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공기를 주입하지 않는 비공기입 타이어 '아이플렉스(i-Flex)'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 현대차 부스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MoT'(Mobility of Things)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인 'PnD 모듈'을 최초 공개했는데 이 모듈의 특성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아이플렉스가 함께했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아이플렉스는 직경 400㎜, 폭 105㎜에 10인치 크기다. 내부에 공기가 없어 펑크 사고의 위험이 없으며 적정 공기압 유지 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게 한국타이어의 설명이다. 아이플렉스는 주행 중 필요한 충격 흡수와 하중 지지 성능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생체 모방 연구 과정을 통해 탄생했다고 한다. 생물 세포 구조에서 착안한 '멀티 레이어 인터로킹 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됐다. 멀티 레이어 인터로킹 스포크는 생물의 세포 구조를 3차원으로 입체 구조화시켜 주행 중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한다. 또한, 서로 다른 강성의 육각, 사각 형태의
[헬로티]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에 한국타이어 제품이 탑재된다. 1월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Y에 19인치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품이 장착된 테슬라 모델Y <사진 : 연합뉴스> 한국타이어의 제품이 장착된 모델Y는 중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Y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한국타이어의 제품이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모델Y는 테슬라가 2019년 8월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를 선보인 이후 1년 5개월 만에 국내에 출시하는 모델로, 작년 초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7만 대 이상 팔린 인기 차종이다. 한국타이어는 2016년부터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에 타이어를 공급해온 데 이어 모델Y에도 타이어를 납품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포르쉐의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타이칸’에도 전기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내연기관차용 타이어보다 더 견고한 기술과 설계를 요한다. 전기차는
[첨단 헬로티] 최신 Simcenter 포트폴리오 소개 및 산업별 성공 사례 발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종합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분야 전분 행사인 ‘Simcenter Connection Korea 2018’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2일-13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파트너, 고객을 포함, 500여 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디지털화 트렌드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브랜드인 Simcneter 포트폴리오의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3D 시뮬레이션 부문 부사장 윌리 베이커스(Willy Bakkerss)는 기조 연설을 통해서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와 산업 트렌드를 설명하고, 지멘스의 Simcenter 포트폴리오가 제공하는 가치를 공유했다. 그는 "오늘날 대부분의 제품들은 기계적인 기능(mechanical functions), 전자(electronics), 소프트웨어, 제어 장치(controls)등이 결합된 복잡한 제품 개발 환경을 필요로 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