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클라우데라가 국내 최대 규모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혁신에서 변화를 통한 기회를 포착하는 사람과 조직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임재범 클라우데라코리아 신임 지사장은 “데이터의 미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귀결된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있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민첩성’은 큰 역할을 한다. 최근 플랙세라의 2021 클라우드 리포트에 의하면 82%의 기업이 민첩성과 효율성, 비용 절감을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믹 홀리슨(Mick Hollison) 클라우데라 대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무한확장’’이라는 주제로 “하이브리드가 주류가 됨에 따라 기업은 디지털 혁신을 완성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믹 홀리슨 대표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는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제공한다. 이는 보안과 편의성, 고성능과 저비용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클라우데라가 오늘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임재범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업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클라우데라코리아를 이끌 임재범 신임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회사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 여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이 매우 활발하다. 고객과 파트너가 디지털 혁신의 여정에서 성공적인 가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클라우데라코리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적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개발에 능통한 임 지사장은 IT 산업에서 20여년 넘게 풍부한 경험을 갖춘 비즈니스 리더로, 데이터 혁신을 가장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클라우데라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고객에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재범 지사장은 클라우데라에 합류하기 이전 AWS에서 기업 산업 서비스 사업총괄을 역임했으며, 금융분야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시장 확대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AWS의 엔터프라이즈 및 산업 영업 조직을 신설해 주요 산업 대기업의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기업 부문을 총괄하기도 했다. 또한, AWS에 앞서 한국I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킨드릴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기업 고객 서비스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결합하는 획기적인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은 킨드릴이 최근 독립 상장 기업이 된 이후 첫 파트너십이며, 두 회사에 수십억 달러의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양사는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상에 구축된 최첨단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채택을 가속화하고,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고,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고객을 위한 새로운 업무 경험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킨드릴에 새로운 시장과 고객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회사가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 혁신기업과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데 빠르게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킨드릴의 프리미어 글로벌 제휴 파트너로서 킨드릴이 이끄는 5000억 달러 규모의 관리형 서비스 시장에 그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킨드릴 회장 겸 최고경영자 마틴 슈로터(Martin Schroeter)는 "독립적인 회사로서 킨드릴은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IBM이 오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제품 IBM Power E1080 서버를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IBM Power E1080 서버는 최신 IBM Power1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IBM Power10은 IBM의 첫 상용 7나노미터(nm) 프로세서로, IBM이 설계하고 삼성전자가 7nm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다. IBM Power10 기반의 IBM Power E1080 서버는 가장 안전한 서버 플랫폼을 지향하며, 고객이 IT 인프라 전 범위에서 안전하고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IBM은 IT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흐름에 발맞춰 IBM Power E1080을 출시한다. 전 세계 기업이 예측 불가능하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행동 및 요구사항에 적응하고자 노력함에 따라, 기업의 애플리케이션과 통찰력을 적시적재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성이 대두됐다. IBM 기업가치연구소가 2021년 실시한 CEO 연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3000명의 CEO 중 56%가 향후 2, 3년간 가장 중점을 둘 분야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운영 민첩성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면서, 대다수의 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집 혹은 사무실 등 장소의 제약 없이 근무하는 문화가 형성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대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조사한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클라우드 산업 전체 매출액은 3조3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매년 4000억 원 규모의 성장세를 기록한 클라우드 산업은 앞으로도 산업 분야의 비대면 업무 확산 등으로 인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 중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64.4%로 1위를 기록했으며, 퍼블릭 클라우드가 26.3%,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9.4%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는 온 프레미스가 조합된 환경을 의미한다. 이 방식은 기업 내 모든 IT 인프라를 회사 밖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오라클(이하 오라클)이 8월 3일(화) 온라인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전략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라클은 올해 6월 새 회계연도를 맞았다. 기자 간담회에서는 지난 회계연도 주요 시장 성과를 비롯해 국내 기업 고객을 위한 경영 청사진과 향후 클라우드 사업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 3년간 오라클은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스트럭처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최근 3년여 운영 중인 서울과 춘천의 클라우드 리전 서비스 이후, 주요 기업 고객 유치 및 성과 사례를 만들고 있다. 탐 송(Tom Song) 한국오라클 사장은 지난 회계연도에 이뤄낸 클라우드 사업 성과를 공개하며 발표를 이어갔다. 오라클은 OCI 도입 및 활용 고객 성장률이 전년 대비 세 자리 수 이상 증가했으며, 고객 기업의 실질적 클라우드 활용률 역시 전년 대비 세 자리 수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국내 B2B 기업의 클라우드 시장 수요 확산과 함께 투자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뿐 아니라 오라클 아카데미를 통해 클라우드 및 AI, 빅데이터, 로코드 등 첨단 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IBM은 10일 개최한 온라인 미디어 세션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를 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주요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한국IBM은 고객 비즈니스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에 집중해 다양한 파트너로 구성된 개방형 에코시스템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IBM 테크놀로지 사업부문 총괄 원성식 대표는 한국IBM이 글로벌 전략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객 및 파트너들이 원하는 통합된 방식으로 IBM과 협력하고, IBM의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에코시스템 파트너에 투자하고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IBM은 클라우드 및 AI 여정에서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 진출 모델을 도입했다. 기술에 초점을 맞춘 모델을 토대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파트너와 손잡고 파트너의 IBM 솔루션 구현, 서비스 및 판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가 하이브리드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