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앞으로 커넥티드 카 분야에 상당한 성장 기회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는 커넥티드 기능을 갖춘 신차 판매량이 약 50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최근 ‘2021 글로벌 커넥티드 카 시장 전망 분석 보고서(Global Connected Cars Outlook, 2021)’를 발표했다. 프로스트앤설리번 한국 지사의 심진한 상무는 “차량 내 첨단 기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동차 제조사와 공급사, 기술사들은 하드웨어 모델보다 수익 창출 잠재력이 더 높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앞으로 3~5년간 기존 비즈니스 모델 관련성을 유지하면서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이상적인 소프트웨어 전략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강구하고 평가하는 데 힘써야 한다. 이로 인해 전기 및 전자(E/E) 아키텍처와 운영 체제 및 클라우드 역량에 대한 근본적인 정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5G 도입이 가속되면서, 자율주행용 ‘데이터-리치(data-rich)’ 서비스와 ‘V2X(Vehicle-to-Everything)’ 기반을 마련하게 돼 전 세계 신차 출고량의 4~6%에 5G
[첨단 헬로티] 약국 자동화 및 모바일 자산 추적에 관한 수요에서 상당한 시장 성장을 이뤄낼 것 2025년까지 전세계 종합병원들 중 약 10%가 스마트 병원이 되거나, 스마트 병원이 되기 위한 구현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스마트 병원의 미래(Future of Smart Hospitals)’ 보고서는 스마트 병원과 관련된 약국 자동화, 모바일 자산 추적,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상당한 시장 성장 기회와 시장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스마트 병원의 미래’ 보고서는 스마트 병원은 어떻게 운영되며 디지털 병원과는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이들의 지역별 성장 및 스마트 병원으로 변화를 원하는 병원들을 위한 로드맵에 대한 분석과 사례연구 및 현재 시장 역학에 대해 논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2018년 스마트 병원과 관련한 데이터 분석 시장 수익이 59억달러, 클라우드 컴퓨터 시장 수익이 51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시장 기회 가치가 약 1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심진한 팀장은 “진정한 스마
[첨단 헬로티] "실제 진료 데이터가 주요 산업 게임체이저 중 하나가 될 것" 의료 산업에서 클라우드를 비롯한 신기술 도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시스템 효율성과 가치 기반의 치료 전달을 개선하고 생산적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의료 데이터을 활용하려는 산업 전반의 수요들이 클라우드 솔루션 투자를 이끌고 있다. 주요 의사 결정권자들은 특히나 데이터 백업 및 재해 복구 측면에서 이제 클라우드 환경이 사내 구축된 인프라보다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사들의 태도가 명확히 바뀌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 발표한 ‘글로벌 헬스케어 클라우드 컴퓨팅 전망 보고서(Healthcare Cloud Computing Outlook, Global, 2016-2021)’에 따르면 글로벌 헬스케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공급사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2021년 수익이 100억달러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같은 예측은 주로 의료 데이터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그만큼의 저장 기기들이 필요해질 것이란 전망에서 기인했다. 해당 보고서는 주요 성장 기회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