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가 4월 6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SF+AW 2022)에 참가한다. 한국이구스는 신제품 SCARA 로봇을 필두로 다양한 산업 로봇 라인, LCA(Low cost automation)와 기존 이구스 플라스틱 품목의 신제품들을 시연할 계획이다. LCA는 이구스가 2019년 새롭게 론칭한 산업 로봇 전용 브랜드로 다관절 로봇암, 델타, 직동 로봇 등이 포함된다. 로봇 제품과 함께 로봇 모션 제어 소프트웨어를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공급해 국내 다수의 중소기업들에게까지 자동화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이끌어낸 바 있다. LCA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이구스 박재훈 사원은 “이구스는 산업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폴리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이구스 폴리머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것이 저비용 토탈 로봇 솔루션, LCA다”며 “LCA는 로보링크 다관절 로봇 암을 시작으로 델타 로봇, 갠트리 직교 로봇, 스카라 로봇 등 제품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산업전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헬로티] 한국이구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 전략과 기술 혁신 포부를 밝혔다.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있는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35개국에 주요 계열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이구스는 2001년 독일 igus GmbH가 100% 투자 설립한 기업으로 2020년 기준 180억 매출을 달성했다. 창립 후 2002년과 2006년 클린룸 체인 E6와 E3를 연이어 개발·적용하면서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크레인 전기 구동 e-Rover과 클린룸 장거리 이동 Guidelok 등 신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으로 적용 산업 분야를 넓혔다. 한국이구스는 서비스 부분에서 최소 주문 수량 조건을 철폐하고 24시간 내 발송 서비스와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한 것이 국내 유수의 협력사들로부터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요인으로 평가했다. 또한, 100% 독일 본사 생산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출고가 가능한 재고를 확보해 ‘Express 발송 카탈로그’를 발행한 것도 주요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보았다. 2020년에는 R&D 센터를 갖춘 송도 신사옥으로 이전해 클린룸 산업과 관련한 제품 개발과
[첨단 헬로티] 한국이구스(igus)가 4월 3일~7일 개최되는 공작기계 전시회 'SIMTOS 2018'에서 스마트팩토리와 관련한 스마트 플라스틱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인더스트리 4.0 특별관'에서 이뤄지며, 공작기계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이구스 모션 플라스틱 제품은 독일관에 따로 전시된다. 이구스는 일반 전시관에서 리니어 가이드와 다양한 플라스틱 베어링을 포함해 e체인과 케이블을 시연하고, 스마트팩토리관에서는 지능형 센서 제품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i-sense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icom에 전송된다 전시회 개막일에는 이구스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플라스틱’ 세미나도 진행된다. 세미나는 이구스의 기존 고객 및 심토스 참관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11시부터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공략에 나선 지능형 스마트 플라스틱 다양한 센서 및 모니터링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스마트 플라스틱은 지능형 자가 모니터링으로 기계가 고장나기 전 사용자에게 조기 경보를 보낼 수 있다. 이러한 유지보수 자동화는 시간과
[첨단 헬로티] 이구스가 행잉 애플리케이션에서 종종 직면하게 되는 버스 케이블의 기계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고장력 Profinet 버스 케이블을 개발했다. 이구스가 출시한 PUR 외피의 Profinet용 CFSPECIAL.182.060 버스 케이블은 특수 스트레인 릴리프 요소를 포함시켜 민감한 버스 요소를 높은 인장력으로부터 분리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물류 장비와 같은 모든 수직 애플리케이션에서 버스 신호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Profinet 버스 케이블은 분명하게 정의된 전기적 매개 변수를 충족해야만 정확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할 수 있다. 버스 케이블은 통신에 대규모 전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단면적이 대개 매우 작은데 이로 인해 얇은 케이블 제작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행잉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기계적 내구성을 요하는 곳에서 얇은 구조의 데이터 케이블은 금새 한계에 도달하고 만다. 케이블에 대한 최대 허용 인장 강도가 자체 중량 하에서는 매우 빠르게 초과되기 때문이다. 이구스의 Profinet 케이블 CFSPECIAL.182.060은 통합 스트레인 릴리프 요소가 포함된 특수 구조 덕분에 100m 이상의 행잉 설치와 최대 5
[첨단 헬로티] 지난 황금 벡터상은 오일 리그 로봇이 차지 한국이구스가 2018년 2월 23일까지 벡터 2018의 접수를 받는다. igus GmbH는 2년마다 에너지체인을 사용하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상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 기준에는 빠른 이동 속도, 다양한 구동 환경 그리고 지속적인 회전운동 수행 등이 있다. 2016년 황금 벡터상은 노르웨이의 RDS가 수상했다. RDS는 자사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위해 최소한의 설치 공간을 필요로 하는 에너지체인을 igus에서 찾았다. RDS의 ‘Drill-floor Robot DFR-1500’은 자동으로 석유를 시추하는 로봇이다. RDS의 최종 목표는 시추의 모든 단계가 로봇을 통해 자동으로 준비되고 실행되는 미래를 실현하는 것이다. DFR-1500은 개별 시추 요소를 사용하며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각 요소의 위치를 정렬한다. 로봇의 조인트에 적용된 이구스 RBR 시스템은 에너지, 데이터 그리고 매체의 가이드를 담당한다. RBR(Reverse Bend Radius)이란 ‘역 곡률반경’을 의미한다. 체인의 옆면을 눕혀 사용하면 양 방향으로의 움직임이 가능한데, 이
[첨단 헬로티] 초기 자동차들과 달리, 현재 자동차에서 전장 산업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된다. 좌석 시스템, 윈드 스크린, 와이퍼, 슬라이딩 도어 등 적용 범위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요구와 더불어 최근의 자율 주행 및 E-모빌리티(전기차), 카 셰어링 서비스(Car Sharing, 가까운 곳에서 시간 단위로 차를 빌려 쓰는 사용자 중심의 렌터카 서비스)와 같은 시대의 흐름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독일 쾰른에 기반을 두고 있는 폴리머 전문기업 이구스가 이러한 점에 주목해 E2 micro e체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좁은 공간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e체인 E2는 이미 전기 슬라이딩 도어에 적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자동차 전자장비에 대한 새로운 요구 리서치 기관 Forsa의 조사에 따르면, 3명 중 1명은 매일 1시간 이상을 자동차에서 보낸다. 해당 수치는 세계 10대 자동차 시장인 한국에서도 동일한 추세이며, 최근 합리적 트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카 셰어링 서비스 또한 최신 전기/전자 제어 기술 적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차량 내 인공지능형 전자장비 사용
이구스는 1985년 약 40여 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2016년 현재 전 세계 2,9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이번 국제포장기자재전에서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장산업이 요구하는 엄격한 제반 사항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들은 비용 효율이 우수하고 급유와 유지 보수가 필요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이글리두어(iglidur)는 45가지 재질로 다양하게 제작되며 A160, B160, V400과 같은 식품 적용 특화 재질도 있다. 특히 2014년에 개발된 iglidur A160 재질의 3D 트리보 테이프의 경우 낮은 마찰값과 내마모성으로 포장 산업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 로드 엔드 베어링 이구스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베어링은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어 부식 및 수분/해수에 강하며, 고체 윤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급유가 필요 없다.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베어링 또한 이구스의 NEW dryspin? 리드 스크류는 최적화된 플랜지 각도로 효율성을 높이고, 둥근 나사선 형상으로 소음이 적으며 진동을 흡수한다. 그리고 좌우 비대칭 구조로 되어 있어
한국이구스가 최근 선보인 ‘xiros S180 시리즈’는 흑색의 xirodur S180 신소재로 제작됐으며 608(내경 8mm), 6000(내경 10mm), 6003(내경 17mm) 등 다양한 사이즈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볼 베어링의 내/외륜 및 볼을 잡아주는 케이지는 모두 최첨단 사출 공정을 거친 새로운 S180재질이며, 볼은 SUS316 재질로 제작됐다. 특히 xirodur B180과 S180 시리즈는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고 부식 및 화학물질 내성이 강하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iglidur L500은 5m/s 속도로 지속적인 회전이 가능해 전기 모터, 선풍기, 환풍기와 같은 고속 회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다양한 화학 약품이 사용되는 환경 및 -100℃~250℃의 온도와 같이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낮은 수분 흡수율과 열팽창을 특징으로 하며, 무급유와 내마모성으로 기존 소결 부싱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elrted@hellot.net)
‘iglidur L500’은 5m/s 속도로 지속적인 회전이 가능해 전기 모터, 선풍기, 환풍기와 같은 고속 회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다양한 화학 약품이 사용되는 환경 및 -100℃~250℃의 온도와 같이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낮은 수분 흡수율과 열팽창을 특징으로 하며, 무급유와 내마모성으로 기존 소결 부싱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e-skin’은 간편 개방, 자가 지지, 긴 비지지 길이가 가능하며 최고의 클린룸 등급에도 적용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의 e-skin은 상부와 하부 외피로 구성된 모듈을 서로 끼워 맞추면 완전히 밀폐된다. 그리고 밀폐 후 다시 간편하게 개방이 가능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어 유지보수가 복잡하지 않고 삽입된 케이블의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에너지체인처럼 커버를 열어 해당 케이블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공정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Twisterband HD는 회전 운동을 위한 나선형 에너지 체인으로 작은 크기 덕분에 한정된 공간에서 한 축을 중심으로 최대 20회의 회전이 가능하다. Twisterband HD는 360˚ 회전 가능한 원형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TwisterChain(트위스터체인)의 안정성, 고하중 수용력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Twisterband의 컴팩트한 디자인, 유연성과 자유로운 회전각 등의 장점이 결합된 제품이다. 이솔이 기자
한국이구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플라스틱 베어링의 효용을 널리 알리고,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을 통해 달성한 새로운 기술적, 경제적 혁신을 소개하고자 ‘2015 마누스어워드’를 개최한다. 지난 200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마누스어워드는 그동안 전 세계 33개국, 437개의 사례들이 소개되어 경쟁을 펼쳐왔다. 올해의 마누스의 심사 기준도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폴리머 재질의 부품인 플라스틱 베어링으로 얼마나 많은 기술적, 경제적 이점을 실현했는지가 관건이다. 특히 플라스틱 베어링이 적용된 제품 개발에 있어 개발자의 창의력 부분에 높은 점수가 가산될 전망이다. 이구스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플라스틱 베어링은 현재 오토모티브, 포장, 식품, 공작기기, 메디컬, 자동화 설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금속 베어링을 신속하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구스의 대표 제품인 이글리두어(iglidur)는 금속 롤러 베어링 대비 7분의 1 수준인 낮은 중량과 오일과 그리스 등의 급유가 필요 없어 유지보수에 대한 염려가 적고, 부식을 방지해 생산비 절감, 친환경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실시한 마누스어워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