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머슨이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에머슨의 비전인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TM)’를 테마로 지능형 현장 장치에서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고 결합력 있는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며 무한 자동화 시대를 이끄는 에머슨의 여정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에머슨의 자동화 아키텍처는 모든 데이터에 즉시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분석 및 혁신, 성능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블루 및 그린 수소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부터 ▲초극저온 솔루션을 위한 LH2 압력 및 안전 릴리프 밸브 ▲암모니아 저장 및 운송 시 부식과 침식, 누출을 방지하는 측정, 제어, 원격 포트폴리오 ▲수소 발전 및 고압 충전 분야를 위한 솔루션 등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및 활용에 이르는 통합(end-to-end) 자동화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에머슨은 전시 기간 중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 경제 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에머슨이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미국 대사관이 함께 주최하는 ‘로봇 공학 및 자동화의 스마트 기술’ 웨비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의 로봇 기술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에머슨 대표이사 겸 에머슨 북아시아 지부사장 충첸화이가 웨비나에 연사로 나서 “첨단 자동화 기술-한국 플랜트 산업을 위한 자본 프로젝트 및 운영 성과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한국은 현재 인더스트리 4.0에 집중해 첨단 스마트 로봇과 자동화 등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분야를 육성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충첸화이 대표는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이 플랜트 산업 고객들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달성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의 새로운 발전으로 여러 산업 분야의 최종 사용자가 어떻게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는지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에머슨은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이하 H2 WORLD)에 참가해 안정적인 수소 연료 공급망 확보를 위한 최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인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에머슨은 초기 수소 인프라 구축 시 당면하는 생산 확대, 유통 비용, 연료 전지의 안정적인 가동, 안전한 수소 충전소 운영 등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요 솔루션과 사례를 소개한다. 에머슨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 생산부터 운송, 보관 그리고 어플리케이션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전방위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 생산 단계에서 프로젝트 딜레이를 최소화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안정적인 수소 운송과 보관에 필요한 가스 분석기 포트폴리오, 감압밸브, 가스 주입 스키드, 계량 및 제어기술 등 솔루션이 포함된다. 또한, 연료 보급소 운영 프로세스 솔루션도 마련된다. 퓨어셀 솔루션, ASCO 유량제어, 안전 폴리에스터 정션 박스, 내화성 케이블 글랜드를 비롯해 안전한 연료 전지 전력 시스템을 위한 솔루션 등을 현장 부스에서 상세히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진. 에머슨 회장이자 CEO인 데이비드 파(오른쪽 끝)와 카본 홀딩스의 회장이자 CEO인 바질 엘바즈(왼쪽에서 두번째)가 양해 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출처:한국에머슨> 글로벌 공정 자동화 전문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최근 이집트 석유화학 기업인 카본 홀딩스(Carbon Holdings)의 타흐리르(Tahrir) 프로젝트의 자동화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집트 아인 소크나 공업 단지 내의 타흐리르 석유화학 프로젝트는 총 공사금액이 69억 달러인 세계 최대 규모의 나프타 크래커(NCC) 플랜트로 에머슨의 초기 공사금액은 약 1억 5천 달러 규모에 달한다. 타흐리르 프로젝트를 통해 1년에 150만 미터톤의 에틸렌이 폴리에틸렌으로 가공될 것이며,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헥센, 부타디엔, 벤젠, 스티렌 등도 추가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집트 내 직간접적으로 수천 개의 정규직 및 건설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머슨은 최적의 가용성을 갖춘 플랜트를 설계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및 장비 상태 모니터링과 같은 강력한 신뢰성 프로그램과 함께 현지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신뢰성 서비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에머슨의 제조실행시스템(MES) Syncade 스마트 운영 관리 솔루션. <사진=한국에머슨> 글로벌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제약 산업에서의 까다로운 규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에머슨의 제조실행시스템(MES)인 Syncade 스마트 운영 관리 솔루션과 생체인식 전문 기업 신텍(Xyntek)의 바이오메트릭스(Biometrics) 솔루션이 힘을 합쳐 인증 절차 간소화, 사용자 ID 및 데이터의 무결성 보장, 신원 도용 위험 감소 등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 팩토리의 현실화를 이뤄냈다. 이는 개인의 고유한 특성인 홍채, 지문, 손바닥 정맥 및 음성 등을 인식하는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보안 기능이 강화되는 한편 로그아웃은 빨라지고 문서 작성이 간결해져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에머슨 생명과학 분야 컨설턴트인 미쉘 앳킨스(Michalle Adkins)는 “제약과 같이 엄격한 규제가 따르는 산업에서는 생산 및 운영 과정에 관련된 규정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그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싶어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에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