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미공군 및 해병대에 이어 미해군이 군용 로봇 프로그램에 가장 최근에 참여 미육군과 해군이 플리어 시스템의 무인지상차량(UGV)인 ‘센토(Centaur)’ 160여대와 관련 예비부품 및 부속품을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플리어시스템의 무인지상차량(UGV) ‘센토(Centaur)’ 총 2천350만 달러 규모의 2건의 계약은 미군의 MTRS Inc II(Man Transportable Robotic System Increment II, 군인 휴대형 로봇 체계 점증 II) 프로그램을 통해 발주됐다. 플리어는 지난 3월 이래 미공군, 해병대 및 해군으로부터 주문받은 ‘센토’ UGV가 총 6천500만 달러 규모에 수량이 거의 500대 가까이 된다고 발표했다. 폭발물 처리(Explosive Ordnance Disposal, EOD)팀은 플리어 ‘센토’를 사용해 사제 폭발물과 불발 병기의 해체 및 그와 유사한 위험 과제의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 차량의 사용자들은 로봇에 각기 다른 센서와 탑재체를 신속하게 장착해 화학, 생물학, 방사선 및 핵(CBRN) 관련 임무 등 다른 기능
[첨단 헬로티]장애물 개척, 지하 시설물 탐색 등 공병 임무 지원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 이하 ‘방사청’)이 지뢰, 급조 폭발물, 위험성 폭발물 등에 대한 탐지와 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개발을 추진한다.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이 전력화되면, 평시에는 대테러 작전시 폭발물 또는 급조 폭발물 위험지역을 정찰하고 탐지/제거 임무까지 수행한다. 전시에는 장애물 개척, DMZ 통로 개척 및 확장, 지하 시설물의 탐색 등에 활용되어 공병부대 임무수행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방사청은 올해 7월부터 입찰공고, 입찰 및 제안서 평가, 협상과정을 거쳐 한화지상방산을 주 계약업체로 선정하여 76억 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탐색개발사업 계약을 지난달 29일에 체결하였다. 현 단계는 체계 운용개념 정립과 지표면투과레이더 등에 대한 첨단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탐색개발단계로 2019년 탐색개발이 종료되면 체계개발을 거친 후 군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번에 개발하는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파생형 로봇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며, “이러한 진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