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파이어는 일본과 한국에서 20년 가까이 축적한 소방 방재 노하우를 토대로 2013년에 설립됐으며 열에 의한 화재를 감지하는 열감지기, 연기에 의한 화재를 감지하는 연기감지기, 가스 누출 여부를 감지하는 가스감지기로 구성된 인공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파인파이어의 지능형 불꽃감지기는 불꽃에서 발생하는 파장만 0.5초 이내에 감지함으로써 초기 화재 및 폭발 상황 정보를 음성 경보로 알림과 동시에 통신콘솔(중계기 겸 속보기)에 전달한다. 이 불꽃감지기에는 자외선 펄스 감지 방식의 센서가 채택되어 전등과 같은 빛이나 불의 움직임(동영상 등)을 화재로 인식하는 비화재보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지능형 화재감지기는 열, 연기에 의한 초기 화재 및 가스(LPG, LNG, CO) 등의 누출 상황을 0.5초 이내에 즉각 감지하여 음성경보를 발령함과 동시에 통신 콘솔에 리얼타임으로 전달한다. 사진은 지능형 화재감지기이다.
“IoT 기반 지능형 소방 방재 시스템으로 안전사회 구현한다” 파인파이어는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의 세상을 만드는 기업’, 즉 공공선(公共善) 실천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화재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고기능 화재감지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헌덕 대표는 “사람의 생명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어떤 재난이 발생해도 인명 구조 확률부터 최고로 높여야죠”라고 답했다. 또한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안전불감증과 낙후된 기술이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Q.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 드립니다. 일본과 한국에서 20년 가까이 축적한 소방 방재 노하우를 토대로 2013년에 파인파이어를 설립해 인공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얼마 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제품 형식 승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IoT 기반의 지능형 소방 방재 시스템 전문 생산 업체인 파인파이어는 화재에서 응급상황에 이르기까지 IoT 기술과 접목된 방재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Q. 신생업체임에도 빠른 시간 내에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