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비바 스케줄 AI 어시스턴트를 일본 정유기업 이데미쓰고산의 홋카이도 공장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비바 스케줄 AI 어시스턴트는 아비바 유니파이드 서플라이 체인의 일부로서 AI 및 최적화 기술이 접목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정유 공장 내 운영 일정 관리자가 효율성, 수익성 및 탄소 배출량 등을 고려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이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관리자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해 수일이 소요되는 작업을 단 몇 초 만에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공급망 내 여러 일정과 발생 가능한 사건을 자동으로 예측하고 평가해 기업의 안전, 지속가능성 및 효율적인 밸류체인을 위해 가장 적합한 스케줄링 전략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은 생산성 향상과 생산 과정 안정화를 위해 플래닝 및 스케줄링 프로세스 최적화를 최우선과제로 두며, 이를 통해 관리부서가 전반적인 과정을 책임지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정유 공장 전체의 원유 흐름을 총괄하는 생산 일정 관리자는 선박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인력 개발 솔루션인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AVEVA Unified Learn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은 아비바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비바 커넥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비바 포트폴리오의 일부다. 아비바의 프로세스 컴피턴시 트레이닝, 파이프라인 컴피턴시 트레이닝 등과 같이 체험 기반의 사용자 맞춤 교육 모듈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세스 운영자 교육을 위한 학습 콘텐츠 개발 파트너 오퍼레이션 엑설런스 그룹의 OEG 지식 라이브러리의 액세스도 제공해 초보자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은 기업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술 향상에 주력하며 새로운 인력 유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일무이한 솔루션이다. 직원 대상 이러닝, 비디오 콘텐츠 및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프로그램으로 더 짧은 시간 내에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며 단일 플랫폼 내의 체험 기반 교육을 통해 직원의 역량과 업무의 일관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분산된 업무 현장에서 서로 다른 기술 숙련도를 가진 근로자의 학습 프로그램을 관리해야 하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이 밸류컴패니언, 보쉬렉스로스코리아와 손잡고 스마트공장 구축의 원스톱 지원을 위한 전문팀을 만든다고 밝혔다. 3사는 12일 업무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의 수익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 창출을 위해 IT솔루션과 컨설팅이 결합된 스마트공장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SKT는 자사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메타트론 디스커버리’와 클라우드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각 생산공정에서 수집된 실시간 생산정보를 저장하고 생산정보와 검사공정에서의 불량품 정보 연관성 분석에 기반해 머신러닝 모델을 구현한다. 또한 이를 ‘메타트론’에 탑재하고 머신러닝 모델 결과를 시각화해 도입 기업에 제공한다. 밸류컴패니언은 제조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 고도화와 관련한 컨설팅 및 개선 효과 검증을 담당한다. 생산공정 상의 프로세스 품질을 분석하고 분석 과제를 정의해 머신러닝 모델을 설계한다. 보쉬렉스로스는 IoT 게이트웨이 제공 및 제조 설비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3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기업은 한 번에 제조 현황 분석부터 최적의 하드웨어와 솔루션 지원, 개선 효과의 검증까지 요구사항에 딱 맞는 체계적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STEC(케이에스텍)이 의류 제조 기업 세아상역과 APS(생산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STEC은 1998년부터 최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컨설팅, 개발 및 판매 사업을 해 오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KSTEC은 자사 솔루션인 '싱크플랜 APS (SyncPlan APS)'으로 세아상역 APS 시스템을 구축한다. APS는 ERP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수요-공급-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 APS 프로젝트 구축 범위는 생산 계획, 스케줄링 시스템 개발이다. KSTEC은 세아상역 해외생산본부, IT본부와 협업해 세아상역 베트남 공장의 생산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프로젝트 목표는 ▲생산계획 시간 단축 ▲의사결정 시간 단축 ▲계획 수립 조정 프로세스 확립 등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프로젝트 구축 시 웹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준정보 관리 및 KPI 분석 결과를 공유한다. 수정이 빈번한 계획 조정 작업은 자동 스케줄링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간트 (Smart Gantt) 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조한민
[헬로티] 지멘스는 전자 설계와 제조 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PCBflow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지멘스 PCBflow는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 회로 기판) 설계 팀이 다양한 제조업체와 협업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으로 지멘스는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PCBflow는 각 제조업체의 공정 능력에 맞춰 다양한 DFM(Design-For-Manufacturing, 제조 고려 설계) 분석을 신속하게 수행하게 한다. 이로써 고객이 설계에서 제조로의 양산 이관 프로세스를 가속할 수 있게 됐다고 지멘스는 전했다. PCBflow는 1,000건 이상의 DFM 점검을 수행하며 Valor NPI 소프트웨어 엔진으로 구동돼, PCB 설계 팀이 제조 능력 저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분석된 양산제조 관련 위험 사항들은 심각도에 따라 분류되고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설계상에서 이미지와 위치를 제공해 사용자가 식별하고 즉시 수정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PCBflow는 설계에서 제조로의 핸드오프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PCB 어셈블리 온라인 솔루션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의 RA4M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출처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르네사스 RA4M2 마이크로컨트롤러는 Arm TrustZone 기술과 르네사스의 Secure Crypto Engine, Arm8-M 아키텍처가 기반인 고성능 100MHz Arm Cortex-M33 코어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Secure Crypto Engine은 다수의 대칭 및 비대칭 암호화 가속기, 향상된 키 관리, 보안 수명주기 관리, 전력 분석 저항 및 변조 감지 기능을 통합한다. RA4M2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액티브 모드에서 80 µA/MHz의 작동 전류, 0.7 mA의 낮은 대기 전류, 스탠바이 모드에서 30µs의 매우 빠른 웨이크업 시간을 제공한다고 마우저는 밝혔다. 작동 주파수가 최대 100MHz인 RA4M2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산업용 및 IoT 에지 장치와 같은 고성능,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계량, HVAC 및 강화된 구내 보안에도 이상적이다. 해당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르네사스의 FSP(플렉시블 소프트웨어 패키지)에서 지원을 받을 수
[헬로티] 씨크가 차세대 초소형 광전 센서 W4F를 선보였다. 새로운 ASIC 플랫폼은 제품 라인의 성능에 수많은 플러스 요인을 가져온다. 덕분에 이 센서는 새까맣거나 반사가 심하거나 납작하거나 투명한 물체도 확실하게 감지한다. 또한 W4F는, 예를 들어 물체의 높이 등에 대한 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로써 공정 오류를 감지할 수 있다. 첫 사용자들은 이 센서가 시중 제품 중 환경광 및 일광 억제가 가장 뛰어나며, 잘 알려진 모든 광학적 간섭에 대해 최고의 내성을 가졌다고 증언한다. Blue Pilot 조작 콘셉트와 혁신적인 모니터링 옵션 덕분에 센서의 설정과 감시가 전례 없이 간편하다. 이로써 커미셔닝 시간이 절약된다. IO-Link 그리고 센서 감시 및 진단을 위한 스마트한 신규 기능이 센서를 기계 및 애플리케이션의 디지털 세계와 연결한다. 즉, W4F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최소한의 설치 공간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제공하고, 더 확실하게 스위칭 되며, 공정 안정성과 미래 안정성을 보장한다. 성능을 높여주는 새로운 ASIC 매우 강인한 Vistal 플라스틱 하우징을 갖춘 W4F Next Generation은 씨크의 더 큰 제품 라인인 W16 및 W26의
[헬로티 = 서재창 기자]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3D시스템즈는 3D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역설계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D스캐닝과 역설계, 제품 구현에 숨을 불어넣다 역설계(Reverse Engineering)는 디지털 설계 공정에 사용할 목적으로 실제 제품을 캡처하는 경우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물리적 부품을 측정한 수치를 바탕으로 제품 설계 요소를 파악하는 과정은 제조혁신을 위한 토대가 된다. 최신 3D스캐닝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역설계 기술은 각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3D스캐닝 기술 및 역설계 프로세스 활용은 오래된 부품 및 공구의 CAD 데이터를 재생성하며, 기존 제품에 적합한 새로운 맞춤형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프로토타입 또는 제조를 위해 변경 사항을 기록하고, 분실된 부품 및 금형 CAD 데이터를 재설계하며, 새로운 제품 설계를 위해 물리적 부품을 CAD로 변환한다. 3D시스템즈의 역설계 소프트웨어인 ‘지오매직 디자인 X(Geomagi
[헬로티] 요꼬가와전기가 전 세계 프로세스 산업계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 자율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4%가 2030년까지 전 공정 자율화를 예상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원유, 가스, 제약, 화학, 석유화학, 발전 등 주요 프로세스 산업계에서 배치되고 있는 자동화와 자율화, 사업 우선순위, 기술에 대한 미래 동향을 엿볼 수 있는 깊이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업들은 2030년까지 전 공정 자율화를 꾀하고 있었으며 의사 결정을 돕는 기술에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2030년경에는 1차 공정 전면 자율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응답 기업이 64%였으며, 공정 자율화 수준을 높일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89%로 나타났다. 또 현재 64%는 반 자율화 및 자율화 공정을 시험하거나 시행하고 있었으며, 67%는 2023년경 플랜트 운영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이 상당 부분 자동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향후 3년간 계획하고 있는 주요 투자 부문은 보안(51%)과 클라우드·애널리틱스·빅데이터(47%), 인공지능 (42%)로 나타났다. 세 부문 모두 광범위한 범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디지털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살균센서인 ‘Memosens CCS50D’를 출시했다. Memosens CCS50D는 견고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이산화염소 측정 센서로, 음용수, 프로세스 용수 및 설비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측정값을 제공한다. 최고의 수질과 안전을 위해 효율적인 소독 및 이산화염소의 과다 주입을 방지하며, 음료 플랜트와 역삼투압에서 이산화염소의 부재를 보장한다. ▲ 엔드레스하우저의 디지털 살균센서 ‘Memosens CCS50D’ Memosens CCS50D는 미량에서부터 200mg/l(리터 당 밀리 그램)의 이산화염소 농도까지 측정할 수 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빠른 반응 시간으로 프로세스의 효율적 제어를 가능케 하며, 일관된 공정 모니터링으로 가장 낮은 소독 농도를 보장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탑재해 프로세스 및 데이터 무결성을 극대화하고 작동이 간편하다. 실험실에서 센서를 사전 교정한 이후에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프로세스에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센서 교체로 프로세스 가동 시간을 증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프랑스에 위치한 리옹 지역에 고급 분석계 생산 공장을 증설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진행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200만 유로(약 26억원)을 투자해 리옹에 생산 공장을 증설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고급 분석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중에서도 프랑스가 분석계 비즈니스 확대의 거점으로 채택되어 생산 공장 증설이 이루어졌다. 증축된 630 제곱미터의 생산 공장은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 및 분석 시스템 조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사무 공간을 비롯한 품질 관리 테스트를 위한 시설 또한 건립되었다. 리옹 지역에는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이 인수한 분광 측정 분야의 선두 기업인 카이저옵티컬시스템과 미국의 가스 분석계 전문기업 스펙트라센서의 프랑스 법인 또한 위치해 있어 센서 기술력 확보 및 협업이 더욱 용이하다는 것이 엔드레스하우저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급 분석 기술은 재료의 물성과 제품 품질에 관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해, 제품 출시까지의 과정을 단축시켜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분광기법을 이용한 품질 관련 파라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의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가 지난 5월, 스위스 바젤에서 연례 기자 회견을 열어 연매출과 영업 이익 등 2018년의 최종 경영 성과 수치를 공개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해 24억 5,500만 유로, 즉, 한화로 약 3조 2,700억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7년 대비 9.5% 가량이 상승한 것이다. ▲ 엔드레스하우저의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 엔드레스하우저는 프로세스 산업뿐 아니라 전 산업군에서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화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억 3,200만 유로, 한화로 약 3,090억을 기록했으며, 매출액 대비 수익률(ROS)은 0.6포인트가 상승한 12.9%를 기록했고, 자기 자본 비율은 0.8포인트 증가한 71%에 달했다. 이에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인 룩 슐트하이스 박사는 그룹의 실적이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인 것이 특히 고무적인 결과라고 언급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근거지라 할 수 있는 유럽에서
[첨단 헬로티]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글로벌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이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로직스 AI 모듈을 출시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이번에 출시한 모듈로 작업자들이 기존의 자동화 및 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 문제를 예측하고, 프로세스 향상을 위한 장비 내 데이터 활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과거 셜록 프로젝트로 알려졌던 로직스 AI 모듈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생산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필요에 따라 작업자가 생산 과정 조사 및 문제 해결에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분석 기술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산업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이 요구됐다. 그러나 컨트롤로직스 컨트롤러에 추가된 로직스AI 모듈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작업자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로직스 AI 모듈은 컨트롤 샤시에 직접 연결되며, 샤시 뒤판(backplane)의 컨트롤러 데이터를 스트림 처리하여 예측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생산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예측 모델에 반하는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제품 매니저인 조나단 와이즈는 &ldqu
[첨단 헬로티] AACSB인터내셔널(AACSB)은 동 조직 산하 모든 전 세계 사무실의 인증 품질 관리 시스템이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전세계 178개 이상의 국가에서 110만 건이 넘는 인증을 준 ISO 9001:2015은 가장 폭 넓게 사용되는 품질 관리 시스템(QMS) 요구 사항으로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공하는 것이다. AACSB가 본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혁신적이며 고객에 초점을 맞춘 고품질 인증 서비스를 전세계에 제공한다는 동 조직의 공약을 강조한 셈이다. 그 외에도 이번 인증을 통해 AACSB의 내부 프로세스가 전세계 비즈니스 스탠다드와 일치하며, 이를 통해 지역에 관계 없이 일관성과 전세계 공통의 품질 경험이 구현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토마스 R. 로빈슨 AACSB인터내셔널 회장 겸 CEO는 "ISO 9001:2015 인증 획득을 통해 AACSB의 인증 부서가 전세계 수백만 개의 기업들이 채택해왔던 것과 동일한 품질 개선 프로세스를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라며, "본 제3자 점검 프로세스는 우리 자신의 인증 표준 철학을 반영하는 것으로서 전세계에 있는 우리의 학교들과 자원자들에게 개선된 품질 경험과 향상
[첨단 헬로티]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이 자사의 BIM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의 새로운 확장판으로, 설계 형상 및 시공 가능한 모델링부터 상세 설계에 이르기까지 교량 설계의 전체 워크플로우를 통합하는 '테클라 브릿지 크리에이터(Tekla Bridge Creator)'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아키텍처와 엔지니어링, 시공(AEC) 작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인 트림블의 시공 가능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한다. ▲테클라 브릿지 크리에이터 새롭게 확장된 소프트웨어는 도로 설계 선형 데이터를 바로 불러올 수 있으며, 교량 상판이나 교대를 정의하는 하나 이상의 키 섹션 작성, 쉽고 효율적인 보강용 철근 모델링 및 상세 설계 등이 가능해 교량 설계자들이 흔히 겪는 문제를 해결해준다. 테클라 스트럭처스에 브릿지 크리에이터 확장이 추가되면서, 개념 설계(LOD 100)부터 정확성을 갖추고 제작 준비가 완료된 단계(LOD 400), 시공 가능한 최종 준공 모델(LOD 500)에 이르는 교량 정보 모델(BrIM)을 생성하고 사용할 수 있다. LOD(Level of Deve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