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높이, 길이, 폭 모두 3.6cm에 불과한 큐브형 로봇으로 다양한 코딩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 곧 출시된다. 이를 위해 큐브형 로봇 '핑퐁로봇'을 개발한 로보라이즌과 창의교구 '포디(4D)프레임'을 개발한 포디랜드가 전략적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품은 로보라이즌의 핑퐁로봇과 포디랜드의 포디프레임을 결합해 '포디핑퐁'이라는 명칭으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포디핑퐁은 유치부터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로봇, 코딩 컨텐츠에 포디프레임의 독창적인 창의성이 더해져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코딩까지 연계되어 획일화 된 기존 코딩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로보라이즌 임상빈 대표는 “핑퐁로봇에 포디프레임을 더해 양사가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 시너지효과와 더욱 더 완성도가 높은 교구, 컨텐츠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포디랜드 양효숙 대표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기본부터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컨텐츠 제공으로 4차 혁명시대를 살아가는 미래의 주역들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디프레임은 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에서 개발한 교
[헬로티] 큐비콘의 기술력과 핑퐁로봇 플랫폼 결합을 통한 메이커&SW 코딩교육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은 오픈 플랫폼 로봇 전문 기업인 로보라이즌과 각 회사의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수) 밝혔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좌)와 임상빈 로보라이즌 대표(우) 로보라이즌에서 개발한 핑퐁로봇은 ‘큐브’라는 메인 모듈에 다양한 ‘링크’들을 조합해서 모든 종류의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로봇 프레임이다. 큐브에는 모터, CPU 보드, 배터리, 제어 버튼, 자이로 센서, 근접 센서 등이 내장돼 있고 확장 포트에는 다양한 외부 센서(온도, 거리, 소리 센서 등)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링크는 로보라이즌에서 제공하는 표준 링크 외에도 사용자가 3D프린터를 활용해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가진 기술을 융합해 신사업을 발굴할 뿐 아니라 교육 시장에서 큐비콘의 3D프린터와 로보라이즌의 로봇을 묶음 상품으로 판매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