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포스코에너지 광양LNG터미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포스코에너지가 액화천연가스(LNG) 수요와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광양LNG터미널 설비 확장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는 14일 전남 광양시 LNG터미널에서 6탱크 증설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설하는 6탱크는 20만㎘ 용량으로 약 1,437억을 투자해 2024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6탱크가 준공되면 광양LNG터미널의 저장 용량은 현재 운영 중인 1∼5탱크 73만㎘에서 93만㎘로 확대된다. 6탱크는 5탱크 건설 때처럼 포스코그룹사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협업을 통해 건설된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LNG 탱크 내조 소재용 고망간강과 고강도 강재(STP550)를 적용한다. 여기에 포스코건설의 육상용 LNG 탱크설계기술을 비롯해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시공기술을 반영할 예정이다. 신은주 포스코에너지 터미널사업실장은 “6탱크 건설은 광양 제1터미널을 완성하는 증설 공사로 가스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9년 포스코그룹 에너지사업 재편에 따라 광양LNG터미널을 이관받은 후 임대 사업과 함께
[헬로티]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국내 조선사를 대상으로 LNG선박 시운전 사업을 개시한다. 지난 6월 30일, 포스코에너지는 광양LNG터미널에서 국내 주요 조선사인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LNG선박 시운전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주요 조선사인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LNG선박 시운전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포스코에너지) LNG선박 시운전 사업은 조선사가 선주에게 LNG 캐리어 선박을 인도하기 전, LNG 캐리어에 천연가스를 충전해 LNG가 안정적으로 저장되고 주요 설비가 정상 작동되는지를 검사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포스코에너지는 LNG선박 시운전 사업을 위해 올해 8월로 예정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을 통해 선박용 천연가스사업자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는 광양LNG터미널이 국내 조선사들의 주요 수주 선박인 LNG 캐리어선에 시운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조선사들의 사업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9월 광
[헬로티]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해외선사 대상 가스 트라이얼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6월 20일 광양LNG터미널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미국 엑셀러레이트 에너지(Excelerate Energy)의 FSRU(부유식 저장 재기화선) 타입 LNG 캐리어 선박에 성공적으로 가스 트라이얼(Gas Trial) 서비스를 마쳤다고 밝혔다. ▲ 포스코에너지는 광양LNG터미널에서 미국 엑셀러레이트 에너지의 FSRU 타입 LNG 캐리어 선박에 가스 트라이얼(Gas Trial) 서비스를 마쳤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제공) 가스 트라이얼 서비스는 해외선사 인도선박을 대상으로 신규 건조한 LNG운반선이 LNG 선적부두로 이동하기 전에 LNG 탱크에 천연가스를 충전하고 LNG가 안정적으로 저장될 수 있도록 적정 온도로 낮추는 작업이다. FSRU 타입의 LNG선은 일반 LNG 선박과 달리 액체 상태의 LNG를 기체로 바꿔 줄 수 있는 기화기를 직접 장착해 가스 공급에 효율을 더한 특수 선박이다. 포스코에너지는 FSRU 타입 LNG 캐리어 선박에 가스 트라이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일반 LNG 선박을 포함한 다양한 타입의 LNG 캐리어 선박에 가스
[첨단 헬로티]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인천LNG복합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 11개교에 공기청청기 17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5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 본부장, 한홍섭 인천서부교육지원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실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을 위한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가졌다. ▲ 포스코에너지는 ‘교실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을 위한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 포스코에너지) ‘교실내 맑은 공기 만들기’는 ‘18년도부터 시작된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으로 발전소 5km 반경(법정동 기준)이내의 초·중·고교 전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올해는 그 범위를 확대해 공기청정기를 신청한 학교중 11개교(경명초, 석남서초, 신현북초, 초은초, 청람초, 해원초, 경연초중, 초은중, 청람중, 인천디자인고, 인천체고)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선정해 170대의 공기청정기를 지급하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는 매년 발전소주변지역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육영사업을 추진하고
[첨단 헬로티]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인천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시 서구 지역사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뜻을 모았다. 포스코에너지는 18일 인천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재현 서구청장과 서구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SK인천석유화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와 함께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 포스코에너지가 SK인천석유화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와 함께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포스코에너지)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에너지를 포함한 관내 6개 기업은 2022년까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기업당 20% 이상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 서구의 미세먼지와 황·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은 약 5년간 6,603톤 이상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나무 1억 8000만그루(1그루=35.7g)를 심은 효과와 비슷하다.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은 “포
[첨단 헬로티]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사운영회의에서 안전을 강조했다. 포스코에너지는 1월 20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운영회의에서 상반기 안전활동 우수부서를 포상하고 임직원과 함께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국내 전 사업장과 인도네시아 사업장 직원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처음으로 현장의 재해예방과 안전활동 동기부여 강화를 위해 안전대상을 신설했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발전소 발전2과의 교대3조와 예방정비과는 자발적인 안전활동 수행과 철저한 설비관리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기섭 사장은 시상과 함께 “안전은 백 번 강조해도 절대 과하지 않다. 안전은 한번의 실수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주체이자 대상인 구성원들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2020년 첫 전사운영회의를 통해 ‘주요 에너지 정책방향과 시사점’, ‘LNG의 미래, 포스코에너지
[첨단 헬로티] “국내 최초 민간발전사를 넘어 ‘Gas & Power 중심의 글로벌 종합 에너지 회사’가 되기 위해 2030년 매출 7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10월 31일 인천시 서구 인천LNG 복합발전소에 위치한 미래관에서 ‘함께 이룬 50년, 함께 여는 100년’ 이라는 주제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포스코그룹 기업시민헌장 낭독, 공로직원 및 우수협력사 포상, 임직원이 함께하는 기념식수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그룹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기반으로 ▲수익성 기반 발전사업 확대 ▲가스사업 본격적 확장 ▲미래성장을 위한 에너지신사업 추진이라는 ‘100년 기업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수익성 기반 발전사업 확대를 위해 저가의 연료 확보, 전력시장제도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발전사로의 양적 성장을 위해 국내 신규 발전사업권 확보에 힘쓰는
[첨단 헬로티] 포스코에너지가 협력사 안전관리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LNG복합발전소, 포항 및 광양부생발전소에 상주하고 있는 20개 협력사의 안전보호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협력사 직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수평적 협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조사에서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보호구 대표 7종(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보안경, 보안면, 절연용보호구, 방진마스크)에 대해 직영과 동등한 수준으로 지원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향후 포스코에너지는 협력사들의 안전보호구에 대해 매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훼손된 보호구에 대해서는 즉시 교체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LNG 복합발전소에서 협력사 직원들에게 시행하고 있는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보호구 지급 등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안전관리 상생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가 기업시민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에너지드림’이 UN 우수 사회공헌모델로 선정됐다. UN은 2015년 193개국과 함께 지구촌의 보편적인 사회, 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 17개를 SDGs로 정했다. 이중 ▲7번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11번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지 구축에 부합하는 우수모델로 ‘에너지드림’ 사업이 인정받아 UN사무국 지속가능개발부의 SDGs 글로벌파트너십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2년 에너지빈곤층에게 에너지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에너지드림’ 사업을 시작한 이후 8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매년 인천, 포항, 광양 사업장 인근 지역 에너지빈곤층에게 밝고,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효율개선, ▲전기점검 재능봉사,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창식 포스코에너지 경영지원실장은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모델이 UN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ldq
오른쪽부터) 탁현수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장,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 조상기 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장, 홍종선 GS파워 부 천열병합발전처부문장, 정두천 CGN대산전력 발전소장 © News1 포스코에너지가 동일한 가스터빈(W501D5)을 운영하는 다른 발전사들과 정비 자재와 정비기술 공유 등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유지비 절감은 물론 고장 발생을 줄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W501D5 가스터빈 정비자재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동일 가스터빈(W501D5)을 운영하는 포스코에너지(인천 LNG복합발전소)를 비롯해 동서발전(일산·울산화력본부), 지역난방공사(광교지사), GS파워(부천열병합발전처), 씨지앤 대산전력이 참여했다. 발전사들은 W501D5 가스터빈에 대한 △정비용 예비 자재 차용 △문제 발생시 정비기술 지원 △고장정지 및 설비개선 사례 등 기술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 인천 LNG복합발전소는 현재 W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