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 행사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1(Autodesk University 2021)' 온라인 행사에서 퓨전360(Fusion 360)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발표했다. 오토데스크의 퓨전360은 CAD, CAM, CAE 및 PCB 통합 소프트웨어로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제조 작업을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한다. 특히 클라우드와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복잡한 설계, 제조 과정을 간소화하고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퓨전360에는 ‘프로덕트 디자인 익스텐션’과 ‘시뮬레이션 익스텐션’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프로덕트 디자인 익스텐션을 통해 격자, 알고리즘 기반의 패턴 디자인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다. 기존의 3D 모델링 방법으로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던 작업이었다. 시뮬레이션 익스텐션은 기존에 제공하던 다양한 시뮬레이션 기능들을 통합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품 무게나 소재 비용 절감, 성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제작에 앞서 제품의 내열성과 내압성 등을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익스텐션 기능들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로보틱스, 제조, 건축, 건설 관련 국내외 전문가 초청, 기술 트렌드와 미래 방향성 제시 오토데스크는 자사 최대의 연례 행사인 ‘2018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이하 AU 코리아)’를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연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Future of Making’을 주제로 디자인 및 제조,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최신 기술 트렌드, 다양한 국내외 성공 사례 등 아이디어를 나누고 업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 세션, ▲업계별 클래스, ▲전시 갤러리, ▲네트워킹의 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조 세션에서는 오토데스크의 비전인 ‘Future of Making’과 디자인 및 제조,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관련 기술 개발부터 로보틱스 등을 이끌어 온 오토데스크 에린 브래드너(Erin Bradne
[헬로티] 오토데스크가 국내 최대 IT 유통사이자 오토데스크의 국내 총판 파트너인 SBCK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융합사무실무 교육 과정에 오토데스크 퓨전 360(Fusion 360)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4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융합사무실무 교육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각종 기계 및 기구제품 설계, 시제품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콜서비스 및 사무행정을 희망하는 신규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오토데스크와 SBCK는 융합실무 교육에 사용되는 퓨전 360 소프트웨어를 기증하여 신규 여성 구직자들의 진로를 준비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오토데스크와 SBCK가 공동으로 기증하는 퓨전 360은 설계, 협업, 가공 도구를 단일 도구로 결합한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제품 설계,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 등 제조 전반에 관련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단일 도구에서 설계, 테스트 및 제작 작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신속하게 제품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세일즈 총괄 정종호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