비스(HPS, 사장 김중식)와 '중소 협력사 품질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부발전과 표준협회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남부발전은 그동안 쌓아온 품질 분야의 우수성과를 바탕으로 품질분야 전문기관인 표준협회와 협업해 HPS의 품질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지원대상을 지속 확대하여 국가적 차원의 품질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표준협회와 상호 협력에 나선다. 지원사업은 협력사 품질경영수준 진단, 개선 지도자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 획득 및 사후관리 순으로 3년간 진행된다. 남부발전은 자체 품질전문가와 임금피크 경영전문가 등을 활용해 표준협회와 함께 HPS의 품질경영 수준진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17일(수),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55001 자산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ISO 55001(Asset Management System:자산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제규격 중 하나로, 자산의 전 수명주기(Life Cycle) 동안 최적관리로 설비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경영시스템이다. 한전은 고품질 및 안정적인 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고자, 전력설비 자산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음. 특히, 협회로부터 송변전 전력설비의 효율적 관리와 설비 투자계획, 운영, 보전, 폐기 등에 관한 표준체계와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전은 인증을 취득한 자산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주요 설비와 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보전활동을 수립하고, 전력설비를 철저히 관리해 설비 수명연장 및 원감절감 효과를 거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SK주식회사가 지난 1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사)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사)지속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우수 기업 사례를 발굴해 격려하는 정부 유일의 지속가능경영 포상이다. SK주식회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기업의 투명 경영활동 ▲우수한 안전∙환경 경영 수행 ▲6년 연속 DJSI World 편입 등 지속가능 경영 활동 성과와 진정성 있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주식회사 박태진 IR담당은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당사의 사업 및 경영 활동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경영활동의 우수성을 국가로부터 인정 받은 것이어서 수상의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회사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속에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통한 더 큰 행복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r
[첨단 헬로티] 산업용 공구 및 장비 업체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산업용 공구 일반산업부(General Industry Division)는 한국표준협회와 체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아트라스콥코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은 자동차, 전자, 항공, 조선, 제조업, 건설 등 다양한 산업에 적합한 약 4,000여 종의 산업용 공구 및 체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 제조 산업 현장의 표준화된 교육, 인증, 연구, 보급 업무, △ 4차 산업 혁명에 맞는 차세대 체결 기술 수요 대응 및 교류, △ 중소벤처기업 제품 경쟁력 및 품질 강화를 위한 유관 교육 지원 및 컨설팅, △ 제조 현장의 체결 관련 사건사고 전파로 작업자 인식 제고, △ 공구 특성을 이해한 공구 사용 교육과정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한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트라스콥코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의 박진우 사장은 “체결은 제조업 혁신에 있어서 품질을 보증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실질적인 방안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아트라스콥코가 가진 글로벌 수준의 체결 기술과 혁신적인 공구를 소개함으로
[첨단 헬로티] 대부분 스마트 제조 표준화 전략은 독일과 미국에서 나온 모델이다. 독일의 RAMI4.0과 미국의 NIST & IIRA와 같은 모델을 한국도 만들 수 있는 체계가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개인과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또한, 독일, 미국,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국가의 강점을 살린 전략적 플랫폼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한국·독일·미국·일본의 스마트 제조 표준화 전략에 대해 한국표준협회 이상동 센터장이 ‘스마트공장 표준화 세미나’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이상동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한국의 스마트공장은 2016년 12월말 기준 2,800개사 정도 구축 지원됐다. 스마트공장을 만들었다기보다는 스마트공장이 되도록 지원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스마트공장추진단 발표에 의하면, 스마트공장 구축은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납기 단축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스마트공장을 더욱 더 보급 확산하기 위해서는 확산 모델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난 2016년에는 경기도 안산에 있는 동양피스톤에 자동화 설비 도입 및 솔루션 구축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