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제조업 생산 공정을 근본적으로 바꿀 혁신 기술로 꼽히는 3D프린팅과 관련한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가 오는 10월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내 전시업계를 선도하는 킨텍스는 국내외 3D프린팅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바이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행사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1전시장(5홀)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3D프린팅 전문 미디어 기업인 3DR홀딩스와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3D프린팅 전문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3D 프린팅은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적합한 미래 선도 기술로, 완제품에 어울리는 소재를 적층제조(AM) 방식으로 인쇄하는 기술이다. 금형·건설 같은 전통 제조업부터 의료·우주항공·귀금속 가공 등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에까지 활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퍼런스를 연다. 대한
[헬로티] 스트라타시스가 신제품 3D프린터 3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스트라타시스 스트라타시스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적층 제조 기술 기반의 최종 부품 시장의 니즈를 상당 부분 해결할 신규 3D프린터 3종 ▲오리진 원(Origin One) ▲H350 3D프린터 ▲F770 FDM 3D프린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일 신규 시스템들은 기존 방식의 제조 기술로 완벽히 소화하기 힘들었던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최종 사용 부품 제조를 적층 제조 기술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스트라타시스는 밝혔다. 요아브 자이프(Yoav Zeif) 스트라타시스 CEO는 “적층 제조 기술은 기업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품을 생산할지에 대한 완전한 유연성을 준다. 스트라타시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폴리머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작년 한 해 제조 관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총 매출의 25%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재료 및 서비스 솔루션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연간 20%의 성장률로 제조 분야 매출
[첨단 헬로티] 비디오젯 대문자 마킹기 새로운 인쇄 시스템에 투자하면 펄프 및 종이 설비가 고객의 변화하는 코드 요구사항을 충족하게 될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20년간 산업용 잉크젯 환경이 변화해 오면서 새로운 인쇄 기술이 많이 개발되었다. 이 기간 동안 비디오젯(Videojet)은 대문자 마킹 프린터(LCM)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인쇄 솔루션에서 선도 공급업체가 되었다. 해결 과제 해외로 수출하는 펄프 및 종이 공장의 수가 증가하면서 공장 및 최종 고객의 요구사항이 변하고 있다. 그 결과 바코드 사용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제품 및 생산 정보의 인쇄 필요성이 증가했다. 또한 묶음에 직접 인쇄하여 고객 정보와 고객의 구체적인 요청사항을 시기적절하게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은 최종 고객에 대한대응력을 높이는 차별화된 장점이다. Videojet은 다양한 LCM 인쇄 제품과 잉크 사용을 통해 적용분야 요구사항을 더 정확하게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잉크 전문 연구팀에 상당한 투자를 해 온 비디오젯은 펄프 및 종이 산업용으로 특별히 고안된 잉크와 비디오젯팀의 전문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수년간 Marsh 프린터는 제품 품질과 안정성으로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는 한국 지사 설립 15주년을 맞아 국내 프린팅 시장에서 진정한 도큐먼트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2016년 하반기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2001년 6월 설립되어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리소코리아는 일본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서울 본사와 영남 지사, 호남 지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공판인쇄기, 잉크젯 프린터 등의 제품 판매 및 고객지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모기업인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는 지난 1946년 설립, 올해 창립 70주년으로 세계 공판 인쇄분야에서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21개국에 출자현지법인을 설립하고 18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리소코리아는 2016년 하반기 시장 전략으로 ▲ 모노/컬러프린터 시장의 10% 확보 위해 영업망 강화 ▲ 영업 인력 확충 등 영, 호남 지사의 경쟁력 강화 ▲ 산업별 타깃 전시회 참여 및 데모 버스를 통해 고객 접점 확대로 요약했다. 리소는 공판인쇄기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2013년 신성장동력으로 초고속 풀컬러 프린터 ‘컴컬러(ComColor)’ 시리즈를
하니웰 S&SP 사업부로 통합...중저가 제품 라인업 확대 "인터멕과 데이터맥스오닐의 인수합병, 사업부의 통합 등 내부적으로 교통정리가 완벽하게 끝난만큼 올해부터 보다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AIDC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한국하니웰 S&SP 박지훈 팀장의 각오다. 박지훈 팀장에게 한국하니웰의 국내 전략을 물었다. ▲ 한국하니웰(Honeywell) S&SP 박지훈 팀장 Q. 올해는 어떨 것 같나요. 산업은행이 2015년 11월 2,200여개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비투자계획 조사에 따르면, 2016년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144.8조원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자동차, 기계장비, 석유정제 등에서 증가하고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화학제품, 1차금속 등에서 감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은 1.3%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중소기업은 5.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산업별로는 고부가가치·유망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시장
하니웰 S&SP 사업부로 통합...중저가 제품 라인업 확대 인터멕과 데이터맥스오닐의 인수합병, 사업부의 통합 등 내부적으로 교통정리가 완벽하게 끝난만큼 올해부터 보다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AIDC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 한국하니웰(Honeywell) S&SP 박지훈 팀장 Q. 2016년 국내 AIDC 산업은. 산업은행이 2015년 11월 2,200여개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비투자계획 조사에 따르면, 2016년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144.8조원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자동차, 기계장비, 석유정제 등에서 증가하고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화학제품, 1차금속 등에서 감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은 1.3%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중소기업은 5.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산업별로는 고부가가치·유망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시장선도를 위한 투자 확대가 기대되며, 반도체, 통신서비스 등은 차세대 투자시기 미도래로 신규투자
삼성전자가 10월 12일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프린팅 솔루션 ‘마케팅 지원 포털’을 런칭했다. 삼성 프린팅 솔루션 마케팅 지원 포털은 삼성 프린터와 복합기 솔루션에 대한 정보와 함께 새로운 기술과 마케팅 자료 등의 전문 지식을 파트너사와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이 포털을 통해 프린팅 솔루션 B2B거래에서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 편집 가능한 브로셔, 구성 옵션 시뮬레이션 등을 구축해 파트너가 직접 정보를 편집하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린팅 사업은 이미 개인용 시장보다 기업과 정부 등 B2B 사업이 주류가 됐다.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도 이에 맞춰 B2B에 최적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2013년 업계 최초로 파트너 대상 제품 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고, 지난해에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에 기업 페이지를 열었다. 또한, 서비스 엔지니어가 제품과 솔루션의 문제 해결 방법을 실시간으로 활용하고 수리법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 지원 포털과 스마트 프린터 점검 시스템도 선보였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누구나 쉽게 스캐닝하고 대상물을 PC로 불러들여 나만의 콘텐츠로 작업 가능한 3D 프린팅 제작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11월4일, 3D 프린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 본격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콘텐츠 저작, 시뮬레이션, 3D 스캐닝 소프트웨어'로 비전문가라도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간편하게 3D로 출력할 수 있다. 실제로 스크롤바만 움직여도 원하는 모습의 3D가 가능해지고 모바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3D 프린팅 콘텐츠 저작 도구는 마치 대상물을 PC로 불러와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깎고 다듬는 일종의 편집 소프트웨어이다. 따라서 이 소프트웨어는 디자이너의 창의적 디자인에다 수학적 방법(비선형 변형)을 이용, 모델을 생성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ETRI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일반인도 단순한 그래픽 인터페이스(GUI)를 스크롤바로 조작함으로써 스타일, 높이, 넓이 등의 정해진 대상 모델 속성을 손쉽게 변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ETRI가 개발한 3D프린팅 시뮬레이션 도구는 국내 최초로 3D 모델에서 출력물에 필요한 내구성이나 안정성
삼성전자가 10월 12일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프린팅 솔루션 '마케팅 지원 포털'을 런칭했다. 삼성 프린팅 솔루션 마케팅 지원 포털은 삼성 프린터와 복합기 솔루션에 대한 정보와 함께 새로운 기술과 마케팅 자료 등의 전문 지식을 파트너사와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이 포털을 통해 프린팅 솔루션 B2B거래에서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 '편집 가능한 브로셔', '구성 옵션 시뮬레이션' 등을 구축해 파트너가 직접 정보를 편집하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린팅 사업은 이미 개인용 시장보다 기업과 정부 등 B2B 사업이 주류가 됐고,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도 이에 맞춰 B2B에 최적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2013년 업계 최초로 파트너 대상 제품 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고, 지난해에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에 기업 페이지를 열었다. 또한, 서비스 엔지니어가 제품과 솔루션의 문제 해결 방법을 실시간으로 활용하고 수리법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 지원 포털'과 '스마트 프린터 점검 시스템'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런칭한 프린팅 솔루션 마케팅 지원 포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