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가 2018년 사이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018년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으로 ▲클라우드 시스템 상의 데이터 보호 필요 ▲데이터는 새로운 산업의 원동력, 데이터 무결성 관리의 중요 ▲랜섬웨어의 열기 지속 ▲IoT 기기들의 잠재적 보안위협에 대한 보안관리 필요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통한 공격의 시대 도래 ▲운영 기술(OT) 환경을 위한 자동 위협 대응 필요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머신러닝 기술의 발전으로 꼽았다. 1) 클라우드 시스템 상의 데이터 보호 필요 써드파티 클라우드 스토리지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AWS의 S3 (Simple Storage Service) 등이 있으며, AWS 또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마찬가지로 책임 공유 모델을 통해 클라우드와 인프라의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안의 범위에는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컴퓨팅 자원이 포함되며, 클라우드 내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보안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AWS S3는 클라우드 상의 온라인 데
[헬로티]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하고 선제 방어 전략을 위한 새 기능이 추가된 차세대 보안 플랫폼 운영체제 PAN-OS 8.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PAN-OS 8.0에는 계정 탈취 방지 등 70여 가지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또 PAN-OS 8.0을 기반으로 차세대 방화벽 6종과 가상 방화벽 3종도 발표했다. 최원식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사이버 공격의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 공격 규모 또한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레거시 제품들 및 포인트 제품들로는 광범위한 위협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플랫폼 방식의 접근법을 통해 고객들이 총체적인 보안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새롭게 발표한 업데이트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보안 강화 및 가상 방화벽 VM 시리즈 3종 출시 ▲차세대 보안 플랫폼 기반 선제 방어를 위한 70여 가지의 신기능 ▲멀티팩터 인증을 통한 계정 탈취 방지 ▲폭넓은 성능 옵션과 네트워크 가시성을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