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위한 예비평가서 AA등급 획득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 전문 기술평가기관의 평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평가기관 2곳의 기술평가 등급에 따라 상장 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이번 예비평가는 전문 평가기관 SCI평가정보가 참여한 가운데 본 평가와 동일한 절차로 진행됐으며 평가 의견에 따르면 트위니는 매우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분류됐다. 기술의 신뢰성, 연구개발 활성화 수준, 제품 및 서비스 확장성, 목표 시장의 규모·성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핵심기술과 관련 기존·경쟁 기술 대비 차별성과 혁신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은 물류센터, 공장과 같은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별도의 인프라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 기술적 강점이다. 기존 업계에서 개발됐던 물류센터용 자율주행 관련 제품들은 대부분 설비 기반으로 많은 초기 비용과 도입시간이 필요한 한계가 있었다. 또 자율주행 로봇이 개발됐음에도 기술적 어려움으로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베트남 빈증무역센터전시장에서 열린 ‘AW베트남’에 참가해 자사의 물류 및 제조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트위니는 물류센터와 공장 자동화를 위해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특히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력 솔루션인 나르고 오더피킹과 나르고 팩토리를 소개하며, 베트남 시장을 겨냥한 자율주행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나르고 오더피킹은 물류센터 근로자가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이다. 별도의 창고 구조 변경이나 추가 인프라 설치 없이 적용 가능하며, 탑재된 모니터를 통해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바코드 스캔으로 정확한 피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작업 속도를 높이고, 오더피킹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어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나르고 팩토리는 맞춤형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으로, 공장의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이 로봇은 상부 모듈을 쉽게 변경할 수 있어, 부품 이송부터 완제품 배송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로봇암, 컨베이어벨트, 리프트 등을 장착해 공장
최근 물류센터의 운영은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트위니의 김재성 본부장은 “물류센터의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숙련된 인력의 부족과 생산성 저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율주행 로봇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물류센터가 점점 더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면서 피킹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주문 변동성에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김 본부장은 “트위니의 나르고 오더피킹은 작업자의 이동을 대신해 물품을 찾고, 피킹 작업을 지원하여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며, 기존 물류센터에 쉽게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글에서는 트위니가 제안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센터 자동화 솔루션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한 기대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물류센터 운영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자동화 기술의 도입이다. 물류센터는 점점 더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면서 운영 과정에서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숙련된 인력을 구하는 것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CM FAIR는 공급사슬관리(SCM)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기술 등을 선보이며 물류·유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전시회다. 트위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자사 솔루션 ‘나르고 오더피킹’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이 솔루션을 활용한 피킹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트위니는 9월 4일 오후 열리는 ‘SCM SUMMIT 2024’ 컨퍼런스에 참여해 ‘나르고 오더피킹’ 솔루션 도입의 실제 사례와 그 효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물류센터에서 근로자들이 동일한 공간 내에서 보다 많은 작업을 쉽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자율주행 로봇 시스템으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국내 8곳의 물류센터에 130대가 도입되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트위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객 실사례를 공유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물류센터 운영사 및 화주사의 호응을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용마로지스에 자율주행 로봇 기반 피킹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트위니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한익스프레스에 이어 종합 물류기업인 용마로지스를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트위니가 공급하는 제품은 ‘나르고 오더피킹’으로, 물류센터 근로자가 동일한 공간에서 더 많은 작업을 쉽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창고 구조 변경이나 추가 인프라 설치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로봇 모니터를 통해 제품의 이미지 및 정보를 표시하고 바코드 스캔을 통해 정확한 피킹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피킹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이천시 소재 물류센터에 ‘나르고 오더피킹’을 도입하여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 업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트위니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나르고 오더피킹’의 성능을 알리고 국내 물류센터에 확대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트위니 사업본부장은 “물류 현장에서는 오더피킹 업무에 근로자의 수고에 의존하기보다는 로봇 활용을 통한 생산성 효과에 주목하는 상황”이라며,
최대 500㎏ 무게의 물품을 들어 올려 목적지에 전달해주는 자율주행 로봇이 나왔다. 자율주행 로봇 전문 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물품 운송 능력 제고를 위해 최근 포크리프트 타입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500FT’를 개발, 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위니는 물류 운송용 자율주행 로봇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로봇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하고 공장, 물류센터, 병원, 도서관, 고층빌딩, 지하상가 등에 공급해왔다. 이번에 개발한 나르고500FT는 물류 운송용 자율주행 로봇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고객에게 물품 운송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기존 물류 운송용 로봇(AGV)은 천장의 표식이나 바닥 QR코드를 토대로 위치를 인식해 움직이는 식이다. 반면, 트위니의 로봇은 마커나 QR코드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게 차이점이다. 로봇 본체에 부착된 3차원(3D) 라이다를 기반으로 장애물을 구분하는 등 스스로 주변 지도를 그리면서 목적지를 찾아간다. 포크리프트 기능으로 물품을 500㎏ 무게까지 팔렛트 위에 적재, 들어 올렸다가 내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팔렛트, 거치대, 컨베이어 벨트와 정확하게 도킹할 수 있도록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대상추종·자율주행기술과 같은 물류 운송을 위해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로봇 신제품 ‘더하고’를 개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트위니는 이를 위해 최근 제이스퀘어 호텔에 더하고를 공급, 1년 동안 성능을 테스트하기로 했다. 제이스퀘어 호텔은 3성급 호텔로서 2016년 8월 경남 진주시 상대동에 문을 열었다. 호텔은 더하고를 투숙객 짐 운반과 어메니티 보급·회수, 연회장 식기와 식음료 운반, 사용 식기 수거 업무에 투입, 성능 테스트와 함께 물품 운송 수단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트위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물품 운반 현장의 피드백을 수렴, 반영해 생활 물류시장 공략에 나선다. 병원, 노인요양원 등 취약계층 돌봄 분야에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은 두 가지로, 고객 사정에 맞춰 로봇에 60㎏과 300㎏ 용량 짐을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천영석 대표는 “더하고는 기존 자사의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와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의 기능을 통합했으면 한다는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RGBD 카메라를 활용해 추가적인 장치 없이 사용자를 안정적으로 추종할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한국평가데이터에서 진행한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최상위 등급인 ‘매우 우수(TI-2)’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정부가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평가하고자 만든 기술력 인증 제도로, 기업이 보유한 경영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TCB 등급은 TI-1~TI-10까지 10등급이며, 숫자가 낮을수록 기술력이 높다는 뜻이다. 트위니가 이번에 획득한 TI-2 등급은 중소기업이 사실상 취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으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TI-4 등급부터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에 해당한다. 트위니는 2015년 설립된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 공장과 물류센터, 병원, 도서관, 고층빌딩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인프라 구축 없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공원, 아파트단지와 같은 실외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외 주행로봇도 선보이고 있다. 트위니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이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하고, 이를 물류센터와 공장, 병원, 스마트팜 등에 공급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나? A. 트위니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예비유니콘’에 선정됐다. 2020년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지 1년만의 일로서, 그만큼 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그리고 시리즈 B 180억여원 이상을 투자 유치하는데도 성공했다. 이를 통해 로봇 상용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인력과 영업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반면, 2020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해외시장에 로봇을 선보이고, 수출을 추진하려는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데는 아쉬움이 남는다. Q. 트위니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제조공장의 자동화 수요가 촉진됐다. 코로나19로 공장 내 감염자 발생 리스크를 줄이고, 인력을 최소화하는 방안의 일
국내 최초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생활폐기물 수거·배출 대행 서비스 실증이 시작된다. 주비스(대표 김주연)는 오는 14일 대전시 대덕구 법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생활폐기물 배출과 수거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로봇 실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선정된 대전테크노파크의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활용 범위 확대를 통한 자율주행로봇 신시장 발굴, 생활폐기물 수거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 도출, 생활폐기물 처리를 둘러싼 경비업체와 입주민 간 갈등 해소가 목적이다. 이번 실증에서는 3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종이, 빈병, 알루미늄캔, 폐플라스틱, 비닐,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생활폐기물 수거·배출에 생활폐기물 수거 배출 자동화 플랫폼 ‘나달라’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개발한 실외 주행로봇 1대를 활용한다. 입주민이 내려와 집하장까지 옮겨야 했던 생활폐기물 배출과 관리업체의 수거 작업에 대행 서비스 앱과 자율주행로봇을 운영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경비업체와 입주민 간 갈등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를 바탕으로 배출데이터 기반 재활용 폐기물 통계를 확보하고, 수거로봇 서비스를 통한 로봇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증 기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중소기업으로 유입하고자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 안정성 총 3개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병역 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트위니는 이번 평가에서 3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2020년,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트위니는 전 직원의 95% 이상이 정규직이다. 만 34세 이하 청년은 전체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전년 대비 50명 이상 고용을 통해 청년 등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있으며, 올해도 인재 확보를 위한 신규 채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 근속자를 위해 5년마다 포상휴가 및 휴가지원금을 시행, 자율출퇴근과 유연근무제를 통해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사주조합에 신주 1만1320주 발행하고 임직원의 복지를 확대했다. 천영석 대표는 “경영
자율주행 로봇에 관련된 규제들이 완화될 전망이다. 국무조정실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성욱 국무조정실 2차장 주재로 자율주행 로봇 관련 규제개선을 위해 기업, 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법안 개선안을 논의했다. 자율주행 로봇은 미래 배송산업의 핵심요소로서, 2026년 세계 배달로봇 시장 규모는 2021년의 4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자율주행 로봇이 현행 법령상 차로 분류되면서 보도·횡단보도 통행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공원 출입이 불허되는 등, 기존 규제가 산업발전을 막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자율주행 로봇 관련 규제개선을 위해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실증과 함께 법령정비를 추진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산업부·과기정통부·국토부·중기부 주관으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보도·공원·승강기 통행을 일부 허용해 현재 12건의 실증이 진행 중이며, 2020년 10월에는 국조실과 산업부를 중심으로 로봇산업 규제혁신 로드맵을 수립해 보도, 공원, 승강기 등으로 운행범위를 넓히고 개인정보 규제도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로봇 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보도·횡단보도 통행허용을 위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인증제도 ‘이노비즈’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이노비즈는 기술혁신시스템 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실사 평가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위해서는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트위니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AA등급을 획득했다. 1000점 만점에서 800점 이상을 얻은 기업이 속하는 AA등급은 보유 기술이 관련 분야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경우에 부여된다. 트위니는 실내, 실외의 넓고 복잡한 곳에서도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별도의 인프라 없이 정확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이 강점이다. 이에 따라 최근 공장, 물류센터뿐 아니라 지하상가, 아파트 단지, 대학 캠퍼스, 공원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천영석 대표는 “AA등급을 받음으로써 트위니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라며 “투자, 자금지원, 홍보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한층 강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 분야 리딩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하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 물류 운송용 서비스 로봇 제품군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트위니는 이번 CES에서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 추종로봇 따르고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커나 QR코드와 같은 별도의 인프라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인프라 구축비용이 필요 없는 데다 공간이 확장돼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워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CES 참가로 자사의 자율주행 로봇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 물품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해외 고객들에게 입증하겠다”며 “인증 획득을 병행하고 있어 내년은 CES 참가를 계기로 트위니 자율주행 로봇 수출을 본격화하고 로봇 매출의 큰 신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제10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ROBEX 2021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며,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 실외 주행로봇 등 다양한 물류운송용 로봇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트위니가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나르고는 물류센터, 공장, 병원, 스마트팜과 같은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물품 운송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이다. 마커나 QR코드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로봇 서버를 건물 엘리베이터 서버와 연동하면 로봇이 직접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는 작업자를 정확히 인식, 작업자를 따라다니며 물건을 운반하는 로봇으로, 도서관과 소모품 자재창고 등에서 쓰이고 있다. 실외 주행로봇은 공원, 아파트단지와 같은 실외 환경에서도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는 로봇이다. 이동 간 행인 등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며, 최대 30㎜ 단차와 경사도 5도까지 극복한다. 천영석 대표는 “ROBEX 2021 참가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잠재적 고객과 협력사를 발굴한다는