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가 오는 2월 11일 오송과 2월 13일 송도에서 제약 및 바이오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한 ‘2025 Yokogawa Pharma Customer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 산업의 품질 향상과 공정 최적화를 위한 첨단 솔루션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약 및 바이오산업은 글로벌 규제 강화와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데이터 무결성과 공정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요꼬가와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Pharma4.0 기반의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 주요 발표 내용은 △Pharma4.0 트렌드와 전략적 대응 △품질관리 성과(QMM) 향상을 위한 솔루션 △cGMP 규정 준수를 위한 데이터 무결성 설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등이다. 또한 다양한 발표와 데모 시연을 통해 제약 생산 공정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요꼬가와 관계자는 “Pharma4.0 시대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품질과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세미나는 제약
스웨덴에 본사를 둔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이 회사의 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생산, 품질관리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더 스마트한 제조산업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헥사곤은 정부 및 민간 주도의 스마트제조 솔루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올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헥사곤의 김성완 지사장은 “제품 설계부터 생산, 품질관리, 유지보수 및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스 마트제조 최적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A.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 이 계속됐지만 전년도와 비교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정부 및 민간 주도의 스마트제조 솔루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확장의 발편을 마련한 점도 주요 성과다. 아쉬웠던 점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부족으로 고객과 소통할 기회를 더 마련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2022년에는 핵사곤의 새로운 기술과 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이미지 분류 기반 분석 툴인 ‘비전 AI 어시스턴트 2021’을 출시했다. 신규 인공지능 솔루션은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카메라 활용이 가능하며 영상 및 이미지 자료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식 정보와 이상 상황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과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인터페이스 및 아비바 인사이트에 통합해 사용 가능하다. 산업 환경 내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딥러닝으로 AI 모델을 상시 훈련 및 활용함으로써 상황인식 기능을 향상시켜 작업자가 카메라 속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 없이 맡고 있는 다른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상 및 이미지를 통한 공정 내 이상 상황 판단, 제품 품질 확인, 생산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비전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기업은 산업 전반의 운영, 품질 관리 및 유지보수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최적의 효율성을 달성하고 공정 내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해 상하수처리 품질 분석, 저장시설의 잔여 용량 측정, 생산라인 내 불량품 확인 등과 같은 전반적인 품질 관리 작업이 가능하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엑센솔루션(대표 오세곡)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엑센솔루션은 SF+AW 2021에서 제조실행시스템, 품질경영시스템, PCB업종 MES 솔루션 등 제품을 선보인다. 엑센솔루션의 Visual FACTORY는 200개 이상 사업장에서 적용 및 검증된 제조현장 중심의 자동화 및 현장관리, 생산운영 지원 제조실행시스템(MES)이다. ▲제조현장의 실시간 Data를 수집(Controller, Sensor 등) ▲주문제품의 투입에서 출하까지 생산활동 최적화 지원 ▲제조현장의 Loss에 대한 Fact Open 및 4M 최적 운영 정보 제공 ▲변화에 신속한 대응 및 사전관리, 제조이력 추적 확보 ▲실시간 기업경영 지원 솔루션 등 특징이 있다. Visual Quality는 자동차부품 업종, 전기전자 부품업종을 대상으로 협력사 중심의 품질심사 및 Audit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시간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 업무를 지원하는 통합 품질경영지원 시스템이다. ▲품질관리의 전체업무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흔히 품질관리는 제조업의 기반으로 여겨지고 있다. 디자인·기능적에서 뛰어날지라도 불량이 발생할 경우 해당 제품의 신뢰도는 물론 제조사의 이미지까지도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불량품을 검수하기 위해 기업은 다양한 기술과 프로세스를 사용하나, 기본적으로 인력을 통해 해결하고 있어 기술을 통한 효율화가 이뤄지기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이 지난 8월 9일 가전제품에 대한 생산 불량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는 트윔의 맞춤형 공정 플랫폼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와 설비가 중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생산공정에 맞는 카메라, 렌즈, 조명 또한 검사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트윔의 경우 여타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인공지능 검사기, 산업용 카메라, 렌즈, 조명, 그리고 빅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까지 인공지능 비전 검사 플랫폼을 모두 구축하고 있는 점이 수주하는데 큰 역할을 차지했다. 트윔은 이번에 수주하게 된 C사를 대상으로 생산공정환경을 최적화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기존 생산공정 환경인 △AI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설계부터 현장 제조까지의 품질 관리를 위한 폐루프(closed-loop) 접근법을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 제품군인 Teamcenter Quality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Teamcenter Quality Teamcenter Quality는 제품 개발, 품질 계획, 지속적인 개선 프로세스를 동기화하여 Teamcenter 협업 플랫폼의 변경 관리 및 구성 관리 기능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매튜 리틀필드(Matthew Littlefield) 산업 혁신 분석 회사 LNS 리서치의 사장 겸 수석 분석가는 "오늘날의 제품 복잡성과 민첩한 시장 출시 니즈를 고려해 주요 제조사들은 Teamcenter처럼 품질 관리를 협업, 변경 관리 및 데이터 백본에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날 시장에서 기업은 제품을 차별화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제품 및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도 품질을 개선해야 하는 지속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세계에 분산된 팀 간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반면에 소비자는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혁신, 더 빠른 배송, 더 저렴한 제품
[헬로티] 영국가전 모피리처드의 신제품 ‘360 무선다리미’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펀딩에서 목표를 3977%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피리처드가 개발한 360 무선다리미 모피리처드는 360 무선다리미가 기성 다리미에 비해 가진 차별점과 제품력을 많은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360 무선 다리미는 한 방향으로만 충전이 가능했던 기존 다리미가 가진 불편함을 보완해 모든 방향에서 충전이 가능한 360도 무선 거치대를 탑재했으며, 25초만에 예열되는 등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이뿐 아니라 당사가 축적해온 스팀기술이 집약된 ‘콘스탄트 스팀’ 기능을 도입, 스팀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다림질하는 순간마다 스마트하게 스팀이 분사되는 등 풍부한 스팀으로 옷감의 잔주름까지 깔끔하게 잡아주는 다림질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GFK의 통계에 따르면, 모피리처드 360 무선다리미는 영국에서 42.6%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제품이다. 나아가 영국 기준 반품율 3% 미만을 달성하는 등 까다로운 품질 관리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모피리처드는 유럽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디지털 댐’의 기초이자 핵심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관건인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이번 사업은 추경(2,925억원)으로 10대 분야 150종의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지난 8월말 수행기업·기관(총 584개) 선정을 완료했다. 과기정통부는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품질관리 전담기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어·자율주행차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품질검증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품질 자문위’를 구성하고 첫 킥오프 회의를 9월 22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자문위는 8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로 산·학·연 전문가, 데이터를 활용할 활용기업 등 10명 내외, 전체적으로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자문위는 △데이터 구축계획 타당성,
[첨단 헬로티] 트리고 그룹(TRIGO Group)이 토요타의 품질관리, 검수, 관리 활동의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트리고는 지난 20년 동안 자동차 및 항공우주 업계를 위한 품질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온 기업이다. 품질관리와 검수 등 일반적인 서비스를 넘어서 트리고는 품질 물류, 재작업, 마케팅 재실행, 감사, 훈련에 이르기까지 제작 절차의 모든 단계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리고는 2001년부터 토요타 오냉 공장에서 40여개 협력업체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토요타와의 제휴 협력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린 트리고는 자동차 마케팅 재실행이나 차량 현대화, 종합 재작업 서비스 등으로 솔루션을 한층 발전시켰다. ▲트리고 그룹(TRIGO Group)이 토요타의 품질관리, 검수, 관리 활동의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트리고 프랑스의 이사 알렉사 스테파노비치(Alexa Stefanovic)는 "토요타 오냉이 2020년까지 생산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제휴 업체에 고도로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그들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토요타 오냉은 시장에서 뛰어난 평판을 자랑하는 자동차 토요타 야리스(Toyota Y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국내외 협력사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7 SK하이닉스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11월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욱 부회장을 포함한 SK하이닉스 임직원 및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61개 협력사 대표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14개 우수 협력사에 대해 시상했다. 특히 시상에 앞서 강연과 패널토론 등 품질관리 및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포럼을 열어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협력사간 상호 성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욱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반도체 업계의 높은 성과는 협력사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것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어 특히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맞아 미래를 위한 준비와 혜안을 얻기 위해 함께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1,600억원 규모의 2·3차 협력사 지원펀드를 조성하고 현금지급 비중 확대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 개선, 인재채용 프로그램 등 2·3차 협력사 상생 확대방안을 지난 7월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상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지난 13일 국내외 협력사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7 SK하이닉스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욱 부회장을 포함한 SK하이닉스 임직원 및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61개 협력사 대표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14개 우수 협력사에 대해 시상했다. 특히 시상에 앞서 강연과 패널토론 등 품질관리 및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포럼을 열어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협력사간 상호 성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욱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반도체 업계의 높은 성과는 협력사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것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어 특히 감사 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맞아 미래를 위한 준비와 혜안을 얻기 위해 함께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1,600억원 규모의 2·3차 협력사 지원펀드를 조성하고 현금지급 비중 확대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 개선, 인재채용 프로그램 등 2·3차 협력사 상생 확대방안을 지난 7월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상생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