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본부장급: ▲ 소재융합고도화연구본부장·전자융합소재센터장(겸직) 정영훈 ▲ 신성장소재연구본부장·융복합수송소재센터장(겸직) 신동근 ▲ 산업지원본부장·창업도약센터장(겸직) 김경훈 ▲ 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장·바이오소재공정센터장(겸직) 이영란 ▲ 저탄소·디지털전환사업단장 정찬엽 ▲ 경영전략본부장 정계성 센터장급: ▲ 반도체소재센터장 배시영 ▲ 디스플레이소재센터장 전대우 ▲ 에너지저장소재센터장 정대수 ▲ 나노복합소재센터장 이승협 ▲ 기업협력센터장 이민호 ▲ 분석표준센터장 이선홍 ▲ 도자융합소재기술센터장 김응수 ▲ 엔지니어링소재센터장 오윤석 ▲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장 여동훈 ▲ 바이오헬스소재센터장 성대경 ▲ 탄소중립소재센터장(겸직) 이성민 ▲ 수소에너지소재센터장 신태호 ▲ 디지털소재혁신센터장 조성범 실장급: ▲ 산업·연구기획조정실장 구본경 ▲ 경영기획실장 석승환 ▲ 경영지원실장 이재형 ▲ ESG경영실장 김은정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종영·이은실 연구팀과 서울대학교 정인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노준석 교수 연구팀은 전통적인 세라믹 소결공정을 이용한 메타물질의 대량 제조법과 물성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세라믹기술원과 서울대는 소재를 개발했고, 포항공대는 관측 결과의 이론적 시뮬레이션을 담당했다. 메타물질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특이성질을 보이는 인공물질을 말하며, 이 물질을 활용하면 투명망토나 슈퍼렌즈, 스텔스 기술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메타물질은 이론적으로 계산된 특정 소재를 깎거나 2차원의 나노두께로 쌓아올린 구조로 만드는 등 첨단 나노가공기술이 필요함에 따라 극한의 난이도는 물론, 양산 가능한 크기의 벌크소재로 개발된 바가 없다. 특히, 메타물질은 구조가 물성을 결정하기 때문에 물성에 대한 정밀 제어가 거의 불가능했기에 메타물질 개발의 결정적 장애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이퍼볼릭 메타물질’을 제어하여 메타물질의 대량 제조법과 메타물질의 물성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하이퍼볼릭 메타물질은 굴절율이나 유전율과 같은 광학적 성질이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물질로 음굴절과 같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광학 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한국세라믹기술원 및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국내 세라믹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산업체 기술지원 생태계 구축, 가상공학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한 시뮬레이션 인프라 구축, AI기반의 세라믹 플랫폼인 아이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 사업 체계화가 주요 목적이다. 다쏘시스템을 비롯한 양 기관은 세라믹 소재와 공정의 디지털화뿐 아니라 신소재 개발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의 교류와 협력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아이세라믹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체의 CAE 및 제조지능화 기술지원과 더불어 스마트그린산단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과 연계하고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협력도 함께 진행한다. 다쏘시스템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가상 환경하에서 제품의 성능, 신뢰성,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뮬리아를 비롯해 원자단위 모델링을 통해 소재 특성 예측 및 분석이 가능한 바이오비아의 머티리얼 스튜디오, 3D 캐드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를 지원한다. 특히 솔리드웍스 해석용 모델링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통해 국내 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세라믹 분야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8월 17일부로 보직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본부장급 신규보임: ▲부원장 조광연, ▲경영기획본부장 정계성, ▲융합기술사업단장 정찬엽 ◇ 센터장 및 실장급 신규보임: ▲가상공학센터장 조성범, ▲경영지원실장 이재형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시멘트협회가 22일 시멘트 업계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멘트 그린뉴딜위원회는 시멘트 산업의 2050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구성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난 2월 17일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출범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시멘트 산업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R&D 로드맵,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등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연구원의 이고은 연구원은 시멘트업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원료부문(석회석대체, 저온소성원료, 혼합시멘트 개발 등), 연료부문(폐합성수지 증대, 수소·바이오매스 등 신열원 적용), 에너지부문(폐열발전, 설비 효율화), CCUS 등의 감축 방안을 소개했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그린에너지와 재생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대체 원료 사용 확대를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이성민 분원장은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R&D 로드맵’ 진행 현황을 발표했다.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달성하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전력반도체용 고품질 산화갈륨(Ga₂O₃) 단결정 기판 제조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한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20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진주 본원에서 이영국 한국연구재단 소재·부품단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산화갈륨(Ga₂O₃)은 친환경차에 적용되어 고전압 인버터의 고효율화 및 소형화를 할 수 있고 제조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반도체 소재로 2025년까지 전력반도체 시장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으나, 현재는 일본이 관련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산화갈륨(Ga₂O₃)은 기존 실리콘(Si)이나 광대역 반도체 물질인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보다 우수한 성능이 기대되는 새로운 전력반도체 소재로써 크게 기판소재와 에피 소재로 구분할 수 있으며, 산화갈륨 기판 소재는 일본에서 5년 전 상용화가 되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주축으로 공동연구팀을 구성하고 5년 동안 133억원을 투입하여 4인치급 산화갈륨 단결정 잉곳 및 장비‧가공기판‧에피 등의 소재와 장비 제조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총괄기관인 한국세라믹
[헬로티] 라이다(LIDAR) 센서에 활용 가능한 콜로이드 양자점의 모양과 센서 성능과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 지상수 박사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Emmanuel Lhuillier(엠마뉴엘 륄리에) 박사는 최근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규명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 센서는 실시간으로 거리와 이미지를 측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상용화된 라이다 센서의 소재는 근적외선 파장대를 감지하는 실리콘이 주로 사용되지만 광효율이 낮고 근적외선 빛이 우리의 눈에 해를 끼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단파 적외선을 감지할 수 있는 인듐갈륨비소(InGaAs) 화합물 반도체 소재 기반 라이다 센서가 개발되었으나 제조비용이 높은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보다 공정비용이 저렴한 콜로이드 양자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콜로이드 양자점은 모양에 따라 전자구조가 변화하여 센서 성능이 달라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았다. 이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