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포스코, ‘친환경 소재로 100년 기업의 길을 가다’ 포럼 개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코가 ‘친환경 소재로 100년 기업의 길을 가다’를 주제로 포스코포럼을 개최한다. 탄소중립과 ESG경영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경제 질서의 등장과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조망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9월 1일부터 이틀간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외부 강사 및 패널을 포함한 포스코 본부장 이상, 수도권 주재 그룹사 사장 등 50명 이내 인원만 직접 참석하고 나머지 포스코그룹 임원들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영상으로 참석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열린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불확신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포스코포럼이 사업방식과 성장방식, 그리고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친환경 소재 전문 메이커로서의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포럼으로부터 얻게 될 높은 통찰력을 기대했다. 올해 포스코포럼은 ‘친환경 소재로 100년 기업의 길을 가다’를 대주제로 첫째 날에는 스티븐 비건(Stephen Edward Biegun) 前 美 국무부 부장관의 ‘바이든 정부의 외교 정책과 新 국제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